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까지 e-m1m2 에 12-100 f4로갈지, z6에 24-70 f4로갈지, x-pro3에 16-80 f4로 갈지 심각하게 고민하다가
결국엔 z6로 가게되었습니다.
현재 잘 쓰고있는데, 후지는 그런 생각이 별로 안드는데 올림이 자꾸 눈에 밟히네요....ㅋㅋㅋㅋㅋ
올림푸스가 맘에 드는점은
1. 방진방적에 내구성이 최강이다. 제가 기계는 무조건 튼튼해야한다라는 신념이있어서요ㅋㅋ
2. 렌즈군이 너무너무너무 맘에든다. 경박단소 라인업에 pro라인업까지 모두..
3. 제가 마이너한것에 끌리는게 좀 있는데, 올림이 그렇다.
풀프라는점때문에 z6왔는데, 요즘들어서 z6 내치고 e-m1m2에 12-100으로 갈까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ㅋㅋㅋ
z6의 해상력과 고감도저노이즈, 높은dr 모두 만족스럽지만, 제가 상업사진가가 아닌이상, 올림의 화질만으로도 제겐 충분하다싶은생각이 들어요.
같은가격이면 z6에 24-70 살 돈으로 e-m1m2에 12-100, 45.8까지는 구성할수있을거같더라구요..
환산화각 24-200에 90미리 단렌즈...
니콘으로 이정도를 구성하려면 수백은 들어갈텐데 말이죠.
약간의 해상력만 포기하고 노이즈만 조금 포기한다면, 너무나 매력적으로 보여서 지금 고민입니다. ㅋㅋㅋㅋ
z6산지 1달도 안됐는데....ㅠㅠ
https://cohabe.com/sisa/1154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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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0 보고 오시는 분들 많긴 한데, 그거 내려놓으면 렌즈구성 많이 자유로워집니다.
저는 12-100크기가 커서 12-60이랑 고민중인데 ㄷㄷㄷ
저도 12-100 뽐뿌가 엄청 오긴 했는데 ... 결과적으로 12-40 + 25.2 들고 만족합니다.
노이즈야 크게 신경 안쓰긴 하는데요, 그래도 가뜩이나 작은 센서에 f4.0 이면 좀 아쉽긴 할것 같아요.
40~100 구간 vs 한스탑 간의 교환이고, 저는 한스탑만큼의 및을 선택했습니다.
진짜 망원을 써봐야겠다 싶으면 40-150pro X 1.4 를 추가 영입할 생각입니다.
본격 망원으로 달리기엔 환산 200은 좀 아쉽지 않나요? ㅎㅎ
그리고 진짜 빛 없는 극한 상황이면 (실내 아쿠아리움에서 사진 찍어 보셨나요? 빛도 없고 굴절때문에 초점도 제대로 안맞고 ...) 마포건 풀프건 망하는건 매한가지라는 생각입니다. 오늘 아침에 본 유튭 영상에서 들은 말이 생각나네요. "노이즈도 사진의 일부다"
저도 z6유저입니다.
Z6진짜 좋은데 이 크기도 부담스럽네요.
파나소니 LX100 ii 구매할까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와이프가 카메라 무조건 작은거 하나만 챙기라고 ㅠㅠ
화질은 막상 써보니 센서크기 작아도 쓸만하더라고요
GF10도 함께 사용중이라 ^^
12-100 직접 봤는데 그것도 크게 느껴지더라고요
전 걍 하이엔드 포서드로 가보려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