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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생기부를 판타지로 적어놨어야 했나...?
보통 어둡고 우울한 성격이라는 말보다 앞에처럼 조용한 성격까지만 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
저 생기부를 어디 쓸일이있으면 자소서에 대인기피증을 치료와 의지를 통해서 극복했다는 그런 걸로 써먹을수도 있을것 같긴하네요‥.
학종을 없애야 되는 이유....
선생의 눈에 비친 이미지에 의해 모든 것이 재단되고 평가되는....
선생같지 않은 것들 참 많았지
솔직히 이제 생기부는 없애도 될듯... 한 사람을 글자 몇개로 평가한다는게 웃김... 그것도
교사가...
부모도 자기 자식을 전부 평가하긴 힘들텐데
저도 생기부 관련 어이 없던일이
고1때 선생님이 ‘학업에 관심이 없음’ 이라고 써놓으신거예요.
당시 공부 많이 안해서 내신이 반에서 10등 내외였는데, 제가 입학 성적이 반에서 2등인가 였어서 생각보다 실망해서 저런거 썼을거라 생각해요.
근데 웃긴게 내신은 못했어도 모의고사 항상 전교 10등 정도 했었고 저보다 공부 더 못하던 애들한테는 저런거 쓴 애 한명도 없다는거... 공부 못하는 애들도 다 장점 찾아서 써줬는데 저한테만 저런말을....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공부라하는 말 안들어서 사이가 안좋긴 했는데 저렇게 평생 남는것에 쓸만큼 제가 잘못한게 있었나 싶어요ㅡㅡ
알고보니 1학년때 선생님이 정말 관심깊게 본거고, 2학년 선생님은 좋은게 좋으거라고 안나쁜 말만 쓴거라면?
물론, 대한민국 입시는 객관식+단답형주관식+내신으로만 결정하는게 진리라고 봅니다.
상당히 객관적으로 평가한 것일수도 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