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 무서운이야기 (오늘아침실화)

가끔아침운동으로 등산을 합니다
오늘은 태풍전야 아침5시에 눈이 떠져 아침등산을 가기로 맘먹고
집뒤에 해발 450고지 뒷산을 등산을시작했습니다
여름에 아침등산을 하다보면 항상 거미줄이 얼굴에 걸리곤해서 스틱이나 나뭇가지를 항상들고 거미줄을 제거하면서
아침등산을 했죠 비가오고 아침일찍이라 거미줄을 제거할겸 나뭇가지를 손에들고 산을 계속올라가면서
거미줄이 자꾸 걸리길래 아 ~ 내가 오늘아침산은 처음이구나 라고 생각하며 계속 나뭇가지를저의면서 올라갔습니다
정상가기전 400고지에서 450고지 가는길에 어둑한 좁은 산길에서 50대 아주머니를 만났습니다
어~나도다 일찍오신분이 있구나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하니 그 아주머니도 씨익~~웃으면서 "예" 하면서 지나쳤죠
그리고 제가 생각한게 이젠 거미줄이 없겠구나 생각을 하고 나뭇가지를 버렸죠................
그리고 10미터 정도 더갔는데 얼굴에 거미줄이 딱걸려서 기분이 않좋아지고 시각하고 또 10미터 정도 가서 거미줄이 얼
굴에 딱 걸리는까 아놔 ~~이게뭐지 하면서 또 갔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5미터 정도 더가서 큰 거미줄이 딱 얼굴에
걸니는 순간~~머리가 쭈빗쭈빗 스기 시작하면서 뒤를 돌아보는데~~~~~~~~ㅜㅜ
아무도 없었습니다 온몸에 닭살이 돋기 시작하면서 씨익 웃던 아주머니 얼굴이스치듯 떠오르고
난 멘탈이 강하니까 ~~괜찮아 그래 뭔가 이유가 있을거야 저 아주머니는 전설의 허공축지법의 달인일거야
생각하면서 웃으면서(?) 450고지 정상~~~아침 일출을 보면서 ~~~~ 씨~~익
이상 오늘아침 있었던 에피소드 입니다
재밌으면 추천 잼없으면 씨~~~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