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으로 빵을 먹을 때마다 대성통곡을 하는 한살짜리 우리 아이.
입이라도 아픈지 몸이 안좋은지 남편이랑 같이 안절부절했는데
아무래도 그 이유가
'빵을 먹을 때마다 줄어드는게 괴롭다'였던 모양이다.
눈앞에 큰봉지 째로 놔뒀더니 울음을 그침.
빵은 한봉지 다 먹었습니다.
아침으로 빵을 먹을 때마다 대성통곡을 하는 한살짜리 우리 아이.
입이라도 아픈지 몸이 안좋은지 남편이랑 같이 안절부절했는데
아무래도 그 이유가
'빵을 먹을 때마다 줄어드는게 괴롭다'였던 모양이다.
눈앞에 큰봉지 째로 놔뒀더니 울음을 그침.
빵은 한봉지 다 먹었습니다.
말했다는 얘기는 없는데
귀여워
아이고오
이제 먹으면 언제 오나~
'빵을 먹을 때마다 줄어드는게 괴롭다'였던 모양이다
이거를 말했다 라고 봤네 ㅋㅋㅋ
민망해서 댓글 지움
우리 첫째는 이가 나는게 영 맘에 안들어서 엄청나게 울어대는걸 영문을 모르겠다가 걍 치발기 하나 입에 물려주니 세상 행복한 표정 지으면서 치발기 물어뜯고 있었음. 진짜 아기들은 감정표현을 얼굴이랑 울음으로만 할 수 있어서 초보아빠랑 엄마는 개고생함..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했다는 얘기는 없는데
3살일지도
2살도 제대로 된 말은 못해...
여자애들은 30개월넘어가면 막 뭐라하긴함
'빵을 먹을 때마다 줄어드는게 괴롭다'였던 모양이다
이거를 말했다 라고 봤네 ㅋㅋㅋ
민망해서 댓글 지움
아이고오
이제 먹으면 언제 오나~
훈련소에서 빵먹다 대성통곡하는 친구는 봤었는데. 어머니랑 헤어지는 모습이 어찌나 안타깝던지....는 개뿔 나도 끌려가서 같이 울음 ㅜㅜ
빵이 줄어드는 건 중요사항이지 암
???: 자 새아빠야!
귀여웡
나는 조카 두살땐가 "지지"한마디 했다가 애엄마가 달래도 한시간 넘게 자지러지게 울었음
뭔 말을못함 ㅋㅋㅋㅋㅋㅋㅋ
ㅈㅈ
그건 말이 문제가 아니라 님 얼굴때문에 자지러진거 같아요!
우리 첫째는 이가 나는게 영 맘에 안들어서 엄청나게 울어대는걸 영문을 모르겠다가 걍 치발기 하나 입에 물려주니 세상 행복한 표정 지으면서 치발기 물어뜯고 있었음. 진짜 아기들은 감정표현을 얼굴이랑 울음으로만 할 수 있어서 초보아빠랑 엄마는 개고생함..
10갤 된 울 아들도 작은 책 입에 넣어서 안돼 넣으면 지지야 하면서 손 내려주면 대성통곡
한시간 전에 이유식 먹어서 배가 고픈게 아닐텐데도 분유 다 마셔서 젖병 비면 대성통곡함ㅋㅋㅋㅋㅋㅋ
진짜 별게 다 슬픔
내 동생도 그랬다는대 어릴때 밥먹는대 갑자기 울길래 엄마가 왜 우냐니깐
밥이 자꾸 줄어든다고 하면서 울었다던대ㅋㅋ
먹을때마다 즐거우나 남은 것은 작아져만가니 오호 통재라 정녕 없는가 배와 손 둘 다 채울 방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