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간단하게 표시해봤음
오른쪽 빨간라인은 미국과 그 동맹국으로 이루어진 극동 방어라인임. 알래스카-일본-한국으로 이어지는 극동 방어라인에 의해서 러시아는 태평양에 대한 세력권을 유지하기 힘듬
파란색은 중국의 대러시아 방어라인임. 소련 시절부터 티격태격 하던 사이로 지금도 썩 사이가 좋지 못함.
당연히 러시아의 남진 및 세력권 확대를 막기 위해서 인도나 중국 서부의 여러 산악국가에 지원을 하고 있음
파란색 왼쪽의 녹색은 이슬람 라인임
이쪽은 종교적 문제와 소련-아프카니스탄 전쟁으로 사이가 좋지 못함. 중국이 현재 힘을 실어서 세력권 확대를 못하는 이유도 있고 라인 근처의 산맥을 내려가면 친미국가들이 나오기 때문에 힘든 점도 있음
가장 왼쪽의 빨간라인은 나토 라인임. 엄밀히 말하면 스웨덴은 아니긴한데 그렇다 한들 나토와 미국의 대러시아 조이기에 영향을 받는건 마찬가지.
북해라인부터 시작해서 아래로 흑해까지 이어지는 과거 소련 시절의 방어라인이기도 함..
그리고 빨간원. 빨간원 보이지?
정확히 러시아 세력 확장을 막는 라인 중 하나 뚫린게 저 터키임.
크림전쟁 또한 흑해를 통해 지중해에 진출해서 아프리카-중동-유럽 세력권에 대한 헤게모니를 가지고자 했던 러시아와 유럽 국가들의 전쟁이었고
때문에 러시아의 남방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두 곳이 블라디보스톡과 저 터키였음
근데 사실 지금 터키는 엄밀히 말하면 나토거든?
나토의 대러시아 방어선의 가장 중요한 국가가 현재 서쪽의 폴란드, 남쪽의 터키인데 이 터키를 러시아가 각종 군수물자와 자금 지원, 그리고 에르도안의 독재지지를 통해서
영향권을 확보하고 있음
안그래도 우크라이나에 괴뢰친러국가를 세워서 흑해연안 영향력을 확대시켰는데 이렇게 되면.....
서방 국가들 입장에서는 완전 나가리지
이제 유럽쪽도 긴장해야될듯 솔직히 저동내 나토랑 이런저런거로 너무 군축했어
오호
솔까 서방쪽에서 터키 너무 홀대 했어
터키가 반EU된것도 거진 30년간 각종 조공에 구애까지 했는데 날라온건 막대한 부담금과 비웃음이었으니....
터키가 저꼬라지나면 어쩔수없이 그리스가
대러시아1선이 돼니 망하게두지는 않지않을까
그리스 투자비용보다 터키를 잔류시키는 비용이 더 싸니 당분간 터키에 집중해볼듯
근데 저기서 나가려면 지중해를 통해 나가거나 수에즈운하 타야하는데 여기도 장벽은 물론이고 비좁기까지해서 아직까지는 길이 완전 뚫린건 아니지
별로 좋은일이 아닌건 매한가지지만
그리스가 다시 부활할 수 있을까?
터키가 저꼬라지나면 어쩔수없이 그리스가
대러시아1선이 돼니 망하게두지는 않지않을까
그리스 투자비용보다 터키를 잔류시키는 비용이 더 싸니 당분간 터키에 집중해볼듯
그런데 나토 방어선 구축하란 돈으로 부패파티 벌리거 같으니까 문제여
이제 유럽쪽도 긴장해야될듯 솔직히 저동내 나토랑 이런저런거로 너무 군축했어
의외로 육군국 이미지 가진 프랑스 병력총원이 일본 ja위대랑 비슷한거에 진짜 놀랐지
독일군도 다털려서 오쥭하면 이제 유럽 대러시아 육군이 폴란드 육군이라고하니까....
설마설마 싶엇는데 유로마이단 사태때 우크라이나 반토막 나는데도
유럽연합은 무기력한거 보니까 실감 가더라
긴장하기엔 러시아 상태가 너무 메롱이라
경제력은 한국보다 떨어지고 인구도 일본이랑 비슷한 수준에
군비증강 하려고 해도 서방에서 경제제재 한번 걸어주면 나라가 휘청이는 수준이고
유럽 전선도 소련 시절에는 전쟁시작하면 베를린 짓밟고 시작하는데 이제는 잘해봐야 최전선이 폴란드 최악에는 우크라이나 부터 진군해야하니
서유럽은 동유럽이라는 프랜드쉴드가 있는이상 그닥 긴장 안할 듯 특히 정줄놓고 군대 완전 놔버린 독일은
오호
솔까 서방쪽에서 터키 너무 홀대 했어
터키가 반EU된것도 거진 30년간 각종 조공에 구애까지 했는데 날라온건 막대한 부담금과 비웃음이었으니....
사실 웃기는건 오스만 시절엔 유럽으로 쳐줘서 같이 놀았음ㅋㅋㅋ
근데 세계대전 끝나고 나니까 손절
근데 그때도 천대 받던건 똑같긴 했어
신교든 구교든 어쨌든 기독교 기반
이었던 유럽과는 다르게 이질적인
이슬람교기도 했고 유럽국가 들은
국가끼리 왕자 공주 주고 받으면서
서로 적국이더라도 혈연관계가 있던
반면 오스만은 그런것도 없어서
터키가 저꼴인건 이슬람 극단주의 때문 아니었나?
그러면서 지리점 이점 가지고 포기 못하는 eu에 배짱부리는 중이고
사실 난 그 기독교 문명권 개념도 아리송한게
지금 유럽연합을 봐도 그렇지만 실질적으로 정교회 권은 잘 안 끼워줌
같은 로마 후예고 기독교 문명인데도 말이지
반대로 신교 구교는 최근까지도 종교전쟁으로 병림픽을 벌여놓고
왠지 또 같은 기독교인 드립치면서 같이 논단 말이지
정교회의 문제가 러시아 짜르 = 교황
이란 개념이라서 기존 유럽사람들 입장
에선 받아들이기 상당히 어려운 개념
이긴 함 ;;
짜르=교황이라기엔 총대주교가 있을텐데? 그리고 나름 정교회는 가톨릭의 정당한 후손 중 하나였고(물론 가톨릭과 화해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이뤄지지만). 그렇게 따지면 영국 국교회가 더 이질적이지 않음?
이걸보면 중국 나 러시아도 서로 발목잡으려고 하겠네.
터키위에있는게 흑해였나?
ㅇㅇ
근데 저기서 나가려면 지중해를 통해 나가거나 수에즈운하 타야하는데 여기도 장벽은 물론이고 비좁기까지해서 아직까지는 길이 완전 뚫린건 아니지
별로 좋은일이 아닌건 매한가지지만
지금은 지중해가 나토거지만 러시아랑 지중해에서 붙는다 생각하면 돈이 더 나가니 그것만으로도 좋은건 아니지
근데 발칸반도는 과거 구소련권에 해당됨
러시아가 과연 발칸반도를 터키에게 넘겨주고 싶어할까?
그 때문에 벌어진게 크림전쟁이거든
벨로루시랑 몽골이 언제부터 친러에서 반러로 돌아갔지? 큰 틀에서 맞지만 두 국가를 반러로 표시한 시점에서 이 글의 신뢰성이 떨어짐.
벨로루시는 소국이라 표시가 표시가 좀 미흡했던거 같고
내 알기로 몽골은 푸틴 집권이후 친중행보로 바뀌고 있다고 알고 있어서 그렇게 표시함
일단 신빙성이 없는 위키피디아와 디플로멧 출처에서 따온 정보를 말하는 거임. 현재 몽골 대통령은 17년에 반중국 운동을 바탕으로 집권했고 친러파임.
https://en.m.wikipedia.org/wiki/Khaltmaagiin_Battulga
https://www.eastasiaforum.org/2017/08/11/mongolias-new-president-is-mongolia-first-and-china-last/
위 정보들이 틀릴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러시아 도움으로 중국 병합에서 살아남은 몽골이 반러 국가라 하기 어려움. 둘 사이의 중립이 최선인 국가임. 우리나라가 태생적 친미인 이유랑 유사함.
중국도 청-제정러시아 때부터 국경분쟁 심했고 전쟁도 하고 사이 되게 안 좋았음
소련 이전에도
솔직히 서방이 소련해체 후 러시아를 너무 홀대하고 꽉 쥐어짰던것도 있음. 이제 곧 그 대가를 처절하게 치르게 될지도 모르지.
벨라루스 왜 빠져있어?
소국이라 내가 선 긋는게 미흡했어 ㅠㅠ 미안 봐줘
터키가 난민도 제법 떠안은걸로 아는데 그거에 대한 유엔으로부터의 지원이 조금이라도 있었으려나
없어...하 그 얘기도 하면 복잡해지는데....종파 문제에다가 지중해 연안 도시들이 관광도시라 내륙으로 내쫓고...유럽쪽만 복잡한게 아니라 그쪽은 진짜 더 복잡해
안그래도 터키에서도 갈수록 유럽으로 몰려드는데 말이야
단순히 지원을 주고 안주고의 문제가 아닌 것은 알아요ㅋㅋ 대다수의 난민을 터키가 안고있긴 하지만 다른 나라들도 난민들을 지탱하고 있는것도 알고있구ㅎㅎ
국경통제이후 유럽연합은 터키에
지원금 주고 있다
흑해함대를 외부로 진출시키고 싶은게 제일 클듯
나토 군축도 그렇고
이번 난민정책 억지로 밀어붙인거땜에 동유럽이랑 서유럽 시이 존나 굳어서 러시아 중국만 좋을듯
동유럽은 죄도 없이 난민 강제로 떠맡은거땜에 지금 한창 너네 졷같지? 우리한테 와라 하고 꼬드길거같은데
터키가 돌아서버리는게 우리한테도 별로 좋은 일은 아님. 안그래도 군사협력이다 뭐다 해서 한국산 무기를 꽤 많이 팔아서 이득보고 있었고, 러시아가 지중해에 진출하면서 해양진출 해소에 대한 욕구가 풀리면 남북한과 극동을 연결하려는 움직임도 시들해질수밖에 없음...
러시아의 장래에도 딱히 크게 도움되기는 힘든데, 결국 지중해는 지브롤터가 막고있어서 대양으로까지 나가긴 힘들고 에르도안이라는 인물은 친 ISIS 사상이라 극단주의 이슬람 계열에 뒤로 돈을 살살 풀어왔기 때문에 제3의 체첸 사태가 벌어질 가능성도 무시못함.
이득은커녕 무관 매수해서
k2 k9 기술습득했고
무관은 유죄판결나옴
재들꺼 수입해온 무기 사고율 높아서 치장행
그래서kfx때 터키가40%지분 요구해서 손절함
인도네시아 손잡고 사업 뒷통수 칠까봐
일부 잘못알고 있는게 파란색 라인 몽골 아래임
몽골하고 중국 사이 상당히 안좋고 몽골이 오히려 러시아 라인에 붙음
러시아는 땅도 넓고 천연자원도 넉넉한 놈들이 왜 아무런 이념적 근거도 없이 이렇게 세력확장에 열을 올리는 걸까?
땅은 넓어도 쓸모 없는게 많아서 없으니 못하고, 자원 빼곤 별로 안 남았거든. 그러나 러시아인들은 초강대국 소련의 영광을 그리워하지.
이게 그레이트 게임인가 뭔가임?
스웨덴 -> 핀란드로 고쳐야 할 듯.
근대 지금 러시아도 돈 없어서 터키가 러시아에 붙는다해도 크게 문제있을려나
슬슬 3차대전 터져도 안이상한 시기긴 하지 전세계가 개판이니
러시아는 15세기부터 목표가 보스포러스 해협을 확보하는 거였다. 현대에 와서 갑자기 그러는 게 아니라 동로마가 망하고 나서부터의 목표를 지금도 여전히 노리고 있는 거
러시아가 방법은 달라도 계속 우리한테 접근하는것도 같은 맥락 아닌가?
우리한테 접근하는 것은 연해주 개발때문에 러샤는 언제나 서쪽이 중요지역이라 극동까지 손뻗을 여력은 없었음 지금도 그렇고 내심 원하는게 한국자본으로 부칸-연해주 지역 개발을 하고싶어하는거 연해주 개발중에서 가장 시급한게 철도와 가스관이고
그것도 있지만 터키랑 연합해서 중동을 장악하려고함 중동은 미쿡 나와바리였지만 현재는 미쿡에서는 중동에서 발빼려고 틈만보고있는중이니까
러시아-이란-터키-시리아 정부군vs미쿡-사우디-이스라엘
이축으로 대항중인데 손이 모잘라서 한국 일본한테까지 호르무즈해협 봉쇄병력 보내라고 하는중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