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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살이 40년차 제일 체감됐던 태풍. JPG
태풍 곤파스
사실 서울살면서 매미 루사는 그닥 ...
강원도 군대 친구놈들이 개고생....
곤파스도 세력이 많이 약해져서 그때당시 그나마 버텼던거지 링링은 진심 무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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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인가 루사인가 남부지방 쑥대밭으로 만들었던.... 정말 집 창문 테이프 도배했던게 기억나네요....
매미요.. 부산 거제쪽은 쑥대밭..
오늘 창문에 신문지 붙여야 할까요?
청테이프요
서울경기권이었어도 곤파보단 루사 매미가 ㅎㄷ
매미시절 아파트 창문 다작살났었죠..(창원)
저는 볼라벤
서울 경기에 인구가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태풍이 서울 경기 쪽 경로면 방송을 엄청함ㅠㅠ남부지방 사람으로선 쫌 섭섭하네요ㅠ사실 세력이 강한상태로 태풍 영향받는건 제주 남부지방인데ㅠㅠ
매미때 아파트 샤시가 다 떨어져 나갔음ㄷㄷ
곤파스 온 날 아침 출근하는데
강변북로에 나무가지들이 다 부러져서 날라다님 ㄷㄷㄷ
서울입니다...
15층 아파트 창문 테이핑 해야 돨까요? ㄷㄷㄷ
해서 나쁠건없죠?
창문 테이핑도 중요하지만 샤시 레일에 유격이 있을 경우 그걸 잡는게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신문지 등으로 창문과 레일 사이를 메워서 흔들리지 않게 해주라고 하더군요.
서울은 곤파스 쁘라삐룬이죠. 쁘라삐룬 당시c급 태풍으로 소개됐는데
우반구 첨겪는 경험이라 진심 무서웠네요.
간판이 날아다님
85년 여름에 닥친 태풍 '리'
이름도 간결하고 기억도 확실히 남..
비보다는 오직 바람으로 승부했던....
순간초속 40미터짜리 바람이 서울 한복판에 자행됐음....
당시 초딩 때라 그것도 신기하고 좋아서 바람에 날려갈 듯 장난치던...
흑먼지가 다리를 때리고 얼굴을 때려 존나 따가웠음...
동네 문닫은 포장마차가 하늘로 올라가 떨어져 박살 났음.....
곤파스 직접 겪어봤지만 남부지방의 일반적인 태풍보다 못한 수준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서울경기권은 태풍 청정지역이라고 봐도 될 정도.
곤파스보다 강하다고 하는데....
매미 루사때 군생활 강릉서 했는데 하루 천미리가량 왔을때 부대 산사태에다 비아 아파보긴 처음 이였어요
할배들은 사라호라고 합니다.
저 움직임은 진짜 콤파스였음요
매미도 있고
매미의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