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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과일나무 심으면 과일 하나 따먹을때마다 너의 조상님의 피와살을 먹는거란다 하면 아주 좋은 교육이 되겠네
아이 엠 그루트!
손자가 성묘를 오자 그제서야 나무에선 열매가 맺혔다.
할머니 할아버지들 저렇게 되면
손주들한테 열매 막 먹일거같다
애가 왜 뼈밖에 없어!
애미야 밥 안먹이니?! 이러면서
생각해보면 되게 낭만적인 것 같음 나도 저 장례식으로 하고 싶네
아이 엠 그루트!
생각해보면 되게 낭만적인 것 같음 나도 저 장례식으로 하고 싶네
우리나라에 많앙 한번 찾아봐
엔트로 거듭난다
저거 과일나무 심으면 과일 하나 따먹을때마다 너의 조상님의 피와살을 먹는거란다 하면 아주 좋은 교육이 되겠네
아메리카 원주민 같네 왠지 ㅋㅋㅋ마더 네이쳐
할머니 할아버지들 저렇게 되면
손주들한테 열매 막 먹일거같다
애가 왜 뼈밖에 없어!
애미야 밥 안먹이니?! 이러면서
엔트라닠ㅋㅋㅋ
너희는 모두 다이아몬드다.
저거도 땅속에서 시체 썩는거고 나무관에 있는 사람도 썩는건데 왜 관에 있는건 침출수가 문제고 캡슐은 괜찮은 거야?
캡슐은 묻으면 썩기전에 먼저 사라바다!하고 사라져서 물생길 건덕지가없는데 나무는 약품 처리가되니 시체썩으면서 물이 고이게됨
아 물이 고이는게 문제구나.
좋은 아이디어인데 시체를먹고 자란 숲이라 하면 상당히 괴기스러움
숲은 전부 시체를 먹고 살아왔어. 수 천 수억의 긴세월 언제나 어디서나.
역시 자연은 그로테스크하다.. 파괴해야겟다
장하다 김엉덩이. 모든 자연을 파괴해버리렴
좀 호러블한데 그냥 화장하지
몸에 안 좋은 물질들이 화장하면서 나온다잖아;;;
손자가 성묘를 오자 그제서야 나무에선 열매가 맺혔다.
손녀를 빼놓다니 여혐이네요
우왕 그럼 이제 난 나이트엘프족이 되는거임?
난 죽고나면 박제해서 거실 소파에 앉혀 달라하고 싶다.
ㅅㅂ 미친
외국 사례쭝에 방부제 처리해서 그 사람이 좋아하던 오토바이에 박제한 장례방법도 있는걸로..
호룸룸~~
이거 값싼 지뢰 제거기같은 사기 아님?
그거 사기래? 링크점
나도 사기인줄 알고 찾아봤는데,
일단 지뢰제거기가 폭발했을 경우 그 주변에는 지뢰가 많이 매설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그냥 지뢰1개를 제거했을 뿐 위험성은 크게 다르지 않다라는 문제제기가 있었음
그래서 방향을 선회한건지 아니면 원래 의도가 그랬던거인지 모르겠는데 저걸 많이 굴려서 폭발 위치를 많이 찾아내면, 통계적으로 지뢰가 많이 매설된 곳을 표시하는 지도가 만들어질 수 있다 -> 그러니 그 지도를 바탕으로 집중적으로 지뢰제거를 하자 로 바뀜
솔직히 수작업인데 공장같은 소리나 하고 가격도 지나치게 낮게 광고했음 과대광고 소비자 기만행위지
그냥땅에 묻는거랑 다를게뭐냐 땅작은 국가에서는 보통 화장을 권장하는 눈치던데
확정적으로 그 위에 나무가 자라난다는점?
묘지보다 차지하는 면적이 적고, 묘지라는 특정한 장소에 묻는게 아니라 일반적인 숲을 조성하는거니까
묘지로 만드는 것보다 관리도 편하고, 묘지로 만들어서 동물들도 못다니게 하는 것보다 숲으로 만들어서 다른 동물들이 살 수 있는 환경도 만들고 등등 여러모로 좋지.
빙장이라는거 좀 신기하던데 난 그걸로
수목장이네.
옛날 장례 풍습 중에 항아리에다가 저런식으로 하는 게 있었는데 말이죠...
수목장이잖아..
수목장은 화장 후 뼛가루를 나무에 묻거나 뿌리는거
저거는 인간 육체가 자연으로 돌아가는거
난 좋아보이네 저거. 우리 부모님은 당신들 원하는대로 해드리겠지만 난 걍 저렇게 가고 싶다. 후손따위 어차피 없을테니.
일단 벌초 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아주 좋소
저래 매장하면 시신이 부패하지않고 증금속이 없어지나?
낭만적이고 좋은데 호러틱하긴하다...
일전에 부모님이랑 이야기 한게 떠오르내요.
저희 산소를 가니까 잔디가 죽어 있어서 '잔디 새로 해야 겟어'라고 이야기 했더니 부모님이 '다음에는 봉분 없이 할려고 한다. 묘비도 제거 할까 하고' 라고 하시더군요.
봉분이야 이해를 하지만 묘비도 제거 한다고 하셔서 '그래도 묘비는 남겨 둬야지' 라고 했더니 부모님이 '나무 심으면 된다. 죽으면 다 자연으로 돌아가야지'라고 하시더군요.
그걸 듣고 조금 고민해 보게 되더군요.
나쁜아이디어라 할수는 없으나...분명 그숲또한 언젠간 누군가의 주머니를위해 나무가 베이고 숲이없어지고 그땅엔 건물이들어서겠지요...
시체먹은 나무가 귀신이 된다는 괴담이 있죠
집에 자주 오던 방문묘가 낳은 새끼 5마리가 겨울을 못넘기고 죽었는데, 우리집 앞마당의 감나무 밑에 묻어 주었더니, 매년 감이 풍성하게 열림. 매년 수확하면서 '고양이감'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애묘인들이 질색을 함. 막상 방문묘 밥주고 겨울에 집 지어주고, 약도 먹이고, 새끼도 묻어준 나는 오히려 수확할때마다 고맙고 정겹던데. 올해도 덕분에 감이 맛있구나- 고맙다- 하면서.
사람이 통짜로 흙에 들어가서 땅속에서부터 썩으면, 발생하는 혈액이나 배설물 등 때문에 토양오염이 발생할수 있을것 같은데
자연에서 동물들이 죽은 시체도 있잖아
그건 흙 위에서 공기와 만나서 산화되고 적절한 풍화작용을 거치고 유기물층인 O층에서 서서히 A층으로 넘어가는데 캡슐장래는 A층에서 시작하잖아,
한꺼번에 때죽음이면 모를까 저정도는 다 알아서 자연으로 돌아갈듯
무덤에 시신 넣을때 관에서 빼서 넣지 않나... 관은 그뒤 부셔서 버리는걸로 아는데
관채로 들어감
오잉? 처음 듣는 방식인데 어디서 그런 방식을 씀??
장례 여러번 치뤘지만 첨보는 방식인데?
근데 사람이 죽으면 사후경직 일어나는데 저렇게 태아상태로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거지
그보다 나무가 말라죽으면 마음상해서 어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