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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소니 쓰시는 분들이 메모리 추천 부탁하실 때 무조건 UHS-II 권하시는 건 좀...

제가 몇번 글 썼지만 a9기준 150mb/s는 최초 1회 연사시에만 가능한 속도입니다.
그 이후로는 느려져서 UHS-I중 상급과 많이 나봐야 30%성능 차이입니다.
그런데 용량대비 가격은 거의 6배차이죠.
잘 모르는 초심자분들에게 UHS-II지원 바디라고 무조건 II 추천이 옳을까요. 요새 메모리 추천 글에는 거의 II 그것도 최상급만 추천이 붙는 것처럼 보입니다.
찰나의 순간이 돈이 되는 프로사진가나 스포츠 사진가라면 당연히 10배라도 돈을 더 쓰시는 분이 계시겠습니다만...
전 저런 정보가 정확히 있었다면 그냥 삼성 에보플러스 512기가 9만원에 사서 슬롯 두개 채우고 다녔을 겁니다.
불성실한데다 제조사의 입장만 반영하는 리뷰들만 믿고 64기가 한장씩에 10만원 이상 256기가를 30만원 넘게 주고 산 거 정말 돈 아깝습니다.

댓글
  • henshe 2019/09/29 15:03

    네 상업하시는분들 아니시라면 저도 사실 uhs-1 삼성에보플러스 추천드리고 있네요. 가성비는 킹인거 같아요. 마이크로 sd가 일체형으로 제작되어있다보니 더 튼튼한거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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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尙侖 2019/09/29 15:18

    메모리 괜히 삼성삼성하는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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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리르 2019/09/29 15:26

    버퍼 비우는 속도가 달라서 연사를 할수 있는 시간이 훨씬 늘어나죠
    간단히 테스트해보니
    소니 UHS-2는 23초동안 연사 후 버벅였고
    트랜샌드 UHS-1은 10초동안 연사후 버벅였습니다.
    초짜라고 연사지속시간이 안중요한건 아닌거 같고.... 연사를 잘 쓰냐 안쓰냐의 차이일것 같네요.
    아마추어라도 카메라 퍼포먼스떄문에 촬영기회 놓치면 짜쯩나는건 매한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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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끼이끼이 2019/09/29 15:49

    그냥 초보한텐 싼거 사라고 해놓고, 어차피 자기들이 필요하면 찾아보고 사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메모리는 또 여러개라고 나쁠게 없으니 그냥 싼거 사라고 하면되죠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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