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성희롱 및 성폭O에 관한 성교육을 했는데
여자 연령있는 강사를 초청함.
그런데 말하는 게 진짜 남자를 잠재적 범죄자라는 식으로 말하더라.
솔직히 강의 들으면서 기분이 나빠짐
난 진짜 인터넷에서 페미 교육 과장해서 쓴 글인 줄 알았는데 과장 안 보태고 사실이더라
강의 내용은
강사가 자기 경험 이야기 하는데
자기는 학창시절, 대학생 때도 남성에게 맨날 성추행을 당했다고
특히 초등학교 때는 아는 아저씨들이 자기 성추행하는데 다들 아무 말도 안 하고 지켜봤고
화나서 어머니가 아저씨 갔다주라는 음식에 오물을 섞었다고 하더라.
그리고 극장 가면 남자가 자기 옆에 붙어서 다른 자리 앉으면 계속 옆에 쫒아 왔다고 하고
버스에서는 바바리맨 만나고
말 들어보면 맨날 남자한테 성적으로 피해봤다고
진짜 최악인 건
성차별 단어 중 아내는 성차별 단어로 분류되어 있고
자기는 지금 브라 안 차고 화장 안 했다고
화장하고 브라를 하는 게 자신에 대한 압박 같다고 이야기 하고
안희정 사건도 세간에서 불륜이라고 여자를 욕하지만
그 안에 분명 안 밝혀진 숨겨진 내용이 있을 것이라고
항의 시위도 나갔다고 하더라
강의 들으면서 진짜 한숨 나오더라
자격도 없는 애들이 강연하는거 같은데
저거 엄연히 나랏돈 처먹는거니 민원 넣을 수 있지 않냐
이게 약간 그런 문제가 있음
정부 지침으로 성평등 교육을 권고받아서 관련 강사들을 불러서 교육을 받는데,
까놓고 기존의 '여성학'이라는 분야 자체가 비인기 분야였던데다가
성향자체도 그쪽인 인간들만 모여들었기 때문에,
강사 인재풀이 한정적인데다가 그 인재풀도 썩을데로 썩은곳임
정상적인 여성이 훨씬 많지만 무슨 젠더~~ 강의한다는사람 치고 정상인사람을 못봄
그냥 듣기만 하지 말고 집요하게 반론 제기해야지.
우리 직장에서도 다들 얌전히 듣다가, 한분이 이건 좀 아니다 싶었는지 계속 강사에게 꼬치꼬치 반론 제기하면서 따지더라.
여태까지 반론 제기하는 사람을 만나본 적이 없는 건지 강사도 당황해서 횡설수설 하다가 나중에 따로 질문해달라면서 회피했음.
브라는 안하면 지가 불편할텐데...
브라는 안하면 지가 불편할텐데...
안희정 진짜 진짜 ~~ 아무리 10번 고쳐 생각해도 그냥 불륜인데.
자격도 없는 애들이 강연하는거 같은데
저거 엄연히 나랏돈 처먹는거니 민원 넣을 수 있지 않냐
그걸로 돈받는 게 유머
강사님 보면 그런 과거는 있을수가 없는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러면
사내에서 개 쓰레기 되는거임?
여초회사여서 나 그러면 매장 당함
딱 그쪽 회사일거 같아서 드립쳐본건데 역시나..
이게 약간 그런 문제가 있음
정부 지침으로 성평등 교육을 권고받아서 관련 강사들을 불러서 교육을 받는데,
까놓고 기존의 '여성학'이라는 분야 자체가 비인기 분야였던데다가
성향자체도 그쪽인 인간들만 모여들었기 때문에,
강사 인재풀이 한정적인데다가 그 인재풀도 썩을데로 썩은곳임
갑자기 설명충 기질이 발동해서 부연하자면,
여성학 전공 자체가 한국에 자리잡은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전통 학문도 아니고
취업형 전공도 아니기 때문에
인기가 없음.
게다가 타학문과 교차검증도 잘 안하는걸로 알고 있음.
당연히 전공자가 적고 연구자는 그보다 더 적고
그런 연구자들의 연구성과는 더더욱 미심쩍은 연구만 쌓이는데(교차검증 불확실)
그런 전공이 시기를 잘 만나서 지금 수면위로 급부상한거임.
당연히 연구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크게 진전되지 않아왔기에
그걸 바탕으로 만든 정책이나 교육자료들은 문제가 많을 수 밖에 없음.
여기에 인재풀에서 전국적인 '성평등 교육'을 위해 강사를 선발하기 때문에
결국 우리가 받는 성평등 교육은 다 저모양 저꼴인거
나 학교다닐때 강사가 대뜸 첫마디로 남학생들 강1간하지 마세요 그러던거 생각나네 어디든 그쪽 강사는 다 그런가봐
정상적인 여성이 훨씬 많지만 무슨 젠더~~ 강의한다는사람 치고 정상인사람을 못봄
우리 성인지교육 강의는 알찼는데 사람새끼가 문제라고
정말 옛날에 그런 일을 당했는지 안 당했는지 알 수 없으니 그냥 넘어간다 쳐도,
요즘에 저 강사가 당한 것처럼 성추행을 당했다?
여자 입장에서는 그럼 개꿀 아니냐?
그냥 가만히 있는 ATM기가 다가 온 거니까.
현행범 신고로 바로 경찰서 유치소각인데 합의금 존나 뜯어낼 수 있겠구만.
요즘에 누가 여자 성추행을 저렇게 대놓고 하냐.
인생 망치려고 작정하거나 아니면 빡대가리가 아닌 이상 저러는 인간 과연 있을까 싶다.
그리고 혹여나 저런 행동 하는 남자색휘들이 있을지 모르지만 그렇다고 그걸 일반화 시키는 건 또 뭐야.
저 논리대라로면 여자들도 사이코패스 살인자겠네. 이번에 고유정 사건 보면 알 수 있으니까 ㅇㅇ
그냥 듣기만 하지 말고 집요하게 반론 제기해야지.
우리 직장에서도 다들 얌전히 듣다가, 한분이 이건 좀 아니다 싶었는지 계속 강사에게 꼬치꼬치 반론 제기하면서 따지더라.
여태까지 반론 제기하는 사람을 만나본 적이 없는 건지 강사도 당황해서 횡설수설 하다가 나중에 따로 질문해달라면서 회피했음.
근데 남자가 적은 직장이여서 반론하기가 어려움.내 양 옆에 여자 동료들이 앉아 있는데 다들 열심히 듣고 끝나고 박수 크게 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