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스컬리는 미국의 마약왕이다.
스컬리는 유아기부터 모든 이과학문에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중2때 작은 기계식 컴퓨터를 설계했으며 학교 과학실에서 수은을 금으로 만들기 위해 선형가속기를 만들었다.
미국의 과학영재였던 그는 고등학교부터 국립 연구소에서 소속되었으며 UC버클리를 조기입학했다.
그러던 21세의 스컬리는 당시 유행하던 마약인 LSD에 경도되었고 이 약물만 있으면 사람들이 사랑과 평화를 나누며 살아갈 것이라 생각했다.
LSD는 마약 사상 가장 제조가 까다로운 약물 중 하나지만 그는 7억 5천만명이 투여할 수 있는 LSD를 만들었고 은행강도들에게 LSD를 나눠줬다.
이 강도들은 스컬리의 충신이 되었는데, 총을 버리고 사랑을 전파하겠다는 뜻으로 영원한 사랑의 형제단이라 이름을 지었다.
체포된 스컬리는 마약 제조 혐의로 20년형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그는 국가와 거래 끝에 교도소 내에서 박사학위를 따고 모범수로 사는 조건으로 3년만에 출소했다.
출소 이후 그는 컴퓨터 프로그램 오토 캐드(AUTO CAD)를 제작했으며 오토데스크의 수석엔지니어로 있다가 은퇴했다.
오토캐드 없이는 신속한 도면을 오또캐.
멋진신세계를 너무 열심히 읽었나...
갓토캐드님을 만드셨군요.
충성 충성 ^^7
도면쟁이로써 정말 고맙읍니다.
천재는 천재네
He has retired from his career with Autodesk as an AutoCAD dealer (1983-1987), consultant (1987-2000) and senior software developer (2000-2005)
오토캐드를 제작하지는 않은 거 같고 딜러, 컨설턴트를 거쳐 시니어 개발자로 참여했다 정도가 맞겠네요.
LSD 7억 5천만명분 만들고 고작 20년이라니..
판사도 받았나..
그 당시에 LSD는 불법이 아니었을거예요. 1970년대 이후에 금지되었으니까..
LSD가 금단현상도 없고, 노벨상 수상자중에서도 도움받았다고 하는 분들도 좀 있고 해서..
대마초와 더불어서 합법화 논쟁이 있어요.
7.5억명분이라고 하면 대략 200g 정도 만들었나 보네요.
우치하 마다라가 무한 츠쿠요미로 나루토 세계관의 사람들을 평화로 구원하려고 했던 것과 같은 이치로군요
60년대에는 LSD가 불법이 아니었고 미국 어느 교수가 LSD를 연구하다가 인도를 가게 되었는데 인도에 유명한 요기를 만나서 그사람에게 LSD를 시험해보았답니다 그런데 그 요기가 LSD에 환각등의 아무런 반응이 없어사 보통사람투여량의 3배를 먹게했는데 그래도 멀쩡한 정신을 유지하자 요가의 신통력에 놀라서 교수를 때려치고 그 요기의 제자가 되었다는 기사를 어디서 읽어본적이 있습니다 10년쯤 전에 읽은 거라서 그 교수(미국에서 상당히 유명한 교수 였다던데) 의 이름을 까먹었는데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신지?
사랑을 전파하려다 발암캐드를 만드셨구나
와 천재는 천재네
LSD에 오토 캐드라니 각분야 큰 획을 두개나 만들었네 ㄷㄷ
천재가 잘못된 신념을 갖으면 큰일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