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취소 수치 음주운전 인사사고에
운전자 바춰치기 (범죄은폐시도)
경찰 및 피해자에게 금품 제공 (뇌물공여 시도)
지아빠 국회의원이라 밝힘 (위계에 의한 협박 및 공무집행방해)
1타 4피 그랜드슬램급 의혹이 있는 범죄자를
긴급체포 - 구속영장청구 해도 될만해 보이는데
무려 일주일 이상 지나고 조사예정이랍니다 ㅎㅎㅎ
이건 뭐 대놓고 충분히 변호사 조력 상담 다 받고
할 수 있으면 피해자와 합의도 하시고
증거 있으면 인멸도 충분히 하세요
라고 배려해 주는군요
누구는 전광석화로, 누구는 충분한 시간 배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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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장제원 한국당 의원의 아들, 래퍼 장용준 씨의 음주 교통사고와 관련해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사고 직후 현장에 나타나 본인이 운전했다고 주장한 장 씨의 지인, 30대 남성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장 씨는 피해자에게 금품을 주겠다고 합의를 시도하면서 아버지가 국회의원이라는 사실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통해 당시 정황을 파악한 뒤 추석 연휴 이후 장 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앞서 장 씨는 어제(7일) 새벽 2시쯤 서울 광흥창역 부근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인 면허 취소 수준 상태로 차를 몰다가 오토바이와 부딪히는 사고를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