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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그릇에 있는 음식 침묻혀가면서 남이 뺏아먹는거 싫은거 하나 말고는 다~일본에서도 겪어본 일.
일본이라 안그렇고 한국이라 그런 일 거의 없는 듯.
나중에 그 시급 받고 일해보면 알게 될거야...
담배는 일본이 더 심하던데
너무 억지 같다
1너네아버지가 버스기사하신다고생각해바라 그돈에 계속 앉아있고 노선은개길고택시는끼어들고
2주어보긴했냐 니가좋아하는 이나라위해??
3최저시급보고와라 그것도안준다 그걸비판하기보다 윗대가리들욕해라
4최저시급보고와라 편의점은 더안주는데도있다 직접해바
5 너같으면 웃겠냐??
6 존나 짱나겠다 식판으로 후려쳐 그세끼
7 존나 쩡나겠다 너도 똑같이 지적해줘
8 그럼 말을해 꿍해있지말고
9 질서 일본이 질서를 논할놈들인가??
6,7 주변에 저런사람이없어서 한국이더 안좋다할수가없네요 걍 닝바닝인듯?
내 남친 일본 사람인데 내가 먹던 찌개에 그대로 자기 숟가락 넣어서 먹고 내가 먹던거 먹고 그러는데?ㅎㅎ 오히려 내가 더 병 걸린다고 거부하면 어차피 한 몸(?)인데 어떠냐고 웃기만 잘 웃음ㅋㅋㅋㅋㅋ
사람마다 다르고 각 나라마다 상황이 다른데 뭘 그렇게 피곤하게 일본 한국 나눠서 별로네 어쩌네 소리를 해서 욕을 먹나 그래ㅠㅠㅠ 사람 사는 곳 어디든 다 똑같아요 학생ㅠㅠ
물론 일본이 한국보다 더 나은 점도 있고 배워야 할 점도 있지만 나는 그놈의 혼네토 타테마에랑 우치토 소토가 넘나 답답해서 싫음!!
사람들이게 안산버스를 소개시켜주고 싶네요 ㅋㅋㅋ
안산버스에 단련되면 세계 어느버스도 적응할 수 있음
일본에 대해서는 뭐라해야할까
... 가게내에서도 흡연하는데 있습니다
단... 완전히 밀폐되어서 냄새자체가 안 삐져나와요 ㅋㅋㅋ
한국은 뭐....(대충만들어서 냄새가 다 삐져나옵..)
그냥 되게 전형적인 일본인 사고방식인 듯.
이해 못 할 내용들도 아니긴 하죠
'일본인'의 시각에서 본다면야..
저 글 원 작성자분이
본인한테 편하다고 느끼는 것에
더 잘 적응할 수 있기를.
요즘같은 시대에 한국이면 어떻고
외국이면 뭐 어때요
편한 데서 살면 되지
다른건 몰라도 알바는 뭐... 그 시급에 부려먹고 있으니 당연한거 아닐까 싶은데
심지어 최저임금 아직도 안주는데 훨씬 많아요.
서울 시내 중심지인데 양아치같긴 훨씬 더 양아치같고 교묘함
3번은 공감 FM이 눈요기용인 사회
오지랖대신 뒤끝과 뒷담쩌는 나라서 살다
뒤끝 뒷담으로 안가고 다이렉트로 면전서 오지랖부리는 나라로 왔으니 뭐 문화충격은 있겠지요
하지만 시급 쎈 영업장가면 일본보다 더 친절핫걸?ㅋㅋ
이 글보면서 느낀게 충분히 그렇게 느낄 수 있는 부분들이라고 이해는 가지만
원 글쓴이는 그걸 너무나 부정적으로 공격적으로 적은게 문제인듯 하네요.
사실 따지고보면 한국이라서가 아니라 그냥 사람대 사람으로서 그러는 경우가 많은데요
일본도 사람잘못만나면 한국보다 더한 경우도 많은데...
차라리 일본에서 왔다는 얘기를 안했더라면 욕을 덜먹고 공감이라도 조금 받았을 것 같은데...위에 적혀있는 것들 분명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문제지만, 우리나라에'만' 존재하는 문제들은 아닐텐데 말이죠.
일본이든 어디든 사람 사는 동네지 저 글 작성자 말대로 일본이 대응에 있어서 더 친절한건 사실이지만 중국인들이 어설픈 일본 발음으로 주문하면 표정이랑 대응 확 바뀌는 일본인 알바생도 많았어요 ㅋㅋ 저도 일본 있다가 한국 와서 한동안은 불친절하다 느낀적도 있었네요. 대신 일본은 지역 사회에 편입하기가 굉장히 힘들어요. 지역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일본인 교수가 부모님이 교토로 이사가셨는데 5년이 지났는데 마을 사람으로 대우해 주질 않고 마을 회의에도 안껴준다고 한탄하던 기억이 나네요. 다 사람 사는데고 장단점이 있는거죠.
5번....난...물음 듣는순간 두뇌 풀가동해서 길 설명해주려고 심각한표정되는데 그탓인가 흑ㅠㅠ
일본 정말 자주 가고 와이프도 일본에서 약 10년 살다 와서 이야기를 토대로 첨언하자면
1. 일본 버스기사는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친절함. 출발할때 출발하겠습니다, 정지할때 정지하겠습니다, 운전하는 내내 편의에 대해서 이야기함. 특히 브레이크를 조금이라도 밟으면 ''죄송합니다 ~~이유로 급제동이 있었습니다' 라며 상황을 말해줌. 웃긴게 버스기사님들은 다 마이크가 있음 그래서 이야기하는걸 승객들이 들을 수 있음
2. 담배 이건 좀 관점이 다를 수 있는데 일본은 길거리에 잿떨이가 5m마다 하나씩 있는듯, 여기서 말하는 길빵은 걸어다니면서 피는 사람을 언급하는 것 같은데 일본가서 정말 놀란게 잿떨이가 엄청많음 정말 가게 앞에 하나씩은 꼭 있고 길 골목골목 마다 있음 그래서 걸어가다가 담배피고 싶으면 아무데나 멈춰서 담배피면 됨 잿떨이가 있는데 길빵이라고 하면 좀 할말 없음..
3. 안전교육은 잘 모르니 패스
4. 편의점, 식당 친절도 . 일본은 이거 정말 심함. 거의 병적임 일본 편의점에서 핸드폰을 보고있거나 한 사람 본적이 없음. 진짜 양키처럼 생긴 아르바이트생도 엄청 친절함. 우리나라에도 친절하신 아르바이트생이 많지만 그 친절한 아르바이트생들보다 정도가 심할 정도로 친절함.
5. 표정은 모르겠음
6. 8 와이프가 말해준 이야긴데 일본에서 살면서 유학생들이 가장 고생한게 이거라 함. 내음식은 내음식. 너의 음식은 너의음식. 서로 터치하는게 굉장히 무례한 행동이라고 생각하는듯. 하나의 큰 접시에서 덜어먹는 전용의 수저,젓가락 으로 덜어먹는게 생활화 되어 있어서 남의 식기를 공유하는건 매우 불쾌해 함
그냥 나라마다 성향이 다른것 뿐..
우리나라는 같이 먹는게 일반적인거고 그래서 식구라는 말이 있는거고.. (한솥밥)
1번은 진짜 웃긴게
종점 근처에 가면 운행중에 틀어줘야 하는지
"내리실 때는 버스가 완전히 정차한 다음 자리에서 일어나 하차 해주시기 바랍니다" 방송을 막 틀어줍니다.
원칙은 그런데 잘 지키지는 않는거죠.
버스정류장보다 멀리 정차해서 탈려고 하면
정류장에서 기다리고있지 왜 오냐고 ㅈㄹ
정류장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왜 안오냐고 ㅈㄹ
급한 일이 있어 내려달라고하면 택시냐고 ㅈㄹ
처선변경하기 귀찮은 곳이면 그냥 여기서 내리라고 ㅈㄹ
탈려고 계단오르는데 이미 슬금슬금 출발하고 ㅈㄹ
아직 내리지도 않았는데 닫힘 버튼 눌러서
삐~소리나고 있는게 ㅈㄹ
급출발급정차는 아예 생활인게 ㅈㄹ
그래서 탈 때 기사가 간단히 인사만 해줘도 고맙습니다.
엥...자길 저격하는 건 안되고 나쁜 일이지만, 자기가 광역저격은 괜찮다는 마인드인가..^^;
뭐, 일본에서 거의 대부분의 인생을 살았을테니까, 그곳이 익숙하고 좋아 보이는 건 어쩌면 당연한 게 아닐까 싶기도 해요.
그런데, 미소랑 친절 이야기 나와서 든 생각인데요,
제 지인은 러시아에서 오래 살다 왔는데, 러시아 사람들의 굳은 표정이 솔직해 보여서 편하고 좋대요.
미국인인 친구는, 한국 사람들이 너무 대책없이 순진하고 친절하다고 걱정도 해요ㅋㅋ
자기 경험에 따라 보는 시선도 다르구나 싶었어요ㅎㅎ
그냥 사춘기소녀가 투정부리는 것 같은데..
확실히 역사와 문화의 이해를 1도 하고있지 못한 고등학생의 투정이라서 그런지.
딱히 설득력이 전혀 전달되지 않는 느낌 ㅋㅋ
중국이나 인도에서 살았으면 정신병 걸렸겠네..
스스로도 인식하고 겁나 공감하는 부분이 길물어 볼때 화나있는거... 격공합니다.
저도 누가 길 물어보는거 굉장히 친절하게 알려줬었는데, 하도 사이비랑 도쟁이들이 길물어보는 척하면서 말을 이어붙이니까 누가 길물어보면 일단 행인일지도 모르니까 길을 알려주긴하는데, 무의식적으로 신경이 곤두서서 짜증내면서 알려주게 되더라구요...
길물어보는 사이비랑 도쟁이 너무 싫음...
저는 글쎄요 십분 이해가 가는데요...
분명 오유에서도 댓글로 저런 얘기 다 하는데 "일본에서 살다온" 이 말때문에 부정적으로 보는건 아닌지..;
글의 늬앙스가 일본과 비교하면서 무슨 친일느낌?ㅋㅋ이 뭐..나서 기분이 살짝 묘할순있지만 저사람이 살다온데가 일본인것뿐이고 일본인의 시각에서 보던 한국인의 시각에서 보던 고쳐야할 문제는 맞다고 봐요..
뭉치는 국민성...? 그런게 잇던가
ㅋㅋㅋㅋㅋ 그래요. 다 이해합니다.
우린 언제나 화가 나있고 불친절하고 길도 더럽지만.
우리나라는 전범이 아님ㅋㅋㅋㅋㅋ
소름돋는다.
다들 친절하고 거리는 깨끗하고 버스기사아저씨도 친절한데 역사를 안배움ㅋㅋㅋ
아직 세상을 별로 못 겪어봤네
중국이나 다른 후진국들 가보면 한국은 그나마 낫다는걸 금방 알게 됌
1번 저는 우리나라에서 버스타고 내릴때 보통 내가 내릴 정거장이 오면 미리 뒷문가서 서있다가 내립니다 일본에서 버스를 타고 내가 내릴 정류장이 다가오자 습관처럼 운행중에 일어섰더니 기사 아저씨가 차가 정차 한 후 움직여달라고 말해서 엄청 민망했습니다 근데 안전을 위해서는 우리나라도 이렇게 제재를 해서라도 지켜졌으면 좋겠네요
일본에 2주째 출장중인 유부징어입니다.
2개월기준 2~4주 정도 출장으로 일본에서 지냅니다.
1.버스 정차후 일어나서 내립니다.성질급한 사람이 없는게 아니라 안전입니다. 승차후 승객이 자리잡기전에 출발하지 않습니다.
2. 길빵 있습니다. 야간 유흥가 근처라면 쉽게 목격가능합니다. 낮에는 전철역50미터 이내에 옹기종기 모여서 핍니다. 주요 시설(전시회장..)로 가는길에는 군데군데 흡연장소가 존재하기에 길빵 쉽지않습니다.
쓰레기 찾아보기 힘듭니다. 재떨이 소지하고 다닙니다. 차안에 재떨이 다 비치해 있습니다. 차창으로 꽁초 버리지 않습니다.
3.편의점 거의 2인 이상 근무하기에 물건찾기 등 대응능력이 좋더군요. 의무조항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주야불문 2인미만 근무하는 경우는 좀체...
4.서비스받을 맛이 납니다. 가끔 식당에서 한국인임을 인지한(휴대폰, 주문스킬,복장) 남서버의 경우 무미건조한 표정을 보일 때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과하게 친절합니다.
5.뭔가 물을 일이 생겨 20대 여자를 피해서 물어보면(높은 확률로 기피반응 감지, 찝쩍댄다고 생개)본인이 가르쳐주거나, 데려다주거나, 아는 누군가를 찾아주기까지 합니다. 구글강추!(한글로 찍어도 다 찾아줍니다. 이탈하지만 않으면 다 찾아갑니다. 지하는 예외라 구글맵으로 탈출구 번호만 찾으면 끝!)
6.학교를 안다녀봐서...
7.본인 헤어가 스킨헤드(43세)라 지적질따위...
8.패쓰
9.질서, 양보 대단합니다. 깜빡이 키믄 다 양보하는 지라 한국운전자들은 당황하기 쉽습니다. 한국인이 볼땐 답안나오는 상황에서도 깜빡이키고 들오는데 깜놀합니다.
10.김치, 김치찌개, 김치볶음밥, 김치라면, 삼겹살기름에 구운 김치, 김치전...먹고 싶습니다ㅡㅡ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웃든 울든 참 'ㅅ'...
그냥 일본인이네
일본에서 살다 왔다는 기간이 얼마나 된지 모르겠으나
잠깐 여행갔다 와서 느낀 점을 써놓은 것 같은데요?
1.지하철
도쿄 - 서로 몸 안 닿으려고 엄청 조심함. 만원석이라도 툭툭 밀치는거 한번도 안 당해봄. 대다수는 말 전혀 안함. 승차시 줄 쭉 슴.
뉴욕 - 서로 몸 안 닿으려고 하는건 같음. 흔하진 않지만 처음 본 사람끼리 대화하는 것도 가능. 몸 부딪치거나 갑자기 지나갈 때는 무조건 excuse me. 아시아계 사람들은 잘 안하는 편. 발 밟거나 부딪치고도 미안하다 안하면 싸움 날 수도 있음.
서울 - 밀치거나 발 밟아도 미안하다하는 사람 소수. 지나갈때도 실례한다는 말은 전혀 안하고 말없이 툭툭 치고 유유히 사라짐
2. 버스
뉴욕 - 휠체어 타는 장애인 전용 공간이 꼭 있음. 이 사람이 탈 때는 승객들 모두 조용히 기다림. 버스기사는 장애인을 도와서 자리에 앉게 함. 내릴 때도 버스기사가 도와줌. 하차시 줄서서 몸 부딪치는거 없이 내림.
서울 - 휠체어 탄 장애인이 버스 타는 것은 불가능. 하차시 다들 카드 먼저 찍고 내리려고 앞사람과 간격없이 막 내림.
3. 편의점/슈퍼
뉴욕 - 느긋함. 대체로는 친절한데 속도가 빠르지 않음. 그냥 여유가 있음.
도쿄 - 매우 친절함. 생기가 있음.
서울 - 빠름. 그러나 활력 없음. 화난것 같음.
4. 행인들
뉴욕 - 다소 자유분방, 남들 눈치 안보는듯, 혼자 큰소리로 노래부르면서 어깨 들썩임. 그래도 쳐다보는 사람 없음. 유쾌한 사람 많은듯. 관심받으려면 악기 하나는 연주해야 할 것임.
도쿄 - 번화가 아니면 조용함. 걸을 때도 남들과 안 부딪치려고 조심하는듯
서울 - 도쿄랑 비슷한데 좀더 시끄럽고 번잡한 느낌
외국 체류하면서 느낀 것은.. 미안합니다, 실례합니다 등의 생면부지의 타인에게 할 수 있는 예의있는 말들에 대해 가장 인색한 사람들이 한국인입니다. 아는 사람에겐 안 그럴텐데, 모르는 사람들에겐 예의가 없어요. (대체적으로 그렇다는 말입니다)
아무 이유없이 사람 툭치는 할배 몇명 봤구요, 승하차시 앞에 사람 좀 안 밀었으면 좋겠습니다.
1번 보고 생각난건데 ..... 한국 버스 기사님들 환경도 열악하고 교통 체증으로 버스가 조금만 늦어도 불이익은 기사님들이 다 지는걸로 알고있어요
민원이나 전화가 들어와도 그렇고요 ㅠㅠㅠ
저번에 일본가니까 버스가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인지 천천히 가고 기사님마다 담당한 구역이 한국보다 적다 라고 느꼈어요 .......
(많이 가지도 않았는데 다른 기사님이랑 체인지 하더라구요 ....... )
이건 진짜 본받고 한국도 시간적 여유좀 있고 한사람당 업무량이 적었느면 생각 진짜 완전 많이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외국 살다와서 썰풀고싶어서 무리하게 적은느낌.... ㅋㅋ 근데 그외국이 일본(동양권)이라 딱히 한국이랑 큰 차이점이 없는데 쓰려니.....
1,3,9 인정
글쓴이가 그냥 일본인인듯. 스스로도 본인은 일본인이라 생각할것 같네요
왜 대부분 이해가 가지;;;
좀 공격적으로 써놔서 그렇지 다 맞는말이긴한데요.
저도 일본에서 1년유학하고 귀국했을때 저걸 느꼈거든요.
그냥 우리나라니까 적응하고 사는거지 이걸 좋다고 생각하지는 않음.
2번은 일본이 더 심함 도심지라도 조금 골목길 으슥한데 가보면 알거임
일본인은 자기위주 사고방식이라던데...
저 글 쓴사람 일본사람 다 된듯.
저거 좀 옛날에 본 것 같은데...
언제 꺼에요?
다 맞는 말인 것 같은데... 일본 가보면 확실히 일본이
선진국은 선진국이다 싶던데요.
하나하나 엄청 공감 가는데, 괜한 국뽕에 빼액거리긴...
딱 보니 본인부터 뭔가 졸라 화나 있는거 보니 한국사람 맞는대?
택시 문화가 정말 다름. 물론 요금도 엄청 다르지만... 택시 기사님들은 절대 네버에버 내리지 않음. 손님 짐이 산더미 처럼 많아도 절대 그냥 트렁크 열고 기다림. 안 도와 줌. 빨리 싣고 내리고 못하면 또 개 짜증냄. 그리고, 뒷 자석에 대한 배려가 조또 없음. 보통 외국 어딜 가도 택시는 손님 타는 자리가 편하게끔 뒷 자석 여유를 확보해 두는데, 한국은 택시 기사님 뒷 자리는 운전석 졸라 뒤로 재껴 놔서 앉기도 어렵고, 심지어 조수석도 완전 뒤로 재껴 놓는 이유를 모르겠음. 뒤에 타지 마라는 건지...
불편한점? 뭐 느낄 수 있죠 불편하게 느끼는거야 뭐라 할말은 없지만은,
말투가 참... 본인이 한국에와서 상대방 말때문에 상처받았다면서 정작 본인 말투가 상대방을 기분나쁘게 하는지는 잘 모르는거 같네요
자기가 학생인데 자기보다 시민의식 떨어진다느니 말하는거 보면 좀 그렇네요 ㅋㅋ;;
밥먹는데서 담배 뻑뻑피우는게 더 싫음...
일본여행에서 제일 싫었던게 실내흡연..
지랄 염병하네.
난 일본에서 2년좀 넘게 살다왔는데 한국이나 일본이나 아니 씨1발 전세계 어딜가도 착한사람은 착하고 드러운 사람은 드럽고
나쁜사람은 나쁨. 언더스탠?
그냥 니가 일본의 기준을 한국에 억지로 짜 맞추는거. 국민 안전의식이야 자연재해가 많으니까 그런거고 최저시급도 높으니까 그렇지.
우리나라도 최저임금 11,000원 올라가면 다 방긋방긋 김굽들이 살랑살랑 거리며 웃어. 내가 반한(反韓)일본인이랑 한번 그럼 비교해 볼까?
비교대상 자체가 벌써 오류.
일본어 짧은시절, 일본가서 물건 살때 이마스카랑 아리마스카를 햇갈려서 말하고 있으니까.... 외국인이라는거 감안하면 대충 알아들을만한데 계속 못알아들어서... 영어를썼더니... 마찬가지로 못알아듣더군요...ㅡ.ㅡ;
길이라... 흠.... 일본사람이 나한테 길물어보던데. 우에노에서 술 취한채로..
" 자기들끼리 헬조선이라 욕하고 다니면서
정작 우리나라 불편한점을 누가 말하면 그게 싫은가봐요? "
그래도 이 부분의 메세지는 우리가 깊이 반성해야 할 부분입니다.
5번... 사이비종교들이 길 물어보고 대답해주는 사람들한테 전도를 시도하는 파렴치한 행동이 존재하는게 한몫한다고 생각함.
편의점 알바 경험결과...최저보다 낮게주는 시급도 시급이지만.... 웃거나 친절하면 자뻑종자가 많아 자기 좋아하는줄 알고 틱틱거리고 미친소리하거나, 열등감쩔고 자존감이 없어서인지 애먼 알바생 은근히 또는 대놓고 무시하거나 하는 애들이 많고...나이드신분중엔 호구조사 오지랖질하고, 이거저거 더 달라며 깎아달라며 소리지르고 갑질하려는 사람이 많아서 무표정하고 단호하게, 하지만 안녕하세요-감사합니다-안녕히가세요 등의 인삿말만 잘 하면 된다 생각합니다. 불쾌할 여지를 없애는게 최선이죠.
흡연은 잘 보면 외국이 더 심한경우가 많죠.
일본 - 술이 있는곳이 흡연구역. 술집, 술파는 음식점 모두 흡연가능
독일 - 외부 공기가 흐를수있는 공간은 모두 흡연구역. 현지인한테 담배어디서 피나요 물어보면 뭔 소리야 표정으로 그냥 길에서 핀다고 대답하고 자기부터 길빵하며 감.
미국 - 건물내부 및 입구만 아닌곳은 모두 흡연가능
에구
저도 일본 8년살고 한국생활했을때 느꼈던거네요. 특히 서비스업분야에서 ㅎㅎ
특히 식당가서 반찬그릇 던지듯 놓고 가는거 보고 한소리할뻔하긴 했어요
한동안 친구들한테 너 왤케 민감하냐는 말도 듣고 했었는데
몇년 지나니 뭐 아무 생각없죠
사실 일본이 유난히 서비스업쪽에서는 친절을 강조하는 사회이다 보니(저도 일본에서 서비스업 종사)
더욱 그렇게 느꼈던거 같긴 합니다만....
우리나라 서비스업 종사하시는 분들이 다 그렇지는 않지만, 솔직히 서비스업에 대한 마인드가 부족한것도 있긴하지만,
진상고객같은 사람들이 많아서 날카로워져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뭐...
울동생이 일본에서 식당알바했는데 일본인들은 너무 메뉴얼대로 해서 속터질거 같대요ㅋㅋ 울동생이 융통성있게 신속하게 하니까 일본직원들이 너랑 같이 일하면 빨리 끝나고 너무 편하다고 좋아했대요ㅋㅋ
키리스테고멘(切り捨て御免)이라는 말이있죠 옛일본의 평민이나 하급계층이 양반신분인 사무라이계급에 폐를 끼치면 차고있던 칼로 즉결처단해도 면죄받거나 가벼운 처벌만 받는 풍조가 만연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일본인들은 남에게 실례되거나 해가되는일을 주저하는 습관이 생긴것입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씨족을 중시하는 사회에다가 소매가 넓은 복식문화(옷소매를 오지랖이라고 함, 오지랖넓다는게 여기서 유래)에서도 남을 걱정하고 신경쓰는 문화가 있어서 남에 폐를 끼치는것을 별로 신경쓰질않는것입니다.
이걸 한국인은 인성이 안좋다 일본인은 인성이 좋다는 식으로 잘못포장하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문화가 좋은것이랑 나쁜것이 없듯이요
첫부분 볼때는 음 그렇군 끄덕끄덕 하면서 보다가... 3번부터 뭔가 이상함을 느꼈네요
뭐 이건 사람마다 케바케인 건데 자신이 겪은 일을 일반화해서 받아들이는군요. 전체주의의 고향에서 와서 그런가?
웰컴 투 헬
일뽕이지뭐
7번빼고 잘 모르겠네요 ㅋㅋ 근데 사람차이 아님? ㅋㅋ
다 맞는 말이구만 뭐
일본인이 친절한것을 일본인에게 들어보니까
기분나빠서 싸움을 하면 우리는 잘해야 치고 패고지만 일본은 과거에는 죽였다고하더군요
그러다보니 잘못 불친잘하면 맞는것이아니라 죽기때문에 그것이 시대가 차츰차츰흐리다보니 이젠 몸에밴거죠
버스는 참 ㅋㅋㅋ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님
분노 게이지 만땅 기사님들도 문제지만
회사도 승객도...기사님을 좀 쪼아야지...
짧지만 2년여 일본에서 살아본경험으론 공감 가는건 하나 뿐이네요.
일본인의 가식적인 친절함에 익숙해지고 국내 돌아올 때 공항 입국심사 직원 표정이 화난 듯 느껴지긴 했음 지금에야 못느끼지만.
나머지는 공감이 별로 ...
다른건 일단 나두고 버스의 경우.
얼마전 부터 출퇴근위치 변경되어서 오랬만에 버스타며 출근하게되었음.
경로가 서울->경기지역으로 환승하면서 가는데 서울버스와 경기버스 기사님 스타일이 완전 다름. ...뭐. 아니면 운송회사에 따라서 일지도 모르지만.
서울버스는 만약에 있을 컴플레인에 대비해서 최대한 천천히 정차, 출발하는게 느껴지고 경기쪽 버스는 노선길이 때문에 시간맞출려고 하는지 ...ㅎㄷㄷㄷ 하게 달림. 서울버스는 과거 기억하는 버스운전과 많이 달라졌고 이건 결국 버스운행시스템을 보완하고 기사 교육을 더 잘하면 충분히 달라질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됨.
한국에서 제일 짜증나는 건 박근혜가 아직 대통령이라는 거
반일감정에 왜곡된 애국심까지 합쳐지니 인정을 못하고 양비론만 들고오네
저 글 작성자가 추가로 쓴 글 보니 반응꼬라지가 어땠을지 딱 눈에 보임ㅋㅋ
'그렇게 일본이 좋으면 일본으로 꺼져라'
음식 공유 부분은 문화라고 생각하는 부분도 있지만, 미국 생활 한 저는 처음에 적응 하기 힘들었어요. 위생에는 덜 좋겠지만 수저를 뒤적거리거나 하지 않으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나눠 먹는 재미도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각자 음식이 있을 때 상대의 의사를 확인 하는 건 중요한 것 같아요. 어른이 되고 나서 그런 경우는 없었지만, 어릴 땐 안 물어보고 수저 들이대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물병에 입 대지 말라고 해도 대는 것도 짜증났구요.
그리고 저는 기억 나는 한 가지가 한국에서 길 다니면 제가 몸 틀거나 피하지 않으면 부딪히는 경우가 참 많아요. 학교에서도 그냥 앉아 있어도 누군가 손 발이 부딪히던 경우가 참 많은 것 같아요. 일부러 그러는건 아닌데 그냥 자기 신체 부분들이 어디있는지 잘 생각 안 하는 것 같았어요.
구구절절 맞는말을 듣는 '한국인'으로서는 상당히 기분 나쁘게 써놓은거 같아요.
물론 예외사항 할꺼 없이 맞는 얘기들로 있지만, 상당히 '일본인'스러운 주관을 가지고 글을 써내려 가니까
불쾌감이 글 아래로 내려갈수록 샘솟네요.
글 막바지에도 한국인이라 한국이 더 좋지만 짜증나는 점은 많은 좋은점은 모르겠다..
제가 일본가서 한 1년 살아보고 이 동네는 좋은건 하나없고 죄다 불편하기만 한거 뿐이다 라고 하면 과연 누가 좋아할까요
실제 일본식당가서 충격적이었던것.
일본식당가서도 밥을 먹는데. 술집이긴 했지만
애엄마가 이제 겨우 돌지난 아가 앞으로 매고 담배피는거 보고 충격 먹음.
그 앞에서 아빠도 담배 피움.
그러다가 그 부부 친구들이 왔는데 애 상관없이 4명이 뻑뻑 담배 피움.
길가다가 흡연장소에서 담배한대 피려고 했는데..
유모차 끄는 엄마들 3~4명 오더니 그냥 그대로 담배를 피움.
역시 놀라서 내가 도망침.
운전을 하게된다면 신세계를 맛볼수 있을 겁니다 ㅎㅎ
일뽕 맞은 글이라 생각했는데 추가보니 확신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