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지에 보내봤자 도움 안 되는 물품 리스트
천 마리 종이학
롤링페이퍼
날 것(식재료)
쌀 등 조리가 필요한 것
유통기한이 얼마 안 남거나 알 수 없는 식품
매운 라면
한 눈에 봐도 낡은 헌옷
계절에 맞지 않은 새옷
주파수가 안 맞는 가전제품(일본은 동일본과 서일본의 주파수가 다름)
천 마리 종이학은 필요없다는 재해지 주민의 목소리가 나오니
'보내는 사람 정성을 무시한다'며 까던 놈들 생각난다 ㅋㅋㅋ
매운 라면은 뭐 조선인들이 단체로 불닭볶음면이라도 보내줬나봄 ㅋㅋㅋㅋ
안팔리는거 땡처리했나보지
민영화가 만들어낸 아름다운 전통임?
쟤네 동쪽이랑 서쪽이 전파가 달러
안팔리는거 땡처리했나보지
주파수 안맞는 가전제품이 뭔소리임??
쟤네 동쪽이랑 서쪽이 전파가 달러
220v 60hz 이런 전기 주파수 아님?
쟤들은 전기코드가 서로 안맞는 지역이 있다네
그니께 그게 뭔소리여?? 라디오라도 보냄?
동일본과 서일본은 50hz 60hz (어다가 50이고 60인진 모르겠다)로 쓰는 주파수가 달라서
같은 110볼트라고 호환되지 않는 제품 막 꽂았다간 고장남
민영화가 만들어낸 아름다운 전통임?
나도 모르던건데 방금 검색해봄.
메이지 시대때 전기가 필요해서 외국의 발전기를 수입해왔는데, 도쿄 쪽은 독일제, 오사카 쪽은 미국제 발전기를 썼는데, 그때 주파수가 서로 달랐댄다. 각각 도쿄와 오사카에서 전기 대량생산이 가능해지면서 그대로 퍼뜨린게 지금에 이르렀다고 함.
한 국가에서 주파수가 다른건 일본뿐일지도 모른대.
띠용. 그 때부터 갈렸던 게 아직까지 수습이 안 된 상황이네.
종이학이랑 롤링페이퍼는 땔감도 안되겠네
천마리종이학을 생재료 조리연료로 쓰면되는거아닌가
애초에 같은나라인데 주파수 달라서 사용안되는게 이상한거아니냐 주파수 변환 어뎁터라도 달던가
위에 설명 달아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