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직장다니는 사람이 느낀 회의감.jpg

그냥 꼰대 마인드
그렇게 민폐끼치는 걸 싫어하는 놈들이 국제사회에 빅똥을 수십번씩 싸갈길리가 있나요 (제국주의 태평양 전쟁부터 시작해서, 고래포경, 후쿠시마) 그냥 지 불편한게 싫은 꼰대들인거 창피하니까 민폐끼치는걸 싫어하는 민족성으로 포장하는 거임

욕을 먹고있다가도 다치면 바로 걱정해주지 않나 ;;;

고객사가 잘못임
일본의 섬에 갇히고, 걸핏하면 칼질로 민초들을 벗겨 먹는 무뢰배들이 휘두르고
호산에 지진에 해일에 태풍에...
여름엔 습하고 겨울엔 몇미터씩 눈 쌓이는 동네도 있고
작은 촌락 단위로 사는데 귀족이란 것들은 지들도 원숭이면서 촌락민을 원숭이 취급하고 피골을 빨아 먹고
사람을 사람같이 여기지 않아
무리의 누구 하나가 잘못하면 일가족을 베어 버리거나
심하게는 촌락 하나를 없애 버리고
농사 지어 다이묘에게 바쳐야 하고 못 채우면 사람이라도 보내 채워야 하고
걸핏하면 옆 동네랑 전쟁한다고 농사 짓던 놈 나무에 쇠붙이 붙인 창들고 나와 싸우다 죽으라 하지
이런 환경에서 자기 무리의 한놈이 잘 보여야 할 상대에게 밉 보일 짓을 하면 갈궈야 하고
상대방이 잘못이라도 이 쪽이 약자이니 한껏 굽혀 들어가 목숨을 부지해야 하는
그 것이 토양에 박히고 피에 박히고 무리에 박혀
어쩌다 출세라도 하면 이번엔 자신이 강자가 되어 약자의 피골을 뽑는
약육강식의 전국에서 강자에겐 비굴하고 약자에겐 사람 취급도 않는
그래서 어느 한면이라도 자기가 우위다 싶으면 뻣대는
그 것이 유전자에 체질화된 종족

인간의 고통에 대한 공감능력이 없는건 종특인가..

살면서 누구나 실수할 수있는건데
그걸 민폐라며 압박주는
사회가 진정 건강한 사회인지 의심됨.
심지어 어떤 아이돌이 누군가에게 폭행당했다는 이유만으로
사과를 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가
사과 해야만 하는 분위기에 경악했음

일본의 쓰미마셍은 미리 한번 치고들어가는 방어막같은거.

일문학과인데 알면 알수록 이래 저래 하도 병신같아서(근데 또 그런 병신같은거가지고 ㅈㄴ 있는 척 포장해싸서) 정떨어짐. 다 장단점이 있는거지만... 에혀....

그걸 민폐로 생각하면서 왜 후쿠시마일은 자신들이 피해자인척 하지..???? 지들은 방사능 철철 흘렸으면 세계적 민폐 아닌가..???

자료를 컴퓨터에서 찾으면 되지 왜 아직도 캐비넷에 보관한데?

괘쉐키들.... 조또 혼또니 스미마셍...하면서 울나라에 그렇게 민폐를 끼쳤냐....

일본은 피해자가 사과하는 나라잖아요. 범죄를 당한 사람들에게 남들 걱정 시키고 나라를 들썩이게 했다고 민폐라며 대국민사과 하게 만들고ㅋㅋ
작위적이고 기괴하게 비틀린 인공적인 평화를 사랑하는 이상한 문화가 있는 나라. 만약 일본에서 민주화 운동이 일어났다면 '가만히 모른척 살면 될 걸 괜히 나서서 민폐야' 라고 묻어버렸을 게 뻔합니다. 그리곤 사과하라고 들들 볶았겠죠.
전 일본의 국민성이 너무 싫어요. 정당한 권리를 내세우는 걸 민폐라고 생각하는 나라. 아무리 부당한 대우를 당해도 가만히 숨 죽이고 사는 게 예의있고 지조있는 거라고 생각하는 나라.

국민들한테는 가해망상 심어주고 정부는 가해한 것에 대해 사과 안하는 일본이 일본을 한 정상적인 케이스입니다.

아무도 개인을욕하는사람이 없네요..
그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만 가득

요즘 분위기에
이런 글에서 이런 말 하면 욕먹겠지만,
저런 경우가 딱히 일본이라서는 아니지 않나?
업무에 지장 주면
그 이유가 사고나서 다친거든 병으로 쉰거든,
대놓고 뭐라하거나 그게 아니더라도
빤히 알게끔 싫은티 내는 양반들 여기도 쎄고쎘음.
뭐 왜국 옹호해 주고 싶은 마음은 1도 없지만
저런 걸로 민족성이니 유전자니 하긴 좀 그런듯..

저도일본에오래잇엇는데 저건 사람문제에요 일본인이 다 저렇지않아요.대부분 저상황에선 사람걱정먼저합니다.  일본을감싸는건 아니에요

다들 뭐 일본에서 직장은 다녀보시고 댓글박고 추천넣으시는 거예요?
전 일본에서 직장 다니면서 제 몸 조금만 아파도 전직원이 달려와서 걱정해주고 디저트랑 차 갖다주고 무리하지 말고 빨리 집에 가서 쉬라고 하던데요?
거래처가서 커피 쏟고 컵 깬 적도 있는데
손 다칠 수도 있으니까 만지지말라고 하고
하필 이런 깨지기 쉬운 컵으로 내드려서 죄송하다고 사과까지 받았음.
딱히 우리 회사가 갑도 아닌 포지션이고.
그래서 나야말로 칠칠치 못하데 커피나 쏟고 죄송하다고 서로 무한사과ㅋㅋㅋ
이게 일반적인거고요.
짐 글에 나오는 글쓴이 다니는 회사가 이상하거나
상사분과 거래처에 밉보이고 있거나 하는 거겠지요.

어짜피 민폐 이야기는 피지배자로서 지배자에게 누를 끼치지 말자는 정도지..
무슨 국민성에 그런게 있어요?
그런 사람들이 후쿠시마의 방사능 수치 조작하고 자국민 강제 이주시키고
그것도 모자라 과학적 근거도 무시하고 올림픽에 후쿠시마 농산물을 먹여
일본이 안전한 걸 보여주겠다고 합니까?
이건 민폐를 넘어 자국민 학살에 국제 사회에 범죄를 저지르는 일입니다.
일본에 대한 환상? 버리야 합니다.

원수만 아니면
부른 사람 : 헉 죄송해요..ㅠㅠ
주변 사람 : 헉 괜찮아요?? 약 어딧어 약
이러는게 정상 아님.;;??

저도 일본살고 직장댕기는데 아프면 왜 회사나오냐고 쉬라고 엄청 걱정해주던데 ㅋㅋ

다친건 난데 왜 미안하냐.

회사따라 사람따라 다르긴 한데
꼭 한두명은 미ㅊ놈들이 있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