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Japan 배달음식.jpg

어휴 사장님 말잘하셨네!

의외로 대가리에 산재온애들 많은듯...

불매운동 참여하는 가게다 알리려고 그럴 수 있는거지 별게 다 불만.

믿고 먹을수 있는 식당이네요. 돈이 미쳐서 일본 것 쓰는 곳들도 있는데 감사합니다.

사장이 오바하는거 같은데;;
답변이라고 달아놓은것도 약올리는거고;;

저도 어째 사장님 과하시다 느껴지는데...
일본불매운동이 의무가 아니고 강제성은 없듯이,
하는 사람은 하고, 아닌 사람은 말고....
손님이 불매운동을 하는지 안하는지는
이 글만보고는 모르겠지만,
음식을 시켰는데 음식과는 관련없는 다른게 떡하니
튀어나오면 당황스럽긴 할 듯. 게다가 댓글로 조롱까지
당하면 그날 기분은 말 다한듯.

이게 사장이 잘한건가 진짜 ㅋㅋㅋ
불매는 이해하고 동참도 하고있지만 강제하는 시점에서 잘못한거 아니에요?
권유할거면 온건하게 해야지 저정도면 강요네 ㅡㅡ

비록 일본 불매 운동은 하지 않습니다만..
이 분위기.. 내가 이 분위기가 생기지 않을까 정말 걱정했는데..
이런 "강제"하는 분위기가 팽배해지면,
저 처럼 선택해서 비참여하는게 아니라,
불매운동에 지쳐서 안한다고 화내면서 청개구리마냥 일제만 고집하는 사람까지 생겨나고,
나아가서 내분까지 생길지도 모르는데..
그러면 사회운동은 실패가 되어버리는데.. ㅠㅠ
대체 왜 다들 적당히를 모르시는 건지..
저런 건 캠패인에 하등 도움이 안되는 행위건만..ㅠ
아니면, 지능형 안티인건가?

과유불급이라고...손님도 까칠했다만 사장님 한술 더 뜨네요. 원리주의 순혈주의 극단주의로 흐르면 집단운동은 개판이 나는 겁니다.

저건 사장이 답변을 상당히 잘못한거 같은데요
혹시 불편하셨으면 죄송하다 정도로 끝냈으면 되는데
대한민국에 사시는거 맞냐 라니 저거 주문한 손님이 불매운동 안한다고 하는것도 아니고
강요하지 말라고만 한건데 사장의 답글에서 인성 보이는것도 그렇고
저 음식점 사장 성격에 문제가 좀 많은 사람같아요

사장이 깨시민 기질이 옅보이는군요..
저러다 언제 한번 망신 톡톡히 당할듯

손님 윗글 보면서 “구구절절 맞는말인데 웃음포인트가 어디지?” 싶었는데
아래 사장답변 오지라퍼

배달음식에 노재팬 스티커를 같이 보낸다는 거 자체도 좀 그렇네요.
길가다 보이는 광고나 매장 안에 붙여놓는 건 괜찮은데
불매 하는 건 알겠다만, 그걸 왜 내 집 안까지 밀어넣으려 하지? 굳이? 이런 느낌
거기다 항의하는 손님한테 불매 동참 안하는사람을 아래로 보는 듯한 비아냥까지 금상첨화네요.
손님이 항의한것도 불매 자체에 대한 게 아닌데 핀트도 못잡으시고... 노답이네요

선은 항상 지켜져야 합니다.
그 선을 넘는 순간 홍위병이랑 다를게 없어지죠.
신념은 인간 이후에 있는거라고 생각해요.

종교네 종교ㄷㄷ

요즘 일본불매운동은 너무 지나친거 같아요
일본 불매 지지하고 저도참여하고 있지만 남한테 강요하지는 않아요
정치충들처럼 자기들에 동참하지 않으면 개돼지 취급하는 여기 몇몇 사람들 보면 눈쌀이 찌푸려 집니다
불매는 개인의 선택 입니다

애초에 손님이 오바떤거
저사람이 노재팬이 아니라
세월호 노란리본붙여서보내고
손님이 왜 놀러가다죽은애들 스티커는붙이냐 재수없게라고하면 ?
의미가 다르다? 추모랑 반일운동이라?
캠페인인건똑같은데?
그냥 기분나쁘면 기분나쁘다 한줄적음되지
뭔잡설을 저리붙여
쪽발이새끼마냥

불매운동하면 하면돼 근데 저렇게 선전하는건 선동바꼐안돼 일본제품쓰면 죄로만들고 ㅋㅋ근데 그거아니 ㅋㅋㅋ반도체도 일본라이센스비용지불하고 현대기아차 다 일본제품들어가는데 ㅋㅋㅋㅋㅋ뭐 어쩔거야 ㅋㅋㅋㅋㅋ그럼 차부터 다폐차해 ㅋㅋ 전체주의도아니고 강요오지고 지리고 ㅋㅋㅋ파쇼세끼들 너무많어

난 도찐개찐같은데..  말이라는게 아 다르고 어 다른 법인데

맘에 안들면 스티커 버리고 담부터 안시키면 돼.
뭐 깨어있는 인간 코스프레 하려고 강요니 뭐니 댓글에 나불거리나?
개인장사는 자기 맘대로 장사하면 되고, 고객은 그게 맘에 안들면 안사면 돼.
뭔데 남의 장사질에 지적질인지 이해가 안된다.
그래, 이말저말 나불거리는거 결국 요약하면, 노 재팬 스티커 싫다는거 아니냐.
노 재팬 안할것이거나, 혹은 하고 싶은데 못하고 있는 분위기라거나.

그렇게 좋아하던 에비스 맥주 노재펜 이후로 끊은 1인이지만 저경우는 좀 복잡한 케이스라고 봅니다.. 그냥 간단하게 생각해보면 음식 시키신분 말씀처럼 가게에 노저팬 크게 붙여 놓는 정도가 가장 무난할거 같기도하네요. 음.. 아니면 우리 음식점에선 이렇게 배달이 갑니다 하고 사전에 알려주는것도 방법일거 같아요.

저희업소는 노재팬업소로 일본산 식재료를 쓰지않습니다 이런것도 아니고... 뭐 어쩌라고 노재팬 딸랑 보내는건지

ㅈ매국노많네진짜ㅋㅋ
좆망오유탈퇴합니다
더이상 좆같아서 못보것다 유머도없고
수고하십쇼ㅋㅋㅋ

글쎄요 저는 좀 생각이 다릅니다.
일본 손님이랑 먹었으면 어쩔 뻔 요딴 소리하는데,
저 양반 다니는 회사는 외국에서 손님 오면
배달음식 사처맥이나 봐요? 말 됩니까?
그리고 배달원 오토바이가 혼다인 지 아닌지
자기는 어떻게 알았대요?
애초에 불매운동 자체가 고까운 사람인 겁니다.
음식에 노재팬 스티커 붙여서 배달 보내는 게
애초에 어떻게 강요가 될 수 있나요?
오토바이 일제 운운하는 게
평소에 커뮤니티 등지에서 불매운동 조롱하는
애들 논리하고 딱 닮아있다고 보이는데요?
일제 오토바이라고 칩시다 쳐요,
그럼 어째요 때려부셔요? 휘발유 끼얹고 불태워요?
저 작자가 개똥같은 소리를 하는 겁니다.
신념은 다를 수 있어요! 하지만 조롱은 저 손님이라는
작자가 먼저 한 겁니다.
일제 오토바이 운운에서 이미 틀려먹었어요.

다른건 둘째치고 본문에 노제팬이라고 하는거  엄청 거슬리네  재와 제    네와 내 구분좀 잘해줬으면 좋겠는데
가끔 겜하다 보면 자기자신을 네가 라고 표현하는사람들  처음엔 오타려니 했는데 계속 사용하니까 어느지방 방언은 네가 자기자신을 표현하나 하는 심각한 고민을 하게 되는..
그리고 스티커 보낸다고 그걸 강요라고 하는 사람들은  티비광고는 어떻게 보신데요  길거리 현수막도 불편해서 못보실거같은데
그냥  그런 것을 홍보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나보다 하는거지  그걸 강요라고 하는데
그사람이 스티커에 독이라도 발라서 "이제 한달에 한번 해약을 먹지 않으면 죽을거다 불매운동 참여해라"라고 협박이라도 했나요?
강요랑 그냥 운동이 확산되길 바라고 스티커 하나씩 넣어서 홍보하는거랑 구분 못하시는 분들 겁나많으시네
그리고,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습니다.  댓글창 보니 가관이네요 불매를 하든 말든  관심도없는 1인이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불매하지만  앞에 붙이고 저건 아니다 .
전 다이소 잘이용하고 롯대 음료 잘마십니다. 근데 스티커 동봉하고 누가 노재팬 이렇게 붙인거 전혀 신경안쓰는데요?
일본여행은 불매 때문이아니라 방사능 터진후로 그냥 안갑니다.
불매하시는분이 불편하세요?  글쎄요??
선을 지키라고하는데 선 넘는게 누군지  어렵네요.
서로 선을 마구 넘고 다니시니 , 서로 선넘고다니면서 서로 선지키라고 하는게 유머라서 유머게시판인가봅니다.

표현이 거칠기는 하지만 강요라고는 안보이네요 해라와 했으면 좋겠다 엄연히 다르죠 물론 상하관계에서 강압적으로 하면 말이 달라지긴하지만 저가보기엔 강요라고 보긴 어렵네요 물론 저라면 다른 방식으로 얘기를 했겠다만 그저 자기자신의 의지를 표출하는걸로 보입니다

그럼 시장은 쳐맞고 가만 있으라는건가 오바라는 사람들이 더 웃기네. 사장이 글로 쳐맞은건 안보이시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