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이 31살인데 일하는 곳에서 만난 사람이 소개팅 해준다해서 나갔더니
처음 만나는 약속장소에 남자 아버지랑 같이 와서 아버지랑도 인사하고 5분정도 말하다가 아버지는 갔다는데...
남자는 35살인데 이거 좀 이상한가요?
대화해보면 마마보이 같은 느낌은 없다는데
처음 만나는 자리에 아버지가 같이 나왔다는게 영 찜찜하네요.
https://cohabe.com/sisa/1158532
여동생이 소개팅을 했는데 남자쪽에서 아빠랑 같이 나왔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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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 ㅋㅋㅋ
;;;
미리 말한게 아니면 상대방에 대한 예의는 아니죠
예의를 떠나서 인격적으로 낮게 대하는것 같습니다.일단 그렇게 막무가네 집안은 만나도 골치아플듯합니다
요샌 집안 재력이 중요하니 한번에 확인시켜주려던 것 아닐까요?
당최 뭘로...
집구석이 ㄷㅅ집안
대기업이면 회장부터 안나오고 집사겠죠.ㅋㅋㅋ
박수무당일지도.... 어떤사람인지 보면 딱아는
미친거네요 ㅎ
상대방 부모님 뵙는게 얼마나 어려운 자리인데
첫 만남에 아버지 대동????
55살까지 모솔로 살듯.
아들을 무척 사랑하는 아버지인듯.
대화해보면 문제 없다해도
기본적으로
상대에 대한 배려와 상식이 없는 사람이니
과감히 패스하라고 하심이..
아빠가 회장님이 아닌 이상은 헐이네여
일반적이지는 않네요.... 저같으면 거를듯..
일반적인게 가장 안전
믿거 ㄷㄷㄷ
결혼하면 엄청 잃해라절해라 감날아배날아할 스타일
ㄷㄷㄷ 무조건 걸러야
여자가 어머님과 나온게 아니고 남자가 아버지라니..이런경우도 있군요
미리 알아서 다행....
듣도 보도 못한.... ㅋㅋㅋㅋㅋ멀리하라 하세요
아빠가 이건희라도 소개팅에 나와서는 안되죠
그냥 남자가ㅂㅅ이거나 집안이 ㄸ아이 집안임
제정신은 아닌듯...
며느리감이 너무 궁금한 시아버지일수도
나쁘게 생각하면 한없이 나쁘게 생각되고
좋게 생각하면 한없이 좋을수도 있는 상황
아버님 김치국 드링킹
이런 상상을 해 봅니다.
재벌집 장손인데, 말이라고는 안 듣는 망나니인겁니다.
수년간 해외를 떠돌고 놀다가
회장님(아빠) 병환을 핑계로 불러들였는데,
앞으로 경영이양 받기로 약속하고, 열심히 배우고 있는 도중에
아빠 병치레가 계략(뻥)이었다는게 들통난겁니다.
그러자 장자는 욕을 시전하며 다시 해외로 나가겠다 난리치니, 그 회장님은 여자를 만나게해서 사랑( 결혼)을 통해 계속적으로 우리나라에 남아있게 하고 싶었던겁니다.
그런데 도망칠까 전전긍긍하다보니 회장님의 벤츠s클래스 마이바흐에 태우고 직접 데려다주고,
밖에서 도망 못가게 지키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런류이길.,
요약: 헛소리
ㅋㅋ
아들이 망나니인데 의미가 있나유ㅋㅋ
부모말은 안듣지만 미국 유명대학을 나오고, 똑똑하고 인기많은 기업후계자로 하죠
일단 저같으면 걸러요.
좋은분일 수도 있지만
외모 환경을 떠나서 상대방을 존중한다면 기본적으로 할 수없는 행동입니다.
나중에 타당한 설명이 있을수도 있으니 느낌이 괜찮았다면 한번쯤 봐도 상관없죠. 뭐 여자입장에선 어떤 아버지 밑에서 자란지 대충 알수있었으니 그것도 좋은걸로 퉁 치죠..
아버지랑 같이 어디 있다가
소개팅 하러 간다니까 한번 보자고 따라나선걸수도...
며느리감 심사하러온 꼰대영감님이 아니라
남자에겐 친구같은 아빠일수도 있으니
상대가 맘에 들기만 하면
미리 단정짓지 말고
집안분위기 같은 건 차차 알아보심이 좋지 않은지.
저도 왠지 이쪽에 한표
아가야 이걸로 맛있는거 사먹어요~
하고 500만원을 주고 갔다...
걍 해프닝으로 생각하고, 일단 넘긴 다음 천천히 됨됨이 보면되는거지~~~
뭘 또 한번가지고 다 재끼라는건지~~~
제딸이 저런 상황이라면 말립니다. 상대에 대한 예의가 없죠. 그 반대도 동일!
정상은 아님. ㅋㅋㅋ
나도 내자식 크면 함 나가보고 싶었는데....
어머니가 따라 나온것 보다는 괜찮네요.. ㄷ ㄷ ㄷ
일반적이진 않아도 있을법 한 일 같아유.
일단 신선해서 한표 ㅎㄷ
아버지 나온거에서 상당히 에러...
당사자 둘만의 느낌이 제일 중요하겠죠
어린 나이도 아닌데
이야 애매한데 여자 멘탈 테스트 하러 오신듯
이정도로 신중한 집안이니 반드시 시집가셔야,,,
ㅋㅋ
500억대 부자라면 이해해줄듯
ㅎㅎㅎ 이걸 좋게 보기도 하네요.
예비 며느리를 미리 본다?
소개팅인데 무슨..
결혼 전제한 선이라도 예의 없는 짓입니다.
남자는 정상일지 몰라도 집안이 이상해요.
절대 더 이어가서는 안될 집안입니다.
아버지랑 친구 같은 돈독한 사이인듯...
좀더 대화를 해봐야 ㅋ
좀은 아니고.. 황당한 분위기 였을듯..
할말도없고.. 자리도 불편하고..
그놈 눈치 존니없을듯..
아버지가 궁금해서 나온거 같은데
파파보이 ㄷㄷㄷㄷ
ㅋㅋㅋㅋㅋ 신박하네 개또라이
그냥 아빠가 문제;;; 궁금하면 걍 모르게 왓다가지...
정상은 아님ㅋㅋ
인생의 묘미는 다양성이죠.
아버지하고 함께 나왔다는 것외에 나쁜 얘기가 없는 걸로 봐서 괜찮은 만남 이었던 것 같은데요.
또라이죠
아빠나 아들이나 둘 다 문제 있네요.
빙산의 일각 이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부자의 사람됨됨이를 한순간에 알게됐으니 고마와하고
손절하면 됩니다
저도 적지않은 나이지만 세월이 어린 양아치를 늙은현자로 만들어 주지는 않습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알만함
ㅋㅋㅋㅋㅋㅋ~그냥 밥만 얻어먹고 바이바이~~~
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런말 그렇지만 죨라 병맛이네요.
통상옆자리서 신분을 숨기고 관찰하는데
동생분 만나지말라고하세요
신혼여행도 따라올 가족입니다
저아는형이 정말 선보고 소개팅하면 부모들이 다 따라다니는데
내년에 50입니다
보디가드였지만 여자가 맘에 안들어서 어 울 아빠야
아버지가 소개팅남 ..... 두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