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맙소사 이렇게 끔찍한 현장은 처음 봅니다 경감님.
제가 죽고 나면 저 남자가 대체 어떤 무시무시한 것을 알리려고 저런 걸 남겼는지 신께 묻고 싶습니다.
경감님은 어떠신가요?"
"나는 저 얼간이가 대체 어떻게 키가 안 닿는 곳까지 글을 썼는지가 더 궁금한데.
그 분께서 좀 더 너그러우시다면, 왜 굳이 영어로 쓰지 않았을까하는 질문도 더하지."
"맙소사 이렇게 끔찍한 현장은 처음 봅니다 경감님.
제가 죽고 나면 저 남자가 대체 어떤 무시무시한 것을 알리려고 저런 걸 남겼는지 신께 묻고 싶습니다.
경감님은 어떠신가요?"
"나는 저 얼간이가 대체 어떻게 키가 안 닿는 곳까지 글을 썼는지가 더 궁금한데.
그 분께서 좀 더 너그러우시다면, 왜 굳이 영어로 쓰지 않았을까하는 질문도 더하지."
그러게 팔이 안닿는 곳은 어떻게 낙서한거야?
그러고 보니깐 진짜 그렇네
그러게 팔이 안닿는 곳은 어떻게 낙서한거야?
그러고 보니깐 진짜 그렇네
의자가 쓰러져있긴한데
여기서 가슴이 보인다면 난 글러 먹은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