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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소름돋는 장면을 본 여고생.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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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지식의저주 2019/09/28 12:19

    뭐 이해는 가긴함. 나 예전에 여친이랑 카페에서 단둘이 마주보고 앉아있었는데, 갑자기 서로에게 톡을 시작하면서 꽁냥댔음. 내가 무표정으로 "ㅋㅋㅋ" 보내니까 여친이 "ㅋㅋㅋ를 보내면서 표정은 왜그래?" 라고 한적 있긴함. 근데 난 진짜 아무생각없었음 ㅋ 참고로 평소에 집에서 꽁냥거릴땐 실실거리기도함..
    결론은 저렇게 느끼는 여자도 이해되고 남자도 이해됨. 근데 남 핸드폰 쳐다보는건 개쌉극혐 노이해. 내가 제일 싫어하는 죽탱이 날리고싶은 오지라퍼 ㅉㅉ 카악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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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렇지 2019/09/28 12:47

    어떤 미친냐이 자기 폰 훔쳐본다는 느낌이 들면 표정이 굳을 수도 있지
    성별만 바꾸면 무슨 반응 나올지 뻔히 보이는데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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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enique15 2019/09/28 13:00

    다들 ㅋㅋㅋㅋㅋㅋㅋㅋ 무표정으로 치잖아
    왜 그래 아마추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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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색고양이 2019/09/28 14:24

    지하철이니까 다른 사람이 나를 볼 수도 있어서 그냥 표정 좀 관리하는거 아닌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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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Sphere 2019/09/28 15:54

    추천이 414개.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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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zalco_di2 2019/09/28 17:56

    그럼 톡보낼때 실실 쪼개고 손으로 하트 그리면서 애교 떠는 놈이 미친넘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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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자티백 2019/09/28 19:55

    표정이라는 게 원래 상대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니 보여줄 상대가 없으면 무표정할 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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