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선한 의지로 했다하더라도 과정에서 법과 원칙이 지켜지지 않으면 옳지 않다....라는 의미였다고 해명 정리를 했죠.
어떤 분이 그럽디다.
하천정비율 96%인 상황에서 강바닥 파내자고하면 의심하는게 당연한게 아니냐고. 선한 의지일 것이니 의심하지 말아야 하냐고.
그 선한 의지라는 것을 " 합리적 의심"으로 "팩트체크"해야 합리적 판단이 서는데 의심을 하면 안된다라고 하면 어쩌자는거죠.
해명까지 놓고보니 안지사 발언들이 모순 연쇄충돌로 수습조차 안됩니다.
https://cohabe.com/sisa/115331
안희정 해명글이 더 모순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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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살리기추진본부는 4대강의 홍수ㆍ가뭄 방지, 하천생태계 복원ㆍ활용과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4대강은 대운하와 더불어 천문학적 예산이 쓰이지만 몇 개월만에 결정하고 전문가들이 반대를 하는 와중에도 법 규정(친수법[23] 등)까지 바꾸어 가며 급히 시행한다는 점이다.
해명만 보자면 맞는 이야기일 수 있죠. 선악의 구분없이 법의 이름 앞에서는 공정하게 심판되야 하니까요. 그런데 해당 강연 내용과는 괴리가 너무 큽니다. 선의에서 했던 것이라 단정지어 말했고...현시국에서는 그걸 농담으로도 할 성격이 아닙니다. 이어진 발언들에서 보면 그게 농담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미르,케이스포츠 제단도 좋은 뜻에서 대기업 지원받아 하려던게 과정문제로 이렇게 됐다면...대체 이재용은 왜 구속되었답니까? 뇌물죄나 3자뇌물죄과 단지 과정상 위법행위의 영역이었던가요?
해명은 공허함을 넘어 더 화가 나게 만드는군요.
이미 그 짧은 3분의 말의 앞뒤 댓구를 만들어서 자기가 한 말이 농담이 아니고 반어법이 아니라는걸 증명했는데 이제와서 반어법인척
박근혜 OUT 박근혜 화법 정치꾼도 OUT
보수층더러 역선택해달라는 거죠. 하나도 어려운 말이 아닌데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친노라는 콩깍지로 안희정을 보니까 혼란스러운 겁니다.
안희정이나 김병준이나 같은 금강팀이죠
대선 이후 언론의 대통령흔들기를 대비하여 대통령을 무조건 의심의 눈초리로 보지말자 믿어주자 이런 말을 하고 싶었던 것은 아니셨을지요...
노무현대통령을 워낙 흔들었기에... 다만 노대통령만 언급하면 속보인다 깔까봐....
니 눈에만 보이는 선한 의지인가? 왜 시민들에겐 그게 안 보이지? 직업정치인의 혀 드리블은 가관이네. 새누리 못지않네. 씨방새야.
안희정 지지자들은 이제 명박근혜도 용서하겠네 ㅠㅠ
안희정은 세상엔 맛 간 놈들도 있다는 걸 간과하고 있다 그렇게 따지면 유영철이도 세상의 불법매춘을 근절할라고 한 의로운 살인자다 명박이랑 근혜는 그 급이야
참여정부때 감방가고 야인으로 있던 그 시절..
그 동안 삐져 있었던건가.
도루코 김문수 처럼 그렇게 변절한 것 처럼요
정말 그랬던 건가
일제도 조선 근대화의 선한의도로 봐야하나
그냥 부적절한 발언이었다고 하면 될것을
다 필요 없습니다
오늘 이거나 합시다
이때까지 이명박근혜 세력이 해온 모습을 보고
선의라고 믿을 수 있나....
지금 같은 상황에서 저런 순진한 정치인은 대선에 어울리지 않는다
본심이 뭐가 됐든 명분만 내세우면 선의로 봐준다 이건데
이건 결국 현실도피이자 정신승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선의로 시작한 일이 예기치 못한 결과를 부르는것과
처음부터 선하지 않은 의도로 사고를 치는 것 사이에는
본질적인 차이가 있으며 대응하는 방법도 다릅니다.
전자는 자숙과 연구를 통해 다시 쓸 수 있는 사람이고
후자는 청산의 대상일 뿐이죠.
왜 자꾸 청산해야할 세력과 대연정을 논하나 했는데
그냥 이 차이를 인지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논리로 표창원의 갤러리를 비난한 것이라 생각하니
참으로 기가 차네요.
선의 이딴 감성팔이 필요없고
원칙과 철퇴면 됨. 이 원칙과 철퇴가 없는 안희정은 이재명보다도 못한겁니다.
선의는 무슨 얼어죽일 놈의 선의..
악행 저지를껀데 악이다! 하믄 안대니까 그럴싸하게 이것저것 같다붙인거지..선의라고 해주는 안지사가 꼴깝이고 오버싸는거죠
안지사는'그런 의미가 아니다' 라는 실수를 몇 번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말하는 법이나 다시 연구하고 와야할 듯 싶어요. 한 때 차차기로 봤었기에 너무 안타깝네요
일본도 자국민의 이익과 번영을 위해 우리나라를 침공한거고 위안부도 자국의 군인들을 위해 납치운영한거니 넘어가야겠네요?????????
저도 안지사의 사람 됨됨이는 의심하지 않아요. 나라를 위해 정치하시는 분이란 생각은 확고합니다. 그러나 안지사의 정치적 철학에 대해선 요즘 공감할 수 없고 실망만 느낍니다. 이재명 시장이 한 말 중 가장 와닿는 말이 노무현은 그들을 사람으로 보고 토론과 타협으로 설득할려다 실패한거란 말입니다. 그들은 사람이 아니에요. 대화 타협 협치의 대상이 아닌 청산의 대상이죠..
안지사는 노무현을 그렇게 잃고도 아직까지 그들을 사람으로 보고있어요.. 그들이 사람이라면 4대강이건 최순실게이트건 적어도 선한의도로 한 것일 수 있죠. 그러나 그들은 절대 사람이 아니에요. 짐승보다 못한 , 살아숨시는 것 조차로 대한민국을 좀먹는 존재들입니다. 악의적인 의도로 4대강, 최순실게이트를 벌인거고요. 여기에 대한 반성과 사죄 절대없는 작자들입니다. 이번 최순실게이트가 터졌음에 불구하고 지금 똥누리하는꼴 봐바요. 이게 반성하고 협치해야할 선한 의도로 정치하는 놈들 태도입니까? 벌써 뻔뻔하게 큰소리치고, 어떻게든 권력 잃지 않을려고 발악합니다. 그들과 협치하는 정치는 이미 망한정치에요.
아니 전 국민을 실의에 빠지게 만들고 나라를 작살냈는데 선의라니요. 언제나 지지했었지만 이번엔 너무 지나쳤네요. 정말 내 눈읗 의심했습니다.
일본도 선한 의지로 조선을 식민지화했다는 소리 튀어나오겠네.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