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학 재학생·졸업생·교수 등 구성원들 사이에서는 총학의 촛불집회를 비판하는 여론도 비등총학이 '선택적인 정의'에 빠져 있다는 이유 "청년들이 전철역에서, 화력발전소에서 목숨 잃었을 때는 왜 침묵했나"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 역사왜곡 출판물에는 왜 침묵하나"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도 총학의 선택적 정의를 꼬집는 글이 적잖다.
지난 23일 1차 촛불집회에 참석했다는 한 재학생은 27일 서울대 커뮤니티 '스누라이프'에 "대자보에서 지적하는 '선택적 정의' 부분은 고민해야 할 문제다. 학내 노동자 처우 문제 등에도 우리가 지금 같은 목소리를 낸다면 앞으로 학생사회의 목소리에 더 힘이 실리지 않을까요"라고 적었다.
서울대 총학 게시판 등에는 "역사왜곡 출판물을 학문의 이름으로 내놓고 있는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의 저작물에 대해 목소리를 냈었다면 당신들의 주장이 더 설득력 있었을 것이다" "또래 청년이 안이한 산업현장에서 죽어갔을 때는 분노를 표출하지 않더니 자기들의 기득권에 위협이 되자 들끓는 것인가" 등의 글이 올라왔다.
서울대 총학생회장 도 모씨가 고교 재학 당시 논문 제1저자로 등재됐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에는, 스스로 입시제도의 혜택에서 자유로운지 돌아봐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나온다.
우종학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는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울대 총학생회 입장문이 C+인 이유'라는 글을 게재했다.
우종학 교수는 "그 누구보다 특혜를 받은 서울대 학생들이라면 자기 실력으로 서울대에 왔다는 떳떳함보다는 누군가의 기회를 내가 대신 받았을 수도 있다는 사실에 겸손해야 한다"며 "부조리에 대한 분노는, 여러분이 알게 모르게 악용한 입시제도를 향해야 한다"고 적었다.
서울대 공대 졸업생(95학번)은 총학 게시판에 "서울대에 들어온 이상 저나 후배님들이나 기득권에 속한다. 본인들이 불공정한 입시제도의 최대 수혜자임을, 다른 사람에게 돌아가야 할 사회의 온갖 혜택을 받았다는 것을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
https://news.v.daum.net/v/20190828161213650
의미가 변질됫다고 봐야함
대한민국의 미래가 어디있냐고 묻거든
관악은 아니라고 말해줘야겄다.
-_-)
4.19때부터 최순실시대까지 그랬지만 대중의 지지못받는시위는 종이컵속 태풍일뿐
대한민국의 미래가 어디있냐고 묻거든
관악은 아니라고 말해줘야겄다.
-_-)
절대 아니죠...
10년전엔 몰라도 지금은 기회주의자에 철저히 돈의노예일뿐
기레기새끼나 서울 고대 총학새끼들이랑 뭐가다름?? 정권이 보복이 없으니까 개새끼처럼 용기가 생겨나나
니들 뒤에 누가있는지 다 나왔지않냐?
자일당 + 이영훈
이거면 걍 답 나왔는데 뭘또 집회를 하냐
할꺼면 당당하게 얼굴까고
가슴팍에 이름표 붙이고 해뿌라
마스크나 벗고 해라 븅신들아
오직 공부만 한 머리로 성공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매국, 역적질임을 민족반역자새끼들에게서 습득함.
젊은 학생들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