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씻기고 설거지,분리수거하고 놀이터나와서 맥주한캔 하고있습니다.
각오는 했지만 좋은 남편. 좋은 아빠가 되는게 생각보다 쉽지않네요.
아이가 둘이 되는순간 하루에 자유시간 30분갖기도 힘이드네요. 행복하면서도 우울하단게 딱 이런느낌인거 같아요.
그냥 일상에지쳐 주저리 주저리 떠들어봅니다. 내일이면 또 사랑스러운 내 새.끼들보며 힘내야겠지요.
대한민국 모든 아빠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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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아파트 놀이터에서 혼술중입니다.
아이 씻기고 설거지,분리수거하고 놀이터나와서 맥주한캔 하고있습니다.
각오는 했지만 좋은 남편. 좋은 아빠가 되는게 생각보다 쉽지않네요.
아이가 둘이 되는순간 하루에 자유시간 30분갖기도 힘이드네요. 행복하면서도 우울하단게 딱 이런느낌인거 같아요.
그냥 일상에지쳐 주저리 주저리 떠들어봅니다. 내일이면 또 사랑스러운 내 새.끼들보며 힘내야겠지요.
대한민국 모든 아빠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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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먼저 재워놓고
와이프분이랑 뜨겁게 한잔 하시면 될것 같은데 왜 굳이....?
쌀쌀한데 술김에 감기조심하세요 형님
힘내세요
좋네요. 화이팅!
파이팅입니다
잠깐이라도 혼자 휴식 시간 즐기시다 가세요 ㅎ
저는 하나 키우기도 벅차네요
ㅠㅠ 힘내십시오
혼자만의 시간도 필요하죠...
힘내세요!!
안주잘챙겨드십쇼 ㅠ
저는 제 딸에게 미안하지만 둘째는 갖을생각이 없어요 ㅠㅠ 애 키우기가 진짜 보통이 아니더라구여!! 우리 힘냅시다!! 저도 올만에 딸아이 일찍자서 와이프랑 한잔하고 이제 불펜하네용 ㅎㅎ
ㅌㄷㅌㄷ
전 일햐느라 평일에 한시간밖에못보니..주말이 젤좋네요ㅋㅋ애들하고 내내놀고 새벽까지 축구보고요ㅋㅋ 회복은주중에ㅡ.ㅡㅋ
추천이나 받으세요 아버님..ㅠ
둘 힘들죠..ㅎ
ㅋㅋ 저도 짐 애기 재우고 맥주 마시면서 인터넷 하고 있습니다. 와이프가 간호사라 야간 근무를 가서 혼자 애기 목욕시키고 놀아주고 산책시켜주고 정말이지 개인 시간이 없네요. 주말에 애기 재우고 맥주 두세캔 따는게 인생이 낙이 되어 버렸습니다. ㅋㅋ
힘내세요 화이팅!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네요.^^ 힘내세요!
힘들죠... ㅠㅠ
힘내세요~
행복하면서도 우울하다는말 공감되네요 화이팅
힘내시길...
애기 하나 있는데도 힘드네요..힘내세요..직장서 힘들면 아들내미 얼굴 먼저 떠오르더라구요..내 자식 대학은 보내야지 하는 맘으로 열심히 일해야죠..ㅜ.ㅜ...
아빠님들 화이팅.. ㅠ
ㅠㅠ
난 결혼 안 해야겠다
꼬깔콘 적절하죠 맥주에
힘내세요~ 화팅!
그러지좀마//닉값ㄷㄷ해
화이팅! 모든 아빠들에게 보냅니다
[리플수정]힘내시구요. 이 또한 다 지나갑니다. 나중에 가면 자유시간이 넘 많아 아이들이 아빠랑 좀 더 놀았으면 하는 시기도 분명 옵니다.
늦둥이 낳고 처음으로 1박2일 외출을 감행한 아내 덕분에 이제 뒤집기 시작한 딸래미와 오롯이 둘이서 주말 보내고 있어요. 낮에는 먹이고 씻기고 놀아주고 하니 시간도 금방 가고 볼만한데 밤이 문제네요. 12시에 침대에 누운 아기가 계속 통곡 수준으로 울어대서 안아주고 달래주고 해도 새벽 3시가 지나서 잠드네요. 저는 지금 식사도 거른채 무념무상. 멍하니 소파귀신 되서 아기 일어날때를 대비하고 있습니다. 하루이틀 보는것도 이렇게 힘드네요 ㅎㅎ
힘든데 또 그맛으로 사는게 애키우는 재미죠.
힘내세요
출산율 떨어지는 이유가 있네요.
힘내세요!!
맥주한캔에 과자안주 딱이죠 소주들어가면 안주잘챙겨먹어야 속안버리지만
애둘인데 자유시간이요? ㅎㅎ포기하는게속편하죠
추천하고갑니다
딸 둘 있는 아빠로썬 극공감합니다
진짜 한명키우는거랑 둘인는
그 강도가 두배가 아니라
이백배는 되는듯 하하하ㅠ
하지만 세상에서 유일하게
힘들지만 오롯이 행복한 일인듯해요
또 외롭기는 하죠ㅎㅎ
주변 동생들한테 늘 하는 말
결혼은 해라 근데 늦게 해라ㅎㅎ
애는 꼭 가져라(이왕이면 딸로)
근데 한명만....(하나는 외롭고
이런거 없다ㅎㅎ)
그러지좀마// ㅋㅋㅋ 이 분 미혼이신갑네
꼬깔콘인가요..? 무슨 맛?
으쌰으쌰
손목 어깨가 아파도 아이 웃음에 힘이 납니다 ㅠㅠ
그러지좀마// 와이퍼요?
결혼도못한 불펜아재들에게 복에겨운소릴하시네
행복하면서도 우울하단게,,,
애들 말하기 시작하면 더 재밋는 경우도 있습니다
적성에 맞으면 점점 재밋어질겁니다
저도 애둘 아빠인데
공감합니다 추천드릴게요
신난봉래// 주말부부는 전생에 나라를 구해야..
애 셋인데
애들 재우고 11시부터 와이프와 저녁먹으며 술 한잔
하는 낙으로 삽니다 ㅠㅠ
힘들지만 소소한 행복을 찾아야죠.
둘째가 아들 쌍둥이인데 진짜 빡셉니다 ㅠㅠ
저희도 이제 돐되는 딸아이 하나만 해도 벅차네요
둘은 정말 엄두가 안나요ㅋ
위에 둘 셋 키우시는 분들 존경스럽습니다
아들 녀석이랑 두시간 놀아주고 목욕시키고 저녁먹이고
숙제봐주고 있는데 근처에 사는 총각 친구놈한테 카톡왔네요.
시원하게 생맥주한잔 후 당구 한겜 콜????
이런 카톡이요 ㅎㅎㅎ
저도 애 둘 키우다보니 생맥주에 당구가 꿈만같게 느껴지네요.
주말에 잠깐이라도 시간되면 낮잠 한번 자보는게 소원입니다.
힘내시구요 저도 육아하고 있지만 저는 육아가 잘 맞아요 힘내요
조금 지나서 대화도 통하고 혼자 놔둬도 되는 나이가 되면 그만큼 뿌듯하고 행복한게 또 없습니다.
미혼자는 못느낄 행복감이죠 ㅋ
조금만 더 참으세요!~ 다 지나 갑니다~!
애 셋입니다 그냥들어가세요~
추천합니다
애 하나 키워보니 무슨 말 하시는지 알겠네요
애가 걷고 말 조금씩 하다보니 귀여운게 말할수 없긴 한데
애가 계속 요즘 안아달라고 해서 주말에는 체력적으로 부치네요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아내와 육아를 함께 열심히 하시는 좋은 남편이시네요.. 전 바깥일로 바쁘다는 핑계로 집에 있는 집사람이 거의 다 하고 있는데... 존경합니다.
저는 방금 막걸리 한병 사왔습니다.
힘냅시다.
아빠육아휴직 중인 쌍둥이아빠입니다. 힘내십쇼.
둘째가 고1입니다. 시간이 가기는 가더이다.
아내와 아들 잘 자는 모습 확인하고 손주 보기 직전에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하면서 맥주 마십니다. 아빠 노릇, 남편 노릇하는 게 여간 쉽지 않네요. 모든 아버지들, 모든 남편들 화이팅입니다!
시간이 좀 지나야 할 겁니다.
저도 아이 둘 어릴때 가정생활 너무 힘들어서 회사 선배님들에게 부럽다고 어떠시냐고 많이 물어봤었습니다.
그때마다 들은 대답은 시간이 해결해줄거라고...
지금은 중1 초4인데 가정생활 괜찮네요~
애들도 공부하느라 바쁘고 둘째 아들이 놀아달라고 할때가 좋을때도 있습니다~
힘내세요~~!!
얼마나 힘든지 알기에 조용히 응원합니다 멋진 아버님!
아이 밥먹이고 씻겨서 어린이집 보내놓고 누워서 눈팅하다 급공감에 댓글 남깁니다 ㅜㅜ 이제 좀 쉬었으니 먹은거 치우고 빨래 개놓고 출근해야겠네요 ㅜㅜ 맞벌이가 쉽지 않아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