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라이카 m-p 를 처분하고 필름 바디를 사려고 합니다.
M6 구입하려고 하는데 가격차이가 천차 만별인거 같아 뭘 사야될지 모르겠습니다.
클래식과 ttl 에 대해 알긴 아는데 시리얼 넘버에 따라 가격이 또 많이 달라지는거 같더군요 밀레니엄? 뭐가 좋은건지 모르겠습니다 ㅠ
가격은 300 미만으로 생각중인데 어떤걸 사야될까요?
시세도 알고싶습미다 ㅠ m6 아니더라도 추천해주실 바디가 있을까요? Mp는 예산이 오바라 안될거 같습니다.
https://cohabe.com/sisa/1150777
라이카 필름 바디 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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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6 상태좋은 non-ttl 구하실 수 있다면 괜찮을거예요.
TTL은 상대적으로 나중에 나와서 연식이 좀 덜 되었으므로 장점이 있지만, 개체 차이가 심하고, 아느 정도는 수리나 오버홀도 감안해야 할 갑니다.
TTL은 높이가 2-3mm 높아서 커 보이고, 배터리가 조금 더 빨리 닳는 것이 단점
셔터스피드 다이얼이 크고, 회전방향이 현재 디지털과 같은 방향이라는 게 장점 되겠네요.
요새 M6 가격이 예전에 비해 많이 올랐는데, 고점일지 나중에 더 오를지는 모르겠네요.
확실한 건, 상태 좋은 개체는 구입해 두면 나쁠 건 없을 겁니다.
http://www.kasancamera.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7692...
실제 만져봐야겠지만, 외관은 괜찮아보입니다.
오래 된 필름바디는 셔터 부정확함 및
탑셔터 (1/1000) 에서의 노출 얼룩
RF 부정확 (상하 차이/초점정렬 어긋남)
을 잘 살펴봐야 합니다.
반도수리실 한번 들를 거라는 생각은 하시는 게 나을지도 모릅니다.
300 언더면 m7이 더 좋지 않을까요?
전자식 셔터가 싫다고하시면 m6 가셔야죠
M6..... 좋아요. ^^
꼭 라이카가 아니어도 된다면 fm2도 좋은 수동 기계식 카메라입니다
m6은 기포때문에 추천 안드립니다.. 이미 생겼거나 앞으로 생길 예정이거나, 둘 중 하나라던데요.
해외 포럼 검색해보면 라이카 아연바디를 욕하는 글이 엄청 많던데, 이상하게 국내에는 별로 알려지지 않았더라구요.
아연합금바디의 기포에 대하여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개체차이가 심한 것으로 보입니다.
생산과정에서의 불순물 유입 등이 문제가 된다는 언급도 보았네요.
확실한 것은,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아직 기포가 생기지 않은 것은, 이제 와서 새로 발생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R과 M 포함하여 여러 바디를 만져봤는데, 물이 닿거나 땀이 닿거나 긁힘이 생기거나,..
새로 생기는 건 못봤습니다.
일단 황동에 비해서 조금이나마 가볍다는 점과,
황동보다 강하다는 점이 그나마 위안이 될 것 같네요. (같은 충격에도 찍힘이나 눌림이 잘 안 생깁니다)
원인에 대해서도 의견이 많이 갈리더군요. 말씀하신 것처럼 초기불량인 몇몇 개체만 해당된다는 말도 있고, 재질상 문제라 모든 개체에 발생할 수 있다는 말도 있고 보관 환경이 영향을 준다고 하기도 하고.. 확실한 정보는 없는 것 같습니다만 남에게 추천하기에 조금 찜찜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