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성 하나만큼의 귀한 가치를 가진 갑주를 입고.
오직 장인이 부품 하나하나 정성들여 만든 무기만을 들며.
오늘도 은하계 방방곳곳과 태양계 그리고 황금옥좌를 수호하는 커스토디안 가드.
이들은 보다보면 다 엇비슷하게 생기긴했으나 이들끼리는 갑옷에 달린 보석으로 자기들을 구분한다고한다.
초록 보석에 빨간에 달려있으면 1중대, 노란 보석에 검은게 달리면 5중대, 아예 갑옷 색이 다르면 다른 소속 뭐 그런거.
광물행성에서 캐낸 아주 값비싼 보석만이 사용되며 그 값어치는 앵간한 제국민이 생각할수도없는 액수라고.
1인 군대 느낌이 좋았는데
갈수록 그런게 사라져서 아쉬움
현실에도 손톱만한 돌덩어리인데 수십억하는게 보석 아닌가
양산형 프라이마크
후자가 아득히 강함
인간과 스마만큼의 차이만큼 스마보다 커가가 강함
근데 라이브러리안이나 전원 최강급 사이커인 그레이 나이트는 모르겠네
커스토디안이 사이킥 능력은 없어서
저런 쓸데없는데 세금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신민여러분!
프라이머리스 마린이 더 세냐 얘들이 세냐
보통은 이놈들이 더 쌔지... 웹웨이 전투때에도 보면 몆일내내 단 1초도 쉬지않고 창을 헬리콥터마냥 돌려대며 악마를 상대했는데.
후자가 아득히 강함
황제의 진시드로 만들었다는 카더라도 있음
인간과 스마만큼의 차이만큼 스마보다 커가가 강함
근데 라이브러리안이나 전원 최강급 사이커인 그레이 나이트는 모르겠네
커스토디안이 사이킥 능력은 없어서
걔네는 그레이나이트
애네는 카오스 입김 들어간 프라이마크 유전공학이랑 별개임
순수 인류 기술력만 사용해서 만든 애들이라
사이킥 자질이 있는 후보나 인원을 굳이 제낀다는 내용이 없으면
커스토디안 라이브러리안 같은 자리도 있지 않을까
얘네 전투력은 어느정도임?
프라이마크와 비비기는 힘들지만 마린들하고 임가하고 차이날만큼 일반 마린하고 차이남
양산형 프라이마크
원래 이미지는 범.접 불.가.였는데
최근 게더링 스톰에서 엘다 무리(어쨌든 여기도 최정예지만)가 주인공 보정으로 휘젓고 다니는 바람에...
1인 군대 느낌이 좋았는데
갈수록 그런게 사라져서 아쉬움
아무리 판타지 설정이라지만 갑주하나가 행성급 값어치면
무슨 패시브로 핵에너지라도 뿜어내나?
SF의 특징
어디 좀 똥값 행성정도 기준일려나ㅋㅋㅋㅋ
데스월드인듯
현실에도 손톱만한 돌덩어리인데 수십억하는게 보석 아닌가
이미 저기 세계관이 세기말 그 자체이고 일단 쟤네가
입고 잇는 장비 대부분이 유실된 기술들이 들어간거라 다시 만들 수 없는걸로 기억함.
무엇보다 황제의 근위병들인데 그정도 돈지랄정도야....
사치품의 가치하고는 또 다르게 생각해야되는거긴 한데
워해머 인류제국은 행성정화까지 갈겨대는 수준이니 뭐 ㅋㅋㅋㅋㅋ
인류가 소유한 모든물건의 가치총합 <<<< 지구란 행성의 가치
대체로 전투력을 저런 식으로 표현하는 느낌.
어마어마하게 귀한 갑주를 착용함 ->그만큼 강함
쟤네는 행성보다 비싸면서 행성으로 들이박으면 찍하고 터져뒤짐
워프계산기가 되신 황제를 지키는 가드들 못지켜서 계산기 망가지면 제국전역마비걸림
아니 잠깐만.
이게 왜 베스트야.
어! 내가말이야 어!
1시간 넘게 정성들여 쓴 글은 순식간에 뭍히더니! 어!
이게 베스트야!?
역시 베스트는 타이밍이다....
재밌는데?
근데 커스토니언 정체 아직도 밝혀진거 없어?
뭐길레 프라이마크 보기를 자기들 밑으로 보나 싶어서.
지구 통합 전쟁부터 있었으니 자부심 쩔만도 하지...
정체라고 할거 없는데
걍 지구 귀족자제들 선발해서 개조한거임
뭔가 대단한거라도 있는줄 알았는데
걍 짬밥부심이었던거야?
황제가 직접 유전자 수준에서 개조한 존재들임
인간의 기술력을 쏟아부었고 진시드로 만든 애들은 아님
프라이마크는 전쟁도구라 일부를 제외하면 팽당할 예정이었고 딱히 잘해주지도 않았지만
커스토디안은 황제의 지적 유희를 위해 각종 문화나 정세에 대한 지식도 풍부하고 종종 토론을 함
법적으로 황제빼고 얘네에게 겐세이 걸 수 없고
프라이마크들 견제나 감시를 위해 파견된 적도 많음
마지막으로
워프와의 연관을 끊기위해 전원 사이킥 사용불가하고 스마처럼 불임임
그리고 진시드로 만든게 아니라서 여자로도 만들수 있을거 같은데 여자는 없는건 좀 궁금하네
어자피 숫자가 적어서 지금 제국에 도움될려나모르겠네
어차피 전통적인 역할이 잉여였음.
사이비가 수녀들 홀려서 지구 들어먹어도 냅두다시피 한 놈들인데 뭐...
숫자보다는 얘들이 아빠눕고 난 뒤에 히키코모리가 되어서...
결국 직접 중제하긴 했지. 뜬금없이 황궁 문이 열리고 터덜터덜 나와서는 조용하라고 일갈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