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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세가 인간적으로 너무 많음 ㅋ
팔면 수억원 양도세 나오면
머리에 총맞지 않는이상 절대 안팔죠
특히 오래보유한 사람일수록
매수금액이 적은데
인플레이션 반영을 많이 안해주니
더 억울한상황
결국 시장을 왜곡하여 매물부족을 심화
조금만 매수가 붙으면 폭등이 일어나게 만들죠
서울집값이 오르는이유
전국땅값이 오르는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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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세를 낮추고 보유세를 올려야죠
갖고만 있으면 돈되는것보단 보유 자체로 돈이 나가는게 맞는듯
세금이 아까우면 세금 적게내는 국가로 이민추천.
어이가 없네..
많은 국민들은 그게 공평하다고 생각함...끝
없는사람들이 공평하다 생각하겠죠. 이재용,이건희일가 재산몰수해서 나눠준다고 하면 찬성이 앞도적으로 많겠죠.
나도마찬가지이니
일반국민들 감정이야 이해는 합니다
다만 세금폭탄정책을 한다고해도
다른절세방법이 없는건 아니거든요
그만큼 시간과 비용을 투입해야하고
그만큼 시장을 왜곡시켜 부작용이 커진다는건
다들 배우셨으니 이성적으로는 아실필요는 있겠죠
이런 생각은 53년생 우리 아부지나 하는 생각인데ㄷㄷㄷ
양도세무서워서 못팔면 그 엄청난 거래세 내고 안샀죠. ㅎㅎㅎ 보유세는 건보료덕에 한국도 꽤 냅니다~
직장가입자에게도 조만간 다주택 건보료내게 하는 쪽으로 갈텐데...어휴 세금공화국이져..
그렇죠 1주택자포함 직장가입자 건보료를
지역가입자가 내는만큼만 내게만들면 미친듯한 파급력을 줄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정권 날라갈 각오정도는 해야하죠 ㅋ
거시적으로볼때 집값과 사교육을 잡아면 주거와 사교육에 편중된 돈이 선순환됨. 즉 결혼도 많이하고 애도 많이 낳고 나라가 나라다워짐.
그게 너무어렵죠 ㄷㄷㄷ
양도세 부담이 지나치게 큰 거 명백한 사실이죠.
양도소득세도, 부동산 중개수수료도 최초 법 제정이 될 때 당시에는
8800만원 이상, 15000만원 이상 차익을 거두는 경우가 흔치 않아 고율과세 된건데..
요즘은 물건 가격대가 천정부지로 올라서 개나소나 다 최고세율 적용대상이 되어 버렸죠.
매매차익의 평균이 상승하면, 과표구간도 갭이 커질 필요가 있는데..
공으로 들어오는 막대한 세수를 포기할 이유가 없죠. (어느 정권이든..)
사실 다 단기차익이라.. 그정도 세금을 내야된다는 반대 정서도 있고..
문제는 이러다 보니 절세를 위한 전략(편법)이 필수가 되어 버렸고.
양도세 안 내고 그냥 증여해버리거나, 임대사업자 등록 등...
법 제정의 취지에 맞지 않게 과세/비과세되는 상황이 많이 생겼습니다.
보유세도 조금 민감하고 어려운 문제고... (예상되는 부작용도 상당)
이미 상당히 내고 있기도 하고..
뭐 답이 뭔지 저도 잘 모르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