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트 보면서 궁금했던 장면 ㄷㄷㄷ

이게 CG면 상당한 거 같아서요..

블루화면에 CG 입힌거겠죠 앞에 일부 철제만 만들고, 이런거 쉽게 해요

이런 걸 쉽게 할 정도라면 우리나라 영화제작수준이 상당한 거라 생각해요..

배경이 CG

돈 많이 쓰고 시간적 여유만 있다면 못할꺼 없습니다
한때 뮤직비됴 종사했는데, 걸그룹 뮤비, 해변에서 찍어야되는데, 당일에 날씨가 우중충함, 일단 찍고 후반작업으로 하늘 새파랗게 만들고 구름 다 만들어주고 햇빛 만들어주고ㅋ 블루스크린에서 찍은거 아닌데도 다 만들더라구요, 24프레임이었던거 같은데 완전 개노가다 작업하는거 보고 후반팀들 돈 많이 주는 이유가 있긴 하더라구요
뮤비야 3-4분 짜리니깐 며칠 안에 하는데 영화는 진짜 개노가다 곱하기 억만배일듯 하네요ㅋ
인지도 있는 걸그룹이라 아실분들은 아실듯ㅋ

트와이스군요 ㄷㄷ

저도 실제로 크레인에 올라갔을 거란 생각은 없는데 이정도 합성이면 실사랑 크게 차이가 없을 거 같아요..

세트라고 해도 상당히 높이 지어야 할 거 같은데 안전로프에 매달려서 한다 하더라도 자칫하면 크게 다칠지도 모르겠네요..

세트를 1~2층 높이로 만들고 아래에 매트를 벽면과 같은 색깔로 하면
나중에 배경만 CG로 합성하는거쥬.

2층 높이라고 해도 상당히 높을텐데.. 대단하시네요..

걸스데이가 제주도 가서 찍은 뮤비가 그런거였는데 진짜 허접해서 못봐줄 수준이었단..
하늘 파랗게 만든다고 그라데이션 먹였는데 그게 사람 얼굴에도 다 들어가서..아...

CG면 대박..

와.... 이정도면 우리나라 CG도 대단하네요..

우리나라 cg 대단합니다;; 영화 제작단가가 외국에비해 초라해서 그런거에요;;

와 이거 cg였을거란 생각 아예 못해봤네요 ㄷㄷ

그렇긴 한데 크레인 촬영은 쉽지 않을 거 같아서요..

주인공들 장면은 CG라 생각했는데 원거리 촬영은 실사일 거 같아서요.. 대역일테고.

그리고 실사면.. 돈이 엄청나게 더 요구되기때문에 못하죠.. 제작비 감당안될듯요.

두번째 사진 원거리 샷도 CG인가요? 스턴트라면 비싸진 않을 장면 같은데 저것도 CG라면... 할 말을 잃어요ㅠ

전부 CG라고요? ㄷㄷㄷㄷ

네.. 그런 거 같은데 이정도면 대단한 거 같아요..

그런가 봐요... 대단해요..

어차피 미국 영화야 돈을 들이붓는 제작이고 우리나라는 그렇지 못하잖아요.. 돈 때려 부으면 당연히 가능하겠죠..

스턴트가 아니라 특수효과 담당하시던 분이라네요.. 유독가스 연기를 만든 분이고 영화와 상관없는 사고로 돌아가셨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