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댓글을 천천히 읽어 봤습니다.
저의 글이 상당히 오해를 불러일으킬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a6400 유저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저는 6월 23일부터 8월 14일까지 2개월 넘는 기간동안 100% 유럽에서 촬영했습니다.
촬영의 주 피사체는 모터사이클(MotoGP)이기 때문에 일반 유저분들과는 조금 다른 조건입니다.
우선 저의 주 바디는 A9이기에 당연히 연사에서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a6400은 연사시에 끊김이 있기 때문에 피사체를 쫓아가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두번째 포커스 문제는 저의 촬영 피사체가 헬멧을 쓰고 있다보니 어느 정도는 이해 하고 있습니다.
다만 멀리 있는 피사체에 포커스를 잡아놓으면 자꾸 다른 곳으로 옮기는 현상(플렉시블)이라 그런가 생각했지만
빠른 피사체를 촬영하기에 상당히 어려움이 있었기에 저의 느낌을 적었었습니다.
어그로를 끌 이유도 없고요.
SLR에서 정보도 많이 얻다보니 짧은 생각으로 그런 글을 남겼습니다.
현재는 A9만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쓴 글때문에 기분 상하신 분들 계시다면 우선 죄송하다는 사과 말씀 전합니다.
매우 개인적인 의견이니 그려러니하고 넘어가 주세요.....
https://cohabe.com/sisa/115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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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사진에 모두들 다 지난 일은 생각도 안 하고 계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
아쉬움을 느끼는 건 나 뿐인가 아....
ㅋㅋㅋㅋㅋㅋㅋ
추천을 한번밖에 못하는게 아쉽네요 ㅋㅋㅋ
ㅎㅎㅎ
아놔 ㅋㅋㅋㅋㅋㅋㅋ
이 정도 반응이면 다음에는 특집 시리즈로 좀더세게 올려주시는게 강호의 도리일 듯 합니다!
저 역시 6400 AF 성능 떨어진다고 말 했다가 신나게 한판 했었습니다.
프로와 아마추어의 기준이 확실히 다르고 절대적인 성능이 떨어지는 걸 상대적인 경험으로 괜찮다라고 하는 분들이 있으니 다분히 전투모드로 임하는 분들 있을겁니다. ㅎ
그냥 그러려니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6400은 아마추어 아빠진사용 카메라나 서브로 딱 좋지 프로 영역이나 메인 바디로는 너무도 부족한 카메라고 연사시 버퍼와 함께 AF튐은 참담하죠 ㅎ
다만 그런 정도 평을 내릴정도로 냉정하게 보는 분들은 일반 취미에는 별로 없을 것 같아요 ㅎ
저도 같은 장르 사진 업으로 하던 사람입니다. ㅋ
저랑 똑같은 느낌을 가지고 계시네요. 솔직히 저는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거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모터스포츠쪽 전문이었어서 ㅎㅎㅎ
일단 아마추어 사이트에서 전문전인 견해는 보통 배척 되더라고요. ㅎ
아무것도 몰라도 네임드나 패밀리 파워가 전문가를 이기는 게 보통이니까요 ㅎ
그나저나 요즘 애기 사진만 찍고 있는데 사진보니 다시금 카본패드 타들어가는 냄새가 그립습니다. ㅋ
그 역겨운 냄새가 왜 그리운건지 ㅠㅠ
저 역시 아마추어이기 때문에 전문적인 견해는 아닙니다.
엉덩.. 아니 본문내용이 뭐였죠?
더 한것도 있지만 ^^
전 다른건 다 괜찮은데 이 터치 기능 좀 어떻게 ㅠㅜ
포커싱 지점이 자꾸 제멋대로 가네요 ㅠㅜ
제가 제대로 사용한 것이 맞는지 고민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단점 조차 말하지 못하는 건, 정상이 아니죠. 어른도 아니고. 그릇이 작은 쫌팽이일뿐.
글쓴님 너무 신경 쓰지 마셔요!!
제가 많은 도움을 받는 곳이니 그냥 지나칠수 없습니다. 물론 어그로를 끌려고 그런것도 아니고요^^
아마추어 사이트에서 프로들이 얘기하면 공감 못받는건 어찌보면 당연한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SLR은 제가 정보를 얻기 때문에 유익한 곳입니다.
지난 글에서도 지금 글에서처럼 조금만 자세하게 만족스럽지못한 부분을 설명주셨다면 많이들 공감하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쨋든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저는 사실 댓글이 그렇게 달릴즐 몰랐습니다. 그냥 가볍게 불만을 쓴거였는데. 그래서 이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새사진을 찍고 있는데, 연사를 찍고나면 af가 미세하게 어긋난 95퍼샷이 많음을 느낍니다. a9로 가면 이런점도 개선될지 궁금하네요. 최초 af속도도 더욱 빠르려나요?
솔직히 제가 촬영하는 피사체가 새보다 빠르다보니 a9이 100% 성공은 아니지만 니콘 프레그십보다는 쾌적합니다.
부족한건 부족허다고 써야죠. 그래야 카메라 회사도 소비자 무서운지 알고 반영하지 않겠어요?? ㅎㅎ
그러면 좋죠^^
이미지난 날의 오해는 다풀었답니다 ..
ㅎㅎㅎㅎㅎ
애초에 비교대상이 너무 가혹하셨네요.
A9 대비 너무 떨어진다 라는 전제조건만 말씀하셨어도... ^^
그러게 말입니다. 거기까지 생각을 못했습니다^^
A9좋네요
왕짱 좋습니다
맘에 안드는걸 맘에 안든다고 쓴걸 사과하실 필요는 없어 보이는데요 ㅎ 뭔 그리 기기에 애착 가지신 분들이 많은지 참나.
그래도 오해의 여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기준이 a9이시면....a6400은 오징어죠...
연사에서 블략아웃으로 연산은 매번 처음부터 해야하니 떨어질수밖에 없고 버퍼도 폭망이죠.
포럼에서 m3.a6400의 af가 좋다고들 하지만 저 역시 a9을 극한으로 써보고는 다 정리하고 a9투바디만 씁니다 .
솔직히 블랙아웃은 연사에 있어 치명적입니다. 솔직히 쓰레기입니다. 제가 7 시리즈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도 그 이유입니다.
저 역시 아주 어두운 공연장에서 2시간동안 만장씩 갈기기 때문에 a7시리즈는 쓸수도 없어요.
소니 바디들이 찍고나면 조금씩 핀이 나갔다고 말 하는 분들이 꽤 있더군요
찍기 전까지는 눈을 그리 잘 따라가다가 막상 연사하면 네모가 눈을 따라가질 못 하는데 다들 액정때문이고 실제로는 다 눈에 초점 맞는다시니 이거야원
실제로 맞는게 아니라 초점은 못 따라가는데 눈이 초점영역의 심도 안에 있어서 맞은것처럼 보이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있는 곳도 소니가 대세는 맞습니다만 a9 말고는 경쟁력이 전혀 없다는것 역시 현실입니다.
제가 눈 af에 진짜 민감해서 인물 촬영때 속눈썹 칼같이 봅니다. A7시리즈는 아주 천천히 움직이는 피사체만 단샷정도만 어느정도 맞고 나머진 제 기준에 50%도 안맞더라고요.
눈 초점 기준 다른 브렌드 카메라는 더 안맞고요.
A9은 명기지만 나머지는 적어도 저의 촬영 조건에서 좋은 카메라는 아니네요.
저는 딱히 왜실망하신지 공감이 안되네요.
BMW m3 타시는분이 아반떼 별로네... 하는거랑 크게 다르지않다고봅니다. 목표하는 지향점이 다른 카메라를, 그것도 체급이나, 가격적으로도 두세배 이상 차이나는 두 바디를 두고 별로네 아니네 하시는게 좀 웃기죠
촬영조건에 따라 생각이 다를수 있습니다. 그러나 웃기려고 글을 쓰지는 않았습니다.
소니 6400 광고보면 af가 무조건 다 맞는것 처럼 영상을 찍어놔서 혹 하시는분들이 많죠.
그건 광고니까요. 일반적인상황에서의 장점을 극대화해서 표현하는거니 그러려니 해야죠.
저는 장비를 까는게 좀 그렇다는게아니고, 굳이 플래그십을 써보니 얜 별로다. 하는 말이 이해안된다는거죠.
dayfly님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 ^^
저는 이게 왜 미안할 일인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를뿐인데.. ㅎㅎ
- 대강 남 피해 안주며 사는 1인.
그날의 댓글을 보니 기분 상하신.분들이 계셨고 제가 글을 구체적으로 쓰지 않은 잘못이 있었습니다.
ㅎㅎ 카메라 커뮤니티일뿐.. 카메라 그게 뭐라고 ㅎㅎ 신경쓰고 살일이 얼마나 많는데. 편히 계시길. ^^
넵 오히려 이글을 쓰니 편해졌습니다.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그렇기에 제조사에서도 급을 나누고, 성능스펙을 달리 설정해놓은게 아닐까요?
좋은 사진 잘보았습니다.
그럴 수 있다라는것은 다르게 느낄 수 있다는것을 이야기한 것입니다!
제 의견이 맞다는 것이 아니라 나름 불편했고 평에 비해 별로? 였기에 불만을 쓴거였는데 본의 아니게 유저분들에게 ㅠ
급을 나눈것을 미처 생각 못한것도 있습니다.
아니..개개인에 따라... 좋으면 좋다 .. 이게 불만이면 불만이다 별로다 얘기할수 있는건데... 왜 남이 그걸 갖고 왈가왈부 하는건지 이해할수 없네요.. 사진 너무 좋습니다. 프로의 냄새가 물씬 나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직전에 쓴글은 구체적이지 않아 오해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내가 쓰기에 불편하면 그만이지. 사과까지는 안해도 될것 같은데요~~
그래도 유저분들이 기분 나뻤다면 사과해야져.
A9과 a6400의 갭차이를 떠나서 a6400을 테스트하신 환경 자체가 많이 가혹(?)하셨네요...ㅋㅋㅋㅋ LMP1이나 F1 이상의 가속력을 내는 무시무시한 오도방구들을 갖다가...
좀 가혹하지만 결국 인물샷이나 스냅샷으로 활용했지만 실망을 해서 그런지 너무 맘에 들지 않아 거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