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살고 싱글대디된 친구 이야기; 실화

대기업 계열(예를들어 삼성sdi공장급)서 지금도 일하는 친구;
일찍 결혼해서 슬하에 딸하나
제수씨는 딱봐도 미인;;
친구가 공장 교대돌며 돈은 넉넉히 줬지만 사실 가정에 신경은
못썼는데;; 전업하고 애기 4살쯤되었을때
제수씨가 애기 어린이집 다니고 친정엄마도 도와주니
심심하다고 일하고싶다고해서 흔쾌히 용돈이라도 벌어쓰라고 함요;;
제수씨가 취업한곳은 근처 골프장 캐디;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가면갈수록 뭔가 찜찜하고 늦고;;
의처증처럼 보일까봐 꾹 참는데 결국 터질게터짐;;
제수씨가 골프치러 온 돈많은 아재랑 거짐 1년째 첩노릇(섹파)
결국에는 개싸움으로 갈래?
양육권 넘기고 그냥 떠날래? 했더니 뒤도안돌아서고 자기딸 양육 포기하고 이혼도장찍고 떠났...
지금은 친구 부모님이 친구 딸 키워주시는데
그래도 딸내미 위해서 여전 열심히 일하는친구네요!
웃긴건 면접교섭있는데도 한번도 그 후 연락처도 바꾸고 온적도 없다네요;; 전처가...
친구말은
어디 돈많은 노친내 정액받이나 하고살겠지뭐
관심없어 내 딸만 저리 안키우면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