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캐논플렉스 R, RP 펌업 체험 후기

1. 어느정도 개선되었는지
= 전보단 확.실.히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제 기준으로 펌업 전에는 아이 사진에서 정말 못찍을 수준이였는데,. 그래서 지금 eosr 이 장농속에 계속 들어가있는데 -_-; 어쨋건 펌업 이후에는 충분히 찍을만하다고 느껴집니다.
이부분에서 많은 분들의 생각이 갈리는 것 같은데요. 펌업, 펌웨어 등으로 검색해서 댓글들만 봐도 많이 좋아졌다는 분들도 있고 여전히 별로라는 분들도 있습니다.
여전히 별로라는 분들은 아마 뛰는 아이 촬영 혹은 옆모습 동체추적 기준이지 않을까 싶구요. 적어도 정면에서 오는 피사체 위주로 생각하면 엄청 많이 개선된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2. EOSR 과 RP AF 차이가 있는지
= 전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느낌탓인지 모르겠지만 R이 좀 더 쾌적하게 잡는 것 같아요.
3. 펌업 기준 전반적인 AF 능력을 소니와 비교한다면?
= a9 기준 50% / a7r4, a6100, a6400, a6600 기준 60% / a7m3 및 a7r3 등 3세대 카메라 기준으로 80% 정도는 따라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연사 차이 때문에 아마 체감 차이는 더 클 수 도 있어서 아직 멀었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은데요. AF만 생각하면 이정도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4. 펌업 기준 AF 능력을 니콘과 비교한다면?
= 니콘보단 확실히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ㅎㅎ
5. eyeaf 는 얼만큼 좋아졌나요?
= 적어도 정면에서 먼 거리에서 인식률 만큼은 엄청 좋아졌습니다. 정면에서 눈동자를 인식을 시작하는 거리 하나만큼은 정말로 소니에 근접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