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맞다 혹시 초점을 배경으로 자꾸 맞추는데

이게 렌즈 탓인가요 바디 탓인가요?
삼양 24mm 렌즈 쓸 때, 자꾸 제가 아니라 뒤 커튼 부분을 초점 맞춰서 당황했는데
어떤 이유인가요?
1. A7S2 는 콘트라스트 AF이기 때문에, 커튼 쪽이 콘트라스트가 높으면 (즉, 커튼이 막 빛도 좋고, 내 얼굴은 그늘지고 하면)
AF가 막 헷갈려하면서 뒷 배경을 잡는 것이다.
맞나요?
2. 근데 왜 삼양 말고 다른 탐론 같은 렌즈는 괜찮았을까요... 똑같은 상황에서 테스트 해봤는데
삼양 렌즈 탓?
3. 이걸 방지하기 위한 해결책은 뭘까요? 내 얼굴 콘트라스트를 높인다. 즉, 뒤 커튼을 콘트라스트 낮추고
내 얼굴 쪽 조명을 줘서 콘트라스트를 퐉 높여주면
AF 망작인 A7S2도 정적인 화면에선 AF 굳굳^^* 배경 잡을 일 없음. 맞나요?
4. 혹시 아까같은 커튼이 콘트라스트가 높고, 제 얼굴이 콘트라스트가 낮은 상황일 때,
AF 최강인 A7M3로 찍어도 막 뒤에 배경 초점이 맞나요? 아니면 A7M3 는 그런 일이 절대 없나요?
5. 콘트라스트 높이는 팁 같은 게 있을까요?
우리 A7S2 찡의 AF를 위하여..
답변은 미리 감사합니다. 매의 눈으로 5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 보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