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만 잘해도 대학 가던 때라..
저는 내신 반에서 막 2~30등 했는데..
모의고사-수능은 늘 1프로 안에 들었..
그래도 y대 s대 k대 h대 다 붙음..
s대는 전액 장학이었는데 y대로..
ㅎㄷㄷㄷㄷ
그래봐야 자게이..
https://cohabe.com/sisa/1149855
고딩들이 책 쓰고 논문 쓰고 홈피 만들고 그런 거 저는 솔직히 이번에 처음 알았음.. ㅎ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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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좋으셨군요 ㄷㄷ
잘생겼습니다..
허위사실유포로 신고.... 응?
여기에 화력 지원
서울쪽 상위대.. 흔히 SKY 수시전형들 전수조사하면.. 엄청날걸요?
이동네 부산대도 만만치 않아서..
2014년부터는 외부에서 받은 상..조국딸 같은 외부논문등..학교가 아닌 활동은
학생부,자소서에 기재 못합니다.
자소서에 부모의 직업등을 기재하거나..암시하는 내용이 있어도 감점,또는 불합격...
법학전문대학원 면접에서 교묘히 피해가고 있다는 기사 난 게 언제인데...
거기 외국서 몇년 유학하다가 시험?? 보고 꽁으로 들어온 애들 많죠
공부도 지지리 못하는데
Y대 다음 s인걸보니
성균관대 전액 ㅎㄷㄷ
서... 입니다 ㅎㄷㄷㄷ
Y대 의대, S대 공대.
서울대는 입학 전액 장학금 없습니다(물론 제가 알기로). 학교 다닐 때도 전액은 거의 없죠(취지가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보도록 하자). 물론 학교에서 공식적으로 지급하는 전액 장학금이 있긴 하지만, 입학생, 1,2학년은 대상 아님요.
서강
그걸 모르는 학력고사 세대에게 잘 먹히는 뉴스였죠. 뭐 시험을 안보고 대학을 가? 빼액
저는 수능 세대 ㅎㄷㄷㄷ
그렇게 하지 않으면 정시로 대학가기 개빡세죠
조국딸은 정시로도 충분히 갈 성적은 되었죠
.
.
.
가짜뉴스
500점만점입니다
가짜뉴스에요
이렇게 인터넷에 떠도는 것 말고,
진짜 성적표 직접 공개해 주시고,
위와 유사한 성적이라면
안티 조국에서 찬티 조국으로 전향하겠습니다.
진짜 이 성적이라면,
이미 조국 딸 변호해주는 동기들 글이
수두룩 올라올겁니다.
요즘 고대도 학점인플레인지 모르겠지만,
저 때 생각하면 졸업시 타이틀 하나 갖고 가고, 천체 수석 졸업도 가능한 점수입니다.
언수외탐두개 해서 사백 만점입니다.
저 당시 기억이 맞다면 400점 만점으로 산출해서
대학 갔을 겁니다
저 성적이 가짜여도 우르르 몰렸겠죠.
선택과목 숫자에 따라서 만점이 좀 달라지는거라 ...
우리때는 대충 공부해도
건대 동국대 문과 정도는 갔는데
요즘은 반에서 1등해야 간다고 하니 참..
설마요...
83년도 학력고사 340점 만점에
200점 내신 3등급이면 갔써요
아주대 기계과는 82년 170점에 4등급인가 갔고요
95년에도 내신 3등급에 과서포, 스카이 다 가고, 설대 의대도 갔습니다.
내신보다 수능, 본고사가 중요하기도 했고요.
.
대신 설대 잘 보내는 학교는 한 해에 2~30명 보냈지만,
안나가는 학교는 이름 아는 대학교에 한 명 보내기도 힘겨웠단.
.
예전엔 수능 본고사가 중요(학생, 대학이 합격을 결정)했다면, 지금은 내신이 중요 (고딩 선생이 대학을 선택)해졌습니다.
여러 심각한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교조가 내신비중 중요시 여기고, 수시 확대 정시 축소를 주장하는 이유가 있죠.
상위권 대학은 정시 100% 선호합니다.
수시도 종류가 있어요..
님이 이해하는 것은 학생부종합..
고교 내신성적만 가지고 입학하는 수시는 학생부교과...
(참고로 인서울은 학생부교과 조금 선발..지방대는 많이....)
성적만 가지고 입학하는 전형이 있으니..본인에게 유리한 방법으로 하면 됩니다.
나는 내신성적은 좋은데..생기부는 별로다...학생부교과..
나는 내신은 조금 나쁘지만..학교생활을 열심히 했다..학생부종합..
(요즘에는 외부논문등..외부에 대한 것은 생기부,자소서 기재금지)
인서울이 학생부종합을 많이 선발하는 이유는... 입학생을 보면..내신만 잘한 학생들 보다..
학교생활을 잘한 학생부종합 합격생들이 공부도 더 잘하고.. 학교생활도 잘해서 입니다.
또..지방학생을 위한...
지역균등전형..(이 전형이 없으면 지방학생들은 인서울에 들어오기가 많이 힘들죠)
특성화고를 위한 특성화고전형등등...
고등학교를 잘 보내고 학생 본인이 유리한 전형으로 지원하면 됩니다..
그리고 외부상,외부논문..등등.. 학교외 생활에 대한 내용는 학생부,자소서 기재금지.
(2014년부터...)
저는 학력고사 세댄데 고딩때 반에서 일등은 몇 번 못 해봤네요.
우리 학교가 서울대 막 40-50명씩 보내고 의대도 열 몇 명 씩 보내고 하던 학교라....
원래 일반계-실업계-야간 다 돌고 더 내려가는 일반계였다는데 평준화로 환골탈태한 학교죠.
고3땐 정말 일등 한 번도 못해봤어요.
우리 반 일등이 서울대 의대 갔는데, 걔는 진짜 사람이 아니더란.
저와 비슷하군요.
내신에서 다 까먹음. 그나마 모의고사로 커버해서 다행이지.
복수지원 세대는 그나마 부럽.
기껏해야 전후기밖에 없는 기회에 그마저도 떨어지면 바로 재수각.
요즘은 수시 6개 지원..(이과는 10개 대학까지 지원)
02학번이시면 기억에 수시도 꽤 확대되었고 뭔가 이상한 알 수 없는 전형으로 들어온 후배들 꽤 보이던데요.
뭐 대회 수상 경력(글쓰기 관련)으로 들어온 후배라든지... 지역균등인가 농어촌전형인가? 이런 것도 있었고...
뭐 유치원도 안다니는 아이가 유트브로 우리가 1년 벌거 한주 만에 버는데요
교수도 수시 면접 교육 받고 나면 '뭐야~' 소리 나오기도 하는게 요즘.
책 쓰는건 모르겠고 홈피는 저 고딩인 2000년에도 만들었고
반 친구는 게임만들어서 한양대감
이번에 중학교 1학년 시절 영어책을 집필했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네요.
그게 나경원이 아들이라는 말이 인터넷에 돌고 있더군요.
수시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기회고, 후보자님의 경우는 자신의 평소 지론과 어긋남은 물론, 자칫하면 고대 입학 취소까지 가능할 정도의 편법 이상의 무엇이 개입되어있을 개연성이 있느니 문제
정시만 40% 정도로 확대되면 현재 제도가 어느정도 균형이 있는 듯 합니다. 수시교과(내신)는 일반고 상위권 학생과 지방대학교가 윈윈, 수시학종은 비일반고 학생들과 인서울 대학 윈윈, 수능은 n수생에 비해 재학생이 불리하므로 재학생은 수시에 치중하는게 좋고 ... 그런 식인 것 같네요. 수시전형에는 투명성과 공정성이 절실히 요구되는 것 같습니다.
즉 지금 제도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게이말고 현 직업이 뭔가요ㄷㄷㄷ
아는오빠들 s대나온오빠 한명은 kbs 피디하고
한명은 치대나와서 치과의사 하던데ㅋ
수능시절은 그래도 전국에서 sky가 가능하던 시절.
홈피만들고 저짓하는거 사실 다 특목고 자사고 내신 쳐지는거 보상용.
요잠은 서울상위권대학에 특목고 제외 죄다 강남분당
옛날이 더 평등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