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의 리플글에서 힌트를 얻어 상상해 본건데요.
현존하는 디지털 센서가 과거 네거티브칼라필름의 명부 관용도에 한찬 못미치는 이유가(3~4스탑)
빛정보를 받는 방식 자체가 달라서 그런 거라 했을때.
예를 들어
디지털센서는 빛정보가 없으면 흑색 오버되면 흰색,,
네거티브는 그것의 반대,,라서 엥간해서 광량이 많지 않으면 완벽한 검정색을 만들기 힘들게 만드는 거죠,, (완벽한 검정색이 완벽한 흰색,,)
디지털 센서도 아예 제작을 네거티브처럼 해버리는 겁니다,
언듯,,생각해보면,,대신 얻는 게 명부 관용도라면 잃는 것은 암부일 것 같은데,,
그게 이론상 기술적으로 가능할지는 모르겠네요,,
https://cohabe.com/sisa/1148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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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센서는 빛을 포집... 엄밀히는 광자로 전자가 튕겨져나가는 걸 신호로 인식합니다.
그래서 기저에서 포화가 검정에서 흰색으로 만들어져있습니다.
그래서 니콘은 포화가 덜되게 네이티브감도를 낮췄죠.
디지털 센서의 원리 상 그런 식으론 어렵습니다
그렇군요,,ㅜㅠ
밑바닥부터 아예 다 잘못생각하고 계신겁니다.
1. 필름의 DR은 코닥 등 필름 제조사들도 10stop 내외로 기록합니다.
애초에 필름 DR을 디지털이 넘어선지 꽤 됐어요.
2. 디지털 센서는 포토 다이오드가 반응을 합니다.
빛이 쎄지면 광자로 인해 전자가 튕겨 나가고. 그만큼 전하량 차이가 발생하며, 그 전하량 차이가 바로 전압의 드랍이 됩니다.
기준 전압 대비 전압의 드랍량을 측정하여 표현하는게 디지털 센서의 표현방식입니다.
3. 네거티브는 RGB감광 방식이고, 현상에서 YMC 층으로 변화시킵니다.
애초에 RGB . 블랙에서 빛을 받을수록 반응하여 하얀색으로 변화합니다.
빛을 받지 않으면 블랙이란 이야기죠.
즉, 디지털이나, 네거티브나 똑같이 블랙에서 빛받아서 RGB 층에서 감광하여 빛의 강도가 쎌수록 흰색이 됩니다.
애초에 이 글의 내용에 대한 발상 자체가 틀렸어요.
필름과 현상과정에 대해서 아주 조금만 이해해도 알수 있으실겁니다. ^^
정리하자면,
네거티브의 필름 자체의 감광과 현상 방식을 전혀 모르시는거고,
디지털 센서는 이미 네거티브 필름과 같은 방식이며,
디지털 센서를 님이 생각한 발상대로 만드는것 또한 불가능합니다.
필름이 블랙이 잘 표현이 안되는것 또한 착각인데,
실제 아날로그 방식으로 인화 해보면 블랙 표현 잘됩니다.
단지, 스캔된 이미지들을 보는 경우가 다수인데,
스캔이라는게 빛을 쏘고 그 빛을 투과한 이미지를 받아서 "디지털로 기록"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빛을 쏘는 행위 자체때문에 깊은 검은색 표현이 어렵고, 디지털의 암부 노이즈 때문에 착각하기 쉬운것이지,
그것이 "필름"이라는 매체 자체가 블랙 표현이 어려운건 절대로. 결코. 아닙니다.
역시 자림박사님 ㅠ ㅠ
자림님 전체 DR을 이야기 한게 아닌,, 명부 이야기이구요
네거티브,,필름 자체를 이야기 한거라서요,,그니까,,
필름 자체를 바라 볼때 반전을 시켜야 검정색이 하얀색 투명이 검정이 되는,,,
http://www.youtube.com/watch?v=idepJM8iHpY
http://youtu.be/-vz-2oKIBO8
명부는 후지5프로 허니컴처럼 만들면 되요 잃는게 많겠지만ㅋㅋ
3ccd... 아니 이젠 3cmos겠군요
때론 무식한 방법이 가장 쉬운 해결법이기도 하죠
네 명부관용도가 어느정도 좋아질지는 모르겠지만 가장 좋은 방법 같아요,,
필름이 명부가 좋은건 맞죠
디지털은 암부쪽이 좋구요
근데 명부 암부를 떠나서 필름의 그 리얼컬러가 디지털로 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베이어패턴센서로 가짜색(보간)을 만들어서는 명부가 좋던 암부가 좋던 사실 큰 의미가 없을꺼 같습니다
현재 필름과 같은 적층형 센서구조인 시그마의 포베온센서가 있는데 빛이 없는곳에서는 결과물이 참담함을 떠나
끔찍하기까디 하거든요
이걸 소니에서 적층형방식(현 포베온센서)센서를 예전부터 개발하고 있다고는 하는데
언제 출시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