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 자주포 비호
90년대부터 개발을 시작해서 00년대되서야 개발 완료된 물건
문제는 이쯤되기 시작하니 전술상 근접해온 전투기를 대공포로 떨군다라는 개념이 무용지물이 되기시작
(기본 스텔스에 엄청 멀리 초고도에서 미사일 날리고 음속으로 도망가는 놈을 총으로 잡는다는 전술에 실효성이 떨어짐)
미군도 이러한 이유로 대공자주포는 사라지는 개념취급 하기 시작했음
한국군도 이러한 이유로 고민하다가 기왕 만들었으니 써먹어보자라는 심정으로 일단 사용
근데 시간이 흘러흘러
드론이 등장
다시 정밀 대공자주포가 필요한 전쟁이 됨
한국군은 최근 드론 격추용으로 포를 집중 개조를 하다가 무기시장에서 재조명 받는 중
ㄷㄷ
ㄷㄷㄷㄷㄷ
수출효자되나요...ㄷㄷㄷ
이미 러시아제 판치르 s1을 제치고 인도 수출에 성공했습니다.
총열(포신)만 좋으면
연속 사격 가능할거 같더라구요.
이거는 쓸데없이 민간인 지역에 탄두가 잔뜩 떨어질 우려가 크죠
실제로 80년대 미국 민항 화물기가 실수로 서울 상공에 진입했을때
대공포가 불을 뿜고 낙하한 탄두에 민간인이 맞아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요
궁극적으로는 레이저 대포로 가야죠
기본적으로 대공탄은 자체폭발예광소이탄이라고 하는 자폭탄을 사용합니다
그게 문제가 되는경우가 이써영
레이저로 적 미사일이나 드론 파괴시켜도 추락하는 파편이 생기는데요.
그래서 그사태이후 수도권 대공포가 바꼈습니다.
일정 시간(고도)지나면 자폭합니다.
칫솔질하면 치아가 마모되니까 완벽한 워터픽이 개발될때까지 양치질 하지 맙시다???
이건 이미 개발 된거니까요.
드론에 의한 피해에 비하면 탄두에 맞는건 정말 작은 피해입니다.
미사일 떨어지는거보다는 파편이 더 나은듯....
펠링스 같은거 달면 안되나요?
됩니다 이미 팰링스 지상형 있어요
저런 쪼매난 드론은 소구경 미니건 같은게 나을 듯.....
사우디로 수출하면 되긋네요......
k200 자주발칸도 있죠..
98군번..k263 장갑차 조종수 였습니다...그 당시에 비호 나오면 퇴역할 기체가 많았는데...k200 대비 정비성은 꽝...워낙 무거워서 기동도 잘 안되고 쇽업쇼바 니뿔 잘 나갔습니다..
회사심해
총으로 드론을 잡을수있나요?
눈으로 보고 사람이 쏘면 100%못잡을꺼같은뎅
음속이 아닌 이상은 가능 하죠. 총알 수천발 vs 드론 가격 생각해보면 개이득
드론레이싱하는거 보셨어요? 무지 빠른뎅
글고 드론이 높이 나는것도아니고 저공비행하면 또 어떻게 잡나요?
레이더에도 안잡힐텐데 어떻게 나타난지알수있을까요?
밤에온다면또?
그냥 신호 방해하는 뭐 그런게 필요하지않을까요?
골키퍼나 팔랑스같은거 보시면 날라오는 미사일을 총알로 요격합니다.
이걸 총알이라고 봐야할지 모르겠지만..
예측사격으로 탄막 치면 잡을거 같은데요
정확한 개념을 몰라서 그래요....보통 예측해서 탄막을 형성해서 격추하는 방법을 주로 사용하기에 가능하리라 봅니다...
저공비행에 상향전환이 자유로운드론을 우찌;;
저공비행이 해서 오면 쏘지도 못함 ㄷㄷ
비호의 표적획득 및 추적은 수색레이더와 EOTS로 수행됩니다. 이는 독일의 게파트나 러시아의 퉁그스카, 일본의 87식 같은 당시 고성능 자주대공포가 수색레이더+추적레이더 조합이었던 것과는 비교되죠.
비호는 비용을 낮추기 위해 EOTS를 택했던 것인데, 추적레이더에 비해 기상상태에 영향을 더 받기 때문에 비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레이더로 탐지가 힘든 드론의 위협이 커져버린 지금와서는 오히려 신의 한수가 되어버렸습니다.
지금 드론레이싱같은데 쓰이는 회전익 드론을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실제 전쟁이나 테러에서 사용되는 드론은 순항미사일처럼 생겼거나 그냥 무인비행기입니다. 이번 사우디 테러에 사용된 드론도 1000km를 날아온건데 이게 자유자재로 방향을 바꾸진 못하죠.
그리고 신종포탄들이 개발되어서 잡을만할거 같긴 합니다 (당연히 100프로야 어렵겠죠 )
드론 잡을때는 산탄이 최고 인데......뭔가 날아가서 산탄되어야 드론 잡을때 최적일듯............
저렇게 많이 갈겨도 대부분 안맞으니.....
일단 군인들 정신무장 먼저 돼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무기가 있다 한들 운용요원이 잠자면 무쓸모.
그네때 북한 드론이 청와대 상공을 왔다 갔다는데 경로를 보면 인왕산 북악산에서 못 볼 수 없었단.
일단 드론처럼 초소형 물체가 감지될정도로 고성능 레이더이면서 동시에 그게 새같은 다른 물체가 아님을 구분할 수 있는 미사일 가격과 드론사이의 가격차이를 생각하면 미사일은 도저히 무리죠.
저렴한 드론에 아무것도 무장 안하고 디코이로 수십 수백대 띄우고 거기에 숨어서 한두대에 무장시켜서 때려박는 전술 쓰면 그걸 미사일로 막는건 도저히 무리라고 보는게...
드론 소음만 좀 잡으면 최고의 무기임 ㄷㄷ
이게 떡상한게....
전자 광학조준경+열영상을 사용해서... 구시대적 유물이라고
욕엄청 먹고 콩가루되도록 까였지만....
레이더에 탐지안되는건 육안식별후 사격이 필요해서 승자가된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