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부터 저녁까지 다른분들에겐 상대도안되는 6시간 정도 운전해서 친척네갔다와서집에 저녁거리가 없길래 어머니께서 만들어주신만두를 군만두로 하고 김치전을 만들어줬더니..이렇게 아름다운 편지를 써줬네요.. 정말...나는 복받은 아빠구나 라고 느껴집니다.. ^^다들 운전하시고 음식하랴 설거지등 집안일하시거나 어쩔수 없이 혼자 지내신 분들에게제마음이 전해지길 바랍니다.
웃긴글은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씩웃어보시라고
유머글로 올려봅니다 ^^;
사랑스러워라..♡
엄마 : 자~ 이제 김치전은 아빠 담당이야~(ㅋㅋㅋ)
사랑이 들려온다.. 띵언 추가
생각만해도 너무 귀엽잖어!!
엄마: 아빠 뒤에 하트 붙이고, 그래. 잘한다. 또 해달라고 적어. 그렇지.
여러분들 김치전 말고 전 어떠세요?
말을 참 예쁘게 하네요 편지를 읽고 마음이 몽글몽글 해졌어요ㅎㅎㅎ
인생 최초... 베오베 감사드립니다. 추석... 최고의 선물♥
어머어머 코끝이 찡해지는 건 저 또한 한 아이의 엄마이기 때문일까요.. 우와...
눈물이 핑 도네요. 아이가 감성이 뛰어난가 봅니다.
역시 결혼해야겠다.
애기 말하는거 너무 예뿌네요 ㅜㅡㅜ
예쁜 말로 예쁜 마음을 표현하는 아가네요
항상 행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