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각용 서서브였던 a7R2를 정리하고, 원래 쓰던 1224G만큼 넓진 않지만 사실상 대안이 없다보니 8-18mm를 중고로 구매했습니다 (말이 중고지 그냥 새거나 마찬가지였던 ㄷㄷ)
올림 파나 모두 7-14가 있긴 하지만 휴대성과 필터장착여부, 전반적인 평가 등등을 고려해 이녀석으로 골랐는데 직거래 후 몇장 찍어보니 잘 선택했다는 느낌이 드네요
p.s. 원래 판매자분 퇴근시간에 직거래 약속을 잡았는데 시간이 많이 남아서 들어간 카페가 판매자분 직장이 있는 건물이었다는 기막힌 우연 덕에 일찍 업어갖고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ㅎㄷㄷㄷㄷ
지름엔 추천이죠 +_+
축하드립니다 +_+
감사합니다ㅎㅎ
라오와 7.5도 진짜 땡기긴 했는데 아무래도 광각렌즈에 거는 기대 중 가끔 시간에 쫓겨 찍을 상황에 대비할 필요가 있어서 다음기회로 미뤘습니다ㅠ
안그래도 저도 써보고 싶었던 렌즈였는데..
스톰님이시면 멋진 사진을 잔뜩 담으실거 같네요
렌즈가 주인을 잘 만난 격이네요^^
현실은 맛집 실내외 촬영이 90%일것같습니다 ㅋㅋㅠ
일단 당장 내일 쓸 일이 있으니 한번 제대로 찍어봐야겠어요
와 상단 버튼이..
EM1M2 런칭행사에서 봤을땐 "와 저거 복잡해서 어떻게 써?"했는데 정작 써보니까 하루만에 손에 익더라고요 ㄷㄷ 진짜 잘 맞던..
역시 다 필요해서 달려잇는건가봐요 ㅋㅋ 신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