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딸이 한국에서 한짓

시어도어 루즈벨트 딸이 조선와서 한짓임
여기가 어디냐 명성황후릉 되겠음 아우 빡~!!!
“우리가 도착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먼지가 이는 속에서 한 여성이 위세당당하게 말을 타고 나타났다. 그녀는 승마복을 입고 있었고, 승마용 채찍을 한손에 들고 입에는 시가를 물고 있었다. 바로 미스 앨리스 루스벨트였다. 그녀는 무덤을 수호하고 있는 동물 석상에 관심을 가졌다. 특히 말 석상이 그녀의 눈길을 끌었다. 앨리스는 재빨리 말에서 내려 순식간에 말 석상에 올라탔다. 그토록 신성한 곳에서 그토록 무례한 짓을 저지른 것은 한국 외교사에서 찾아볼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앨리스는 자신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도 모르는 듯했다.”

그래도 우리 조선의 고종은 이렇게 고급 한식을 대접했다고 합니다
당시 미국 대통령 딸이라도 좀 구슬리면 미국이 조선측에 조금이라도 유리한 여론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순진한 희망 때문에 저런 무례한 짓을 해도 다 눈감고 넘어가줬음
그러나 현실은 이미 가쓰라 태프트 밀약으로 조선은 일본이 먹고 필리핀은 미국이 먹는거로 결정되어 있던거고
미국 대통령딸은 어떤 외교적 목적이 아니고 그냥 관광왔다 간거였음
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