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가 없더라고요. 저녁 뉴스...
조국이 모르쇠로 일관된 답변만 하더라고...
그럼서 엄청 깍아내리는 톤이었습니다. (ㅡ_ㅡ)
내가 분명 기자회견을 3시간이나 직접 목격했는데 말입니다.
그럼 모르는 걸 모른다고 하지, 무조건 안다고 하길 바라는 건가?
후보자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진실을 말하는 것인지는
기자들이 취재해서 알아내야지.
일부 기자들은 상당히 괜찮은 질문을 던지긴 하더군요.
근데 나머지는 참... 무슨 중고딩도 아니고...
했던 질문 또 하고... 최소한 그 전의 답변이나 질문에서
모자란 부분을 보완해서 질문하든가...
원래 급하게 마련되는 자리라 기자들 수준 털리겠구나 싶었습니다만,
와... 이 정도일 줄은 몰랐네요.
물론 아웃사이더 언론들도 좀 있어서 더욱 그렇습니다만...
솔직히 말이 안 나오는 수준...
딱 보면 알거든요. 똑똑한 기자들은 필요한 요점만 짧게 던집니다.
무슨 이야기하는지 누구든 알 수 있죠.
근데 멍청한 기자들은 질질 늘어뜨려 질문을 합니다.
머리 나쁜 사람들은 무슨 질문을 했는지 기억도 못할 듯...
아무튼 조금 있으면 방송할 김어준 뉴스 공장이 기대되네요. ㅋ
오늘 재미있겠습니다. ^^
https://cohabe.com/sisa/115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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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정황증거라도 잡은다음에 질문을 해야 해명을 하고
그 와중에 모른다고 하면 까는거지
밑도끝도없이 던지는데, 거기서 본인이 모르는 부분이면 모른다고 하지 그럼 뭐라고 해야함 ㅋㅋ
그걸 가지고 모르쇠 일관이라고 재탕 보도하는 기레기 클라스 ㅋㅋ
여기에도 모르쇠일관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많네요 ㅎㅎ
맥락같은건 절대 안봄류들
기자간담회도 안보고 모르쇠라고 하면 문제
보고도 모르쇠라고 하면 더 큰 문제 ㅎㄷㄷㄷ
씨방새는 벌써 조국에게만 유리한 간담회였다고 정의 내림.
지들이 수준 떨어진다 소리는 절대 안함.
이 와중에 기자들 질문 수준 떨어졌다고 보도하는 언론이 그나마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있는 언론입니다.
할배할매들은 좆선뉴스만 보니까 곧이곧대로 믿지 말입니다
공감합니다. 보는 내내 그들이 왜 기레기라고 불려왔는지 이해가 되더군요.
본인이 원하는 답 안주니까 짜증내는 어린애들 투정 보는 느낌이었네요. 너무 답답..
모르는걸 답변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