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세코이 1회 인기투표
치바현의 Y씨라는 사람이 1500장의 엽서로 마리카를 투표
"치바현의 Y씨, 올해도 기다리고 있어요!"
2회 인기투표전 마리카가 직접 언급하는 지경에 이른다
결국 마리카의 순위가 2위까지 부상
그 다음 인기투표격인 에피소드 투표에서는
마침내 마리카가 1위를 달성
1200표중 800표가 치바현의 Y씨의 표였다
심지어 투표를 하려면 우표가 아니라 점프를 1권 사야했다
그러니까 800권의 점프를 산셈;;
그 다음 인기투표에서는 4위로 떨어졌지만
치바현의 Y씨가 마리카의 생일에 맞춰서 꽃다발과 유리구두를 보냈는데
보다시피 그림의 마리카가 유리구두를 신고 꽃다발을 들고있다
그리고 마지막화에서
마리카가 치바현의 Y씨와 맞선을 본다는 내용이 나오면서
사실상 작가공인으로 마리카와 엮이는데 성공한다.
후일담으로 니세코이 실사화 촬영현장에 등장해서
엑스트라로 나온다고 한다.
최애캐랑 엮이려면 이정도 노력은 해야합니다.
극한의 팬질
노력(돈)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점프 8백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대단한건 그냥 산게 아니라
일일히 수기로 엽서를 작성해서 보냈다는거다
신파치군 자네는 틀렸어...
극한의 팬질
노력(돈)
힘낼게!
......그럼 잡지를 몆권을 산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점프 8백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은 항상 옳다!
마지막에 맞선 상대 뜬금없어서 뭔가했더니 그런거였군
이건 인정해줘야한다
만화잡지 일본 엄청싸다지 않았나
그래도 수십만원은 썼겠네
하고 800장의 앙케이트 작성
돈보다 정성이 더 포인트
저 앙게이트는 수기만 받지 않았나?
결국 작가공인 캐릭터랑 결혼한거야...?
그냥 맞선만 본다고 했으니까 결혼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지 열린결말
역시 마경 치바
점프 800권이면 대단하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저정도 돈 쓰는게 뭐 그리 특별하지 않은게 코어팬들이라더라..
800권 사는거야 권당 300엔 잡으면 240만원 정도로 팬심이라 치면 그러려니 하는 가격이지만
중요한건 800장 엽서를 수기로 앙케이트 보내는 미1친짓을 했다는거지
내가 보기엔 어느 쪽이든 미친 짓인건 마찬가지야.
240만이면 뭐...여기 가챠흑우들 보면 이정도 쓰는애는 널리고 널렸을거니깐...
나도 멀린뽑자고...110만 썼....다....ㅅ.....ㅂ.........
화이팅해.. 근데 뽑았어..?
ㅇㅇ...한달월급 1/3쓰고 뽑으니까 기분 참 죶같더라
물론 프랜드 멀린까지 빌려서 공멀멀 버프 딜러 하나한테 몰아주면 기분 째지긴함
ㅋㅋㅋ 뽑은 사람 기분만 좋으면 된거지뭐. ㅋㅋㅋ
저정도면 차원을 넘어 이어줄만 하다
진짜 대단한건 그냥 산게 아니라
일일히 수기로 엽서를 작성해서 보냈다는거다
신파치군 자네는 틀렸어...
저 실사화 촬영장도 누가 알려준것도 아닌데 본인이 찾아냈다는게 대단했음
데프콘 형님은 손절 했는데..
아 이거 완결났구나
저 위엄이 너무 쩔어서 니세코이 연재동안 다른 점프 만화 인기투표에도 출현했음.
성공한 덕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