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년차고 장모님은 13년전즘 재혼하셨습니다.
처나 처남은 재혼하신분을 아저씨라 부르고요.
저는 장인어른 그리고 아저씨랑 잘지내고 있는데요.
지금까지는 저도 아저씨라 부르긴 했는데 항상
죄송하고 민망하더라구요. 남한테 소개할때도 그렇고..
처나 처남은 계속 아저씨라 호칭할거 같은데
저는 솔직히 아저씨도 장인어른이라 부르고 싶긴
합니다. 어떤 호칭이 현명할까요? 저는 상황이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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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이 재혼 하셨는데 호칭이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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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가 몇살인데 재혼을;
와이프한테 물어보셔야죠
아내분이 하는대로.
이게 정답인건 알겠는데 맘이 항상 불편해서요
아내가 더 불편하겠구나 생각하고 참으셈.
귀엽게 새아빠
새장인
더 뉴 장인
아내분이 하자는데로..
장모님을 생각해서라도 장인어른이라 불러야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가 어렵긴 하네요 ㅠㅠ
어차피 인척관계 아닌 것, 쿨하게 그냥 형님 합시다.
그냥 아버님..으로
작은장인??
호칭 불러주는데 돈드는 것도 아니고
상대방 듣기 좋은 호칭으로 해줘요~
아내와 장모님 간에 정해서 알려달라 간곡히 부탁합니다.
어르신 어때요...?
아버님으로..
넉살좋게 새장인어른~~ 이나 아버님 정도 좋을거같고 아저씨는 좀 그러네유
음... 저라면 장인어른이라고 하겠습니다.
그게 장모님 처 처남을 위하는 거라고 봅니다.
처나 처남은 친아버지께 미안한 마음이 들거라 엄마나 새아빠가 배려를 한거라보이는데 사위가 제대로 호칭이지만 대접을 안한다면 모두에게 부끄러움과 상처를 줄거라보이네요.
사위가 장인어른이라 부르는데
처나 처남이 아저씨라 부르면
처나 처남은 뭐가되나요????
저도 이거때문에 처랑 대화해보라고 밑에 썻네유 ㄷㄷ
아저씨로 부르시는게 나을듯하네여.
처가 아버지로 부르는분은 장인어른으로 부르는게 맞지만, 처가 아저씨로 부르는분은 법적으로만 아버지인거지 실제 내 아버지라는 생각이 없기에 아저씨라고 부르는거겠죠.
처의 생각은 친아버지를 내 아버지라고 생각하는듯하니, 아저씨라고 부르는분을 장인이라고 말하면 불편하지 않을까유? 정확한건 아내분이랑 대화하시는게...
저랑 같은 경우같습니다.
딱히 뭐라부르지 않아요.
어르신이 호칭에 맞지않을까요??
10년이 넘었는데..
저는 장인어른께서 재가 하셨는데 처와 처제 모두 아주머니라고 불러서 저도 그렇게합니다. 마찬가지고 아주머니네 자녀 사위며느리도 저희 장인더러 아저씨라 부르구요. 자식들이 먼저 결정할 일이지 배우자는 따르는게 맞다생각합니다
장인어른이라 부르면 헌장인어른이 싫어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