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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 정무비서관 페북에 올라온 정교수 입장문
1. 이 글을 통해 정교수는 직인대행 권한을
위임받지 않았다고 실토하고 있네요.
2. 왜 최총장에게 전화를 걸어 직인 권한을
위임받은걸로 해달라고 했는지 짐작이 갑니다.
3. 가장 큰 문제는, 검찰 조사중인 피의자이고
민간인인 정교수의 입장을 왜 청와대 비서관이
전파하는 것이죠? 이건 아주 적절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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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교수님이야기가 훨씬 공감이 갑니다
검찰조사를 받는 피의자이면서 청와대와 아무 관계없는 민간인의 입장을 청와대가 실드친다?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이상한 상황인지.
임명 과정에서 생긴 일이라면 이상할 것도 없는데요? 일반 민간인 일도 아니고
정교수는 임명대상자가 아닌데요?
조국 처, 조국 딸 문제는
조국과 별개라는게 지지자들 입장 아닙니까?
임명 대상자의 가족으로 압수수색 된거 아닌가요?
조국과 조국 처가 한몸이라는걸 인정하시는거에요?
전 조국의 처가 벌인 일은 처가 책임질 일이지
조국과 연결이 밝혀지지 않은 현시점엔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청와대가 나서니 이상하다고 보는겁니다.
임명대상자의 가족이라서?
가족이라는 이유로 기소가 되나요?
정교수 본인의 의혹 때문에 기소가 된거죠.
뮦어 보는게 누군데요?
글쎄요 누굽니까?
그리고 그 답이 청와대가 개입한 것에 대한
명분이 됩니까?
아시면서... 하여간 수사중이니 봅시다
검찰 수사중이니 지켜보는게 맞죠.
청와대 비서관이 저런 글을 쓰는건
검찰에 대한 압력이고
삼권분립에 위배됩니다.
2. 왜 최총장에게 전화를 걸어 직인 권한을
위임받은걸로 해달라고 했는지 짐작이 갑니다.
<= 이렇게 말한게 확정된건가요? 최성해라는 사람도 믿을수있는건지... 말이 계속 바뀌고 있는데요..
말이 계속 바뀌는건 조국측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렇게 언론이 개지랄 떨어놓고, 권력형 비리 담당 특수부 검사 수십명 동원해서 무슨 머리에 이잡듯이 뒤져서 찾았다라는 혐의가 솔직히 좀 한심하다.
그동안 언론에서 떠들어댄 허위보도에 대해 뭐라고 한마디 좀 하고 물어뜯어보지 그래?
후보측 얘기는 들어볼 생각도 안하고 온갖 혐의로 범죄인 만들어서 매도한 사실 대체 어디가고 저거 하나만 아직 밝혀지지 않은 혐의로 두고 기소를 해?
대통령은 인사권자이고, 임명하려는 국무위원에 관해 입장을 전달할 권리가 있음. 김광진은 청와대 소속 비서관이고.
그러니까 그 임명하려는 국무위원이 정교수냐고요.
ㅇㅁㅂ... 머리가 나쁘면 알바를 하지말던가
그니까 후보도 아닌 딸.부인 비리 찾고자 혈안인가...
승부가 어느덧 결정되었네요. 그토록 애를 썼지만 씁쓸한 폐배만 남기고...
그럼 대통령 부인은 왜 청와대 들어와서 사는 건가요? 국민이 뽑은 것도 아닌데.
조국이 대통령인가요?
심지어 현재 민정수석도 아닙니다.
장단 맞추기도 자기들 입맛대로죠.
저도 어제 저거 퍼온 글에 댓글 남겼는데.
왜 본인 입장을 김광진 계정에 그것도 페북에 ?
언제는 다 별개로 보자 할때가 며칠전인데
아직 임명도 안됐는데 청와대고 영부인 얘기 하고 읹았으니
조국에 대한 모두의 난리 ㅈㄹ이 비교도 안되게 훨씬 더 병적인 거
검찰하는거보니 최순실태블릿이 생각나는군요..
공격할 때는 가족 전체를 하나로 보더니 방어하니까 별개다 하시는 건가요? 흠
쉴드칠때는 와이프도 남이다 라고 했다가 청와대가 나서서 보호해주는거 아닌가요?
방어하니까 별개다가 아니고, 별개면 왜 방어해주냐는거죠.
차이가 분명한데 이걸 이해를 못하나?..
묶어서 공격하니까 남이라고 주장한겁니다 그런데 별개라고 인정했나요? 방어하니 이제사 별개라고 하니 어이가 없어서...
1,2번 다 님 머리에서 나온 추측이네요.
이건 뭐...ㅋ 논의할 가치가 ㅋ
3번은 후보자 임명에서 자한당이 가장 공격을 많이 하는 부분이니 저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이상합니다. 청와대가 공과사 자체를 구분 못하고 있는 현실이 개탄스럽니요. 청와대 스탠스를 보니 임명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