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볼때는 이런 미친 ....생각했는데
몇년동안 이의자 저의자 시디즈 50만원짜리도 써보고
계속 쳐다보니까 200짜리도 그닥 비싼건 아니라는 생각도 드네요
저처럼 의자에 오래 앉아서 작업하는 사람한테는 의자가 그만큼 중요하니까 200투자도 나름 수긍이 가기 시작하는데
이것도 세뇌인지 적응인지....조만간 사게될지도 모르겠네요;;
https://cohabe.com/sisa/1150549
200만원짜리 의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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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가격 올라가면 그들만의 리그인듯.. 오디오 스피커케이블 수십만원 하는거랑 비슷..
체르노프 케이블 몇백하는거보고 딴세상 얘기인줄...
저 의자에 몇번 앉아봤는데 피씨방 의자는 오징어처럼 느껴집니다. ㄷㄷㄷㄷㄷㄷ
예전에 전시장가서 앉아보고는 허벅지쪽이 쪼인다고 생각해서 패스했는데
다시한번 가서 앉아봐야겠어요
좌판까지 메쉬인 의자는.. 가격대 어중간한 제품은 금방꺼지는 문제가 있더군요..
그게 에어론 베끼기 시작하면서 카피제품들 나오면서 생긴 문제인데 요즘은 카피품들도 많이 보강되었다고 하던데요
에어론은 원래 그런문제 없었구요
에어론체어. 일단 메쉬가 엄청 단단한편이고.
의자 자체가 무겁고 묵직해서 시디즈같은 의자랑은 느낌이 많이 틀려요.
당연히 에어론체어도 훨씬 좋았다는..
허리디스크로 몇백써보니 의자나 침구에 저정도는 쓸만하다고 느낌
그죠...몇시간 의자에 앉아있으면 서서히 무너지는 제자세를 느끼기 시작하니
의자에 투자해야겠단 생각이 요즘 드네요
스틸케이스도 알아보세여 저 이거 안맞아서 스틸케이스 바꿧는데 잘씁니다
제가 쓰는건 립체어 한 3년된넘은듯 ㄷ ㄷ ㄷ
저도 만족도 높은데 해두레스트가 없는게 약간 아쉽 ㅠㅠ
안그래도 립체어 살려고 가서 앉아봤는데 한10분 앉아봐서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오래앉아보면 편하다고 하던데...
전 스틸케이스 샀는데 괜찮더라구요
저희 회사 이 의자인데 그냥 뭐 딱히 엄청 좋다는 모르겠어요
역체감이 오지는 영역이 의자더라구요
회사랑 집에서 쓰고 있는데 막 엄청나게 편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냥 있어서 쓰는건데 불편하진 않아요.
집에 쇼파가 30년전에 천만원 넘게 준건데
지금도 앉거나 눠자보면 다릅니다.
몇년전에 가죽만 리폼했는데 200인가...300인가 들었습니다.
가죽도 좋은건 안늘어나요.
8년전에 구매했는데 당시 100만원대 초반이었는데 가격이 많이 올랐네요.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돈아깝다는 생각은 든 적이 없네요.
스틸케이스 립체어 쓰고 있습니다.
다음번엔 에어론보단 프리덤체어 써보고 싶네요 ㅎㅎ
립체어 많이들 쓰시네요
전 묵직하고 단단한게 좋더군요.
지금 파트라 모노 3~4년 되었는데 가격도 적당하고 튼튼하고 안정적이고 좋아요...
몇년쓰다 메쉬가 찢어지기 시작해서 as 보내니 다 새걸로 바꿔주네요.
한 10년 쓴듯한데 다시사라면 이게 베스트는 아닌데 딱히 다른 대안도 없고해서 또 살꺼 같습니다.
저희 회사 사무실 의자네요. 집에 의자는 한시간 이상 앉아있으면 뭔가 불편한데 저건 엉덩이나 허리가 좀 더 편안하다는 느낌.
사운드 엔지니어로 일할 7년전 구매해서 지금은 집에서 컴터 의자로 쓰는중인데요 처음 앉아보면 이게 왜 이가격이지?! 하다가 다른 위자 앉아보면 아...하고 무릎 탁 칩니다!
7년을 사용해도 다른 의자처럼 의자가 꺼지거나 하는 장상 앖이 매쉬가 아직도 처음처럼 쫀쫀합니다
참고로 하루종일 의자에 앉아 일하다 보니 허리 디스크 초기에 목디스크까지 올뻔 했지만 이 의자에 앉고 1년뒤 증상,통증 싹 사라졌네요
지금은 와이프에게 뺐겨 저는 저렴이 의자 쓰지만 가끔은 아내 몰래 제가 앉습니다... 꼭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