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모델이 연락와서 내일 촬영을 하기로 했었습니다.(한국에 온지 2주 정도 된듯하고 한국말 못하는거 같아요.)
촬영 장소 보다가 오늘 올림픽 공원 사전 답사 다녀왔습니다.
노란 코스모스가 있다고 해서 갔는데 촬영하기에 부적합 한거 같아 화랑대 폐역으로 잡았더니 못하겠다 합니다.
한국이 더 익숙해지면 하자고...
저같은경우는 한번 시간 틀어진 사람돠는 두번다신 촬영 절대 안하거든요.
장비 준비하고 있는데...
항상 개인 작업은 안해본 스타일의 사진을 남기는게 목적인데 뭘 찍어야 할지 모르겠는 와중에 속으론 다행인듯한...ㅋ
내일 영화나 보러 가야겠어요.
저도 한번 틀어지면 아 맘이 없구나~ 하고 패스하고 있어요. 옛날에는 아쉬워서 다시 잡기도 했는데 ㅋㅋ 이젠 그럴 필요 없더라구요.
맞습니다. 한번 취소 시키는 사람은 나중에도 말 나올 가능성이 높더라고요.
지각하는 사람, 취소하는사람, 다음에 찍자고 하는 사람은 깔끔하게 접는게 답이죠~
덜 이뻤..
마음이 이뻐야죠(?)...
그래도 고생하셨습니다 ㅜㅜ 설마 저거 다ㅜ가져가신 건 아니죠?
오늘은 가족끼리 놀러가는 겸사겸사 갔고요.
가방은 내일 촬영 장비였죠..
다시 제습함으로 들어갑니다.
근데 외국인 직접 연락와서 하는것도 신기하긴 하네요;;
제 보정이나 찍는 스타일이 비주류라....주로 외국인 모델 분들이 콜라보 하자고 종종 인스타로 먼저 연락이 옵니다..
아랍쪽 남자분도 연락왔는데...팔로워 10만인데 뭐하는 사람인지 도통 모르겠더라고요.
그냥 공짜 한복 사진 원하는 느낌이라 걸렀습니다.
한국분들은 안와요..
슬픕니다...
SKT 사용중이시면 내일 팝콘콜라 무료행사합니다~
오~ 수요일이죠~~~~
별로 안이뻤군요 (-_ㅡ*)
아...아닙니다~
헉~~ 저렇게 장비를 한 가방에 넣으시면 무게가 얼마나 되나요 ?
정말 수레 없이는 못 가지고 다니시겠네요~
가방까지 대략 40kg나갑니다. 스텐드. 소프트박스.수레 등등하면 50~60kg정도 됩니다.
와... 인스타 찾아봤는데 작가분이시군요... 사진 멋지네요
감사합니다 ~
위추드립니다ㅠㅠ
흔한일이라 그냥 내일 영화 뭐보지 고민중입니다~
나쁜녀석들 추천합니다~
재미 있나요??
흠냥 그래서 스토리에 글 올리셨었군용
워낙 자주 있는일이라서요..
아랍 남자 이야기는 참신(?) 하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