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 고양이가 버리고 간?
새끼 고양이 한마리 줏어와서 치료하고 잠깐 보살피고 있는데
요넘 참 웃긴 놈이네요 ㄷㄷㄷㄷㄷ
고양이답지 않게 제가 퇴근하면 졸졸졸 따라다니고
장난치자고 계속 앵기고;;;
잘 때도 박스에 열선까지 깔아줬는데 거기서 안 자고
제 옆에 같이 누워서 자고
잘려고 누우면 제 얼굴에 앞발을 척 올리거나 귀가지고 장난치고;
먹는것도 고양이는 알아서 지가 배 부르면 안 먹는 줄 알았는데
주는건 다 먹어서 배가 뽈록;;;
제가 아는 고양이랑은 참 다르네요 ㄷㄷㄷㄷ
https://cohabe.com/sisa/1171693
와이프가 고양이 한마리 줏어왔는데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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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흡...건강해라 행복해라...ㅠ.ㅠ
평생 키우라는거지요ㅎ
원래 아가들은 그래요
집사님 당첨되신듯요 ㄷㄷㄷ
고양이가 몰라서 그렇지 강아지 이상으로 사람을 필요로 합니다.
혼자 두면 알아서 잘 산다는거는 완전 거짓말.
잘 보여야죠...
부모라고 인식 했나봅니다...ㅎㅎ
집사 간택 되셨네요 ㄷㄷㄷ
아기때 매력터지죠 ^^;
사실 주변에서 어미가 먹이구하러 다니고 있는데 납치 해온거 라고 하더군요 ㅜㅜ
저도 와이프한테 그렇게 말해줬어요;;;
엄마 일 나간 사이에 납치한거라고;;;
안 먹히네요 ㅡ.ㅡ;;
고양이는 키우면 방문 다 긁어 놓음;
안그러는데요
워킹맘 집에 돌아와보니 아이 없어져.
근데 이미 사람손타서 다른냄새 묻으면 어미가 않받아줍니다. 키우셔야지 다시 풀어놓으면 죽어요
아. 그런가요 ㄷㄷㄷ
전 치료는 다 했으니 있던 자리에 두고 오자고 했는데;;
잘키우시믄 돼유....
새끼때는 개냥스러운 애덜 많죠 다 크면 시크해집니다 ㅋㅋㅋ
근데 다크고 나서 시크만 해지만 다행인데 사람을 경계하는 성격이 되는 애덜도 있어서;;;
맴이 아푸드만요;;
원래 한 살 때까지는 앵기더라구요.. 지나면 고냥이 같은 고냥이가 되죠..
냥바냥입니다 ㄷㄷ
집사 간택이라고 하죠~~~
이쁘고 건강하게 키우세요^^
어릴 땐 그렇죠
아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