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6일 48시간 일해도 높은 급료를 받지 못한다
어째서 일본인은 비참한 운명을 잠자코 받아들일 수 있는가
개인의 행복이 문제가 아니라 고통이야말로 신성하다고 여기는 듯하다
이게 일본인이 오랜 시간 빠르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이유이다
서구화되어도 중세처럼 아래를 지배하고 위를 따른다
지금도 일본에는 도적적 선악의 기준은 없고
그저 윗사람을 따르느냐 따르지 않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학교는 아이들의 정신을 키우기 위한 곳이 아니다
교육의 목적은 같은 사고방식을 가진 아이들의 대량생산
아이들은 배운 것을 되풀이해서 암기만 한다
순종적이고 균질적인 대중을 만드는 정치종교구조인 것이다
미군 정훈교육 자료
'Know Your Enemy: JAPAN
그리고 저 똥같은 일본제국의 유산은
그대로 한국에 남아 유교의 탈을 빼앗아 뒤집어 쓰고 남아있다.
제발 쪽바리 유산을 유교라고 안했음 좋겠어
유교의 효도 충성은 에스맨이 아니라 윗사람이 틀렸으면 목숨 걸고 막으라고 하는 건데...
???: 주 52시간 일하는 것은 빨갱이들이나 할 법한 소리다.
유교는 오히려 실리를 중요시 했음
현재의 불합리한 꼰대문화는 대부분 일제시대때 출발
주 50시간 일하는 우리도 있는데
주 48시간? 쩐다.
아직도 6일 주간 2일 휴무 6일 야간 2일 휴무로 12시간 2조2교대로 돌리는 일자리 공고가 꽤 많은편. -_-;;; 그나저나 일본은 봉건적 정신을 가진채 근대화를 성공한 유일한 나라인듯.
주 50시간 일하는 우리도 있는데
주 48시간? 쩐다.
???: 주 52시간 일하는 것은 빨갱이들이나 할 법한 소리다.
빨갱이나 할 소리 맞지
제대로 된 사회라면 40시간이면 된다구
우리 가족들도 주 52시간 얘기 나왔을때 탁상공론에 나올법한 이야기라던가 하면 나라 망한다 그러고 동생은 한국 역사상 최악의 실책이며 이걸로 탄핵당할 거라고 씹어댔는데
뭔가 하나라도 반박하면 너가 문빠라서 그렇고 니가 아직 애송이라 세상을 몰라서 하는말이다 이러면서 씹고 나경원을 밀어야된다 이러기나하고 이런거 반복되서 겉으론 자유당 지지자인척 하고있음
ㅠㅠ
아직도 6일 주간 2일 휴무 6일 야간 2일 휴무로 12시간 2조2교대로 돌리는 일자리 공고가 꽤 많은편. -_-;;; 그나저나 일본은 봉건적 정신을 가진채 근대화를 성공한 유일한 나라인듯.
그거 좋은 거 아니야..
제발 쪽바리 유산을 유교라고 안했음 좋겠어
유교의 효도 충성은 에스맨이 아니라 윗사람이 틀렸으면 목숨 걸고 막으라고 하는 건데...
하지만 쪽빠리 시대에 배운사람들이 그걸 예절이라고 알고있는걸
일본식으로 변질된 유교가 오늘날 한국식 유교라고 왜곡되었지
유교는 오히려 실리를 중요시 했음
현재의 불합리한 꼰대문화는 대부분 일제시대때 출발
완전히 100퍼라 하긴 그렇지만, 기존의 문제있는 부분에 혹처럼 기생한 게 그 황군의 사상이란 거지.
받아들인 것과 변질시킨 것은 다른데?
ㅇㅇ 맞음.
조선시대에도 윗사람이라고 해서 우리가 현재 겪는것만큼 권위적이지는 않았고
실제로는 아랫사람하고 누가 옳고 그른지 논평을 했다고 하지.
애초에 걔낸 국학이지
?
일본이 사무라이정신이라는ㅊ이상한 개념을 꺼내들기 시작한 건 폐번치현 때부터임. 말 안 들으면 목 베는 낭인들 문화를 포장하면서 만들어낸 거라서 일본 유교랑은 상관이 별로 없음
기대승과 이황이 유명하지. 상팔하팔이라는 말도 있었으니까.
구한말엔 유교도 세도가들이 변질시켜놔서 나라를 한방에 초토화 시켜서 그렇지.. 본질은 전혀다른 사상임.
하지만 조선 시대 성리학은 결국 개꼰대 아닌가? 여성 차별, 서얼 차별, 재가 금지, 재혼자 자손 차별은?? 내가 보기엔 뭘 쪽바리 유산이라고 내빼냐고 생각해. 조선시대부터 내려온 우리 문화가 맞는데.
뭐 옛 성현들 중에 후배도 예우했다 이러는 곳도 핑계지. 이게 굉장한 일화라고 남는 것 자체가 이미 매우 드문 경우고, 일반적이지 않은 사례라는 것을 반증하니까.
꼰대짓이 일본으로부터 전해진 악습? ㄴㄴ. 걍 조선시대 성리학에서 내려온 악습이지.
?
여성 차별은 조선시대 경국대전 초기엔 남녀 중에서 장남 최우선, 나머지는 균등배분인데요.
여성이 유산배분에서 배제되는 건 임란-경신대기근 후부터 일어나는 일임. 재가 금지도, 여성이 제기한 이혼소송이 통과될 경우 재가 가능했음, 재혼자는 이혼 과정 없이 결혼할 경우의 문제얐고.
아버지 친구가 자기 친구인 경우도 있었다며
무엇보다 오성과 한음이 몇살차인지부터 생각해 보세요. 5살 차이인데 만나고 바로 말 놓고 사고치고 다닌 사인데, 요새 5살 차이가 그게 됨?
중종 이전까지는 남녀의 간통 처벌 기준도 동일했음. 중종때 여성의 간통의 경우 벌이 추가된 건 사실이지만.
오히려 고종 때 칠거지악을 개정해서 오출사불거로 바꾼 점, 폐비 윤씨를 폐할 때 투기는 이유로 통과되지 않은 것 등은 조선이라고 그렇게 남녀차별적이 아니었가는 증거가 되는데.
세종대왕께서 드물게 크게 화를 내셨던 사건들 가운데 이런 일화가 있습니다.
한글창제에 대한 반대의견을 내보였던 여러 신하들 가운데에 '정창손'이란 인물이 있었는데 상당히 능력이 출중한 선비였습니다.
창손 : 지금껏 백성들이 문자를 모르고 교육을 받지 못해서 비루한 짓거리들을 해온 것이 아닙니다. 사람의 천품은 교육으로 고쳐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세종 : 감히 어디서 과인의 백성을 능멸하고 나와! 백성의 천품이 교화될 수 없다면 네놈이 정치는 왜 해? 단지 백성 위에 군림하면서 권세를 누리기 위해선가!
위의 이야기는 현대의 기준으로 봤을때 선민의식에 찌든 발언이었으나, 당대의 기준으로도 공맹의 가르침을 중심으로 했던 유학의 존재의의를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심각한 발언이었습니다.
성리학은 "누구나 수양을 통해서 성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평생 수양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는 것이 주된 요지였고, 유교의 창시자인 공자도 "가르침이 있을 뿐 부류란 없다(有敎無類)"란 문장을 통해 사람은 누구나 바른 가르침에 의해 수양하여 군자가 될 수 있다고 가르쳤으며 이를 증명하듯 빈민 출신 안회와 양아치 출신 자로를 제자로 육성해 보였습니다.
또한 맹자도 사람이 누구나 요순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제자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바, 즉 이 인간이 한 말은 문자 그대로 유교와 공맹의 정신을 근본부터 부정하는 말이며, 유교를 국가 운영의 근간으로 삼았던 나라의 공직자가 저런 정신줄 놓은 말을 하니 유교국가인 조선의 수장이자 모든 선비들의 으뜸으로서 본을 보여야 할 임금으로서 진노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정찬손은 먼 훗날에 마치 세종대왕에게 앙갚음이라도 하듯이 수양대군의 세력에 가담해 단종을 왕위에서 끌어내리는데 일조하여 세종과 문종이 힘들게 다진 조선왕조의 운영시스템과 사회풍습을 무너뜨리는 시발점을 만들게 됩니다.
오히려 남녀차별적 요소는 일본 야마토다마시-부시도 쪽이 더 강한 거 아심? 여성은 남성의 전리품으로 묘사되고, 아들의 죽음을 웃음 속에 눈동자에 어린 슬픔만으로 표현하는 것을 가련한 아름다움이라고 포장하던 건 일본 쪽임.
여성은 남녀차별이 아니라 남녀유별이었음.
남자가 할일이랑 여자가 할일 분야가 다르다 본거고 남자가 시답잖으면 여자가 이혼소송때리는거 가능했음
서얼 차별은 왕자의 난 겪었던 이방원때 권력문제로 엮인거라 유교가 문제는 아니지.
김삿갓이 여자 사공이 모는 나룻배에서 생겼던
여자의 배에 올라서 서방님이라 했던 김삿갓이나 배에서 내려서 아들이 된 김삿갓의
이야기 보면 남녀하는 일이 다르다 해도 먹고살기 힘들면 여자가 남자의 일해도 그다지 까지 않았던것이 증명됨.
주6일 48시간 밖에 안된다고?
오늘의 유게 추천도서 "국화와 칼"
전여옥...
니뻥은 없다 아닌가요?
국화와 칼은 베네딕트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서적
녀오크의 저서는 일본은 없다
이번주에만 80시간 근무...
2달째 무휴인데 난 일본에 살고 있었다!
일본보다 못한거 아니냐..
일본 : 근로기준법 같은건 개한테 줘라 퉤..
뿅뿅소 :근 로기준법 같은건 개한테 줘라 퉤..
실제 저시절 삶의 수준 조선시대 수준으로 떨어졌다던데.
60시간 일하고 있는 난 뭐지 비참? 고통?
신성!
몇년전까지 일 많을 때는 주 66시간까지 했는데 지금은 52시간 하지만 업무 강도가 많이 올라서 크게 좋아지진 않은 듯. 하루 더 노는 것 말고는.
근데 미국도 뭐 달랐나?...
미쿸은 그래도 일한만큼 급료 받음.
천조답군
그래도 완전히 일본화가 아닌게
한번도 아니고 네번이나 막장 지도자에 굴하지 않는 국민성이 있음
물론 두번째거는 발터엔딩이었지만
거기에. 일본은 전시 체재 중에 아시아 최초 복지 국가 탄생 시켜서.
늙어 죽을 때 까지 부양하는 정책을 펴지.
왜? 일하지 말고 집에가서 애 낳으라고!! 많은 인적 자원 = 국력.
물론, 해외 약탈 자원, 수탈과 해외 약탈 노동력 강제 징집으로.
저당시 끌려간 우리나라 노동자의 임금은 일본인 임금의 절반 혹은 4분의 1수준이었다.
물론 노동시간은 1.5배에서 2배
ㅇㅇ 강제 노역 당하는 소모품 노예들은 죽을 때 까지 일 시키는거지..
거기에, 임금의 1/4라고 해도 대다수 일본 관리자 측이 통장에 넣어 뒀다고 해놓고. 한푼도 안준게 대다수.
결국 그 통장의 돈 주라고 하면 모른다고 하거나.
그 당시 환율로 몇천원 던져줌. 심지어 일본 법원이 이걸 합법으로 판결함.
뉘미. 평생일해서 월급 달라니 1800 년도 엽전하나 던져준꼴.
외증조할아버지도 같은얘기했었다고 들음.... 돈준다고 데려가놓고 지옥같이 일하다가 무일푼으로 돌아갔다고 ~~
살아 돌아온것도 다행. 일본이 지들 만행 은폐할려고. 위안부 여성들 다 죽였던거 처럼.
강제 노역자들 귀향 배를 침몰 시킨게 한두개가 아니니.
https://namu.wiki/w/%EC%9A%B0%ED%82%A4%EC%8B%9C%EB%A7%88%ED%98%B8%20%EC%82%AC%EA%B1%B4
주 6일인데 48시간 밖에 안되네
천황 중심주의의 찬미와 국민주권의 부정, 제정일치에 대한 한없는 동경과 정교분리의 부정. 예를 들면 일본회의의 실무를 관장하는 가마시바는 일본이 세계적으로도 드문 전통을 지닌 국가이며, 국민주권이나 정교분리 등과 같은 사상은 일본 특성에 맞지 않는다는 주장을 평소에 태연하게 입에 담아왔다. - 아오키 오사무, <일본회의의 정체> 中에서
일제의 법치란 천황제 국가권력이 모든 기본권에 우선한다는 집단주의의 구현에 지나지 않았다. 그런 의미에서 식민지 근대는 개인의 자유, 자율, 평등을 기반으로 한 것이 아니었고, 상당 부분 전근대 또는 반근대에 지나지 않았다. - 이준식, <일제강점기 사회와 문화> 中에서
일본은 진짜 공산주의가 잘 어울릴듯
어떤의미론 공산주의에 가깝다는게 함정이죠.
평민들에게 고통을 동등히 분배하고 그중에 특히 잘 견디며 되려 충성심을 보이는 광신도에게 감투를 씌워주고 그 밑에 사람들을 관리하는...
수많은 서구 학자들의 미스테리 1 "일본은 아무리봐도 공산주의가 어울리는 듯한데, 어째서 자본주의국가인가!"
수많은 서구 학자들의 미스테리 2 "중국은 아무리봐도 자본주의가 어울리는 듯한데, 어째서 공산주의국가인가!"
윗자리에 있으면서 너그럽지 않고, 예를 행하면서 공경하지 않고, 상을 당하여 슬퍼하지 않는다면 내가 무엇으로써, 그런 사람을 보고 있을수 있는가? (3편 26문장)
- 논어 공자.
공자의 정신은 윗사람이 뿅뿅이면 따르지 말라는 것이다.
첫줄부터 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