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어떤 분위기인지 정찰을 해보러 가봤는데요
마을회관 앞에서 꺾어 들어가니까
머지 않아 이런 전망대가 보이지 말입니다.
올라가니까 나름 시원시원해 보이기는 하는데
한쪽은 철망 씌운 돌담이 바로 앞을 가리고 있어서 뷰가 잘 안나오고
(설마 돌담 위에 삼각대 올리는건가요? ㄷㄷㄷ)
뭔가 2% 정도 아쉬운 것 같더라고요 항상 블로그 후기로 보던 장소와 뭔가 다른 느낌?
지도로 보면 대충 이렇던데,
이 전망대를 지나서 끝까지 쭉~ 가는 건가요? 저기 저 윗부분까지.....????
저기 돌담과 정자있는 곳 맞습니다
여기저기서 찍긴하는데요,
대체적으로 성곽이 있는 저기랑, 배추밭쪽이랑 두군데인데,
배추밭쪽은 초행길이면 못찾아요.... 딱 들어서자 마자 오른쪽에 컨테이너건물같은거 오른쪽 샛길 샛길 비포장도로라서 안보이거든요 ㄷㄷㄷ
저기 전망대쪽을 저는 자주 갔었어요
허걱 정성스런 리플 감사합니다
자림님 올리신 그림대로, 진입부분에 일출전망대 오르는 길이라는 표시가 있습니다.
계속 올라가시면 풍력 발전기 지나고 오른편에 일출전망 나무 데크가있습니다.
그런데 이 포인트는 배추를 수확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야간 은하수라면 몰라도 일출은 담으면 앞 부분 밭들이 썰렁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방금 안반데기에서 내려왔는데 구름 때문에 은하수 안보일거 같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