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주차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어제 보복주차로 글을 올렸는데

이정도의 파급력을 보여주시리라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역시 보배형님들 대단하십니다.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오늘 오전에 어떤분이 저희회사로 오시길래 누구인가 했는데

알고보니 옆회사 직원분이셨더라구요.

자초지정을 설명드린후에 직원분 직접와서 사과를 받고 싶다고 말씀드리고

다시 보내드렸죠.

그리고 점심시간 이후에 저한테 보복주차를 하신 직원분이랑 다른 직원분

한분 오셔서 정중하게 저한테 사과를 하셨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처음부터 사과 한마디면 끝났을 것을 왜 일을

이지경까지 끌고 왔는지 참 아이러니 합니다.

이후에 또 이런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확답을 받은 상태이고

보복주차 직원분 또한 전체적으로 직원들 교육 다시 시키겠다고 확답 받았구요.

서로 좋게 합의를 봤습니다.

이 전에 올렸던 보복주차 글은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형님들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