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블루스
35장까지 찍고 남겨둔 마지막 컷
무엇을 담을까 고민하다..
오랜만에 '신촌블루스' LP를 꺼내본다
한국대중음악명반 42위 '신촌 Blues'
(참고로 1위는?? 들국화 1집)
1986년 4월 신촌의 카페 ‘레드 제플린’에서
엄인호, 김병호(기타·노래), 이정선(기타·하모니카·노래),
김현식(노래), 한영애(노래)가 신촌 블루스를 결성하였다.
그 이후 김동환, 김형철, 박인수, 정경화, 정서용, 강허달림 등
많은 사람들이 노래를 맡았다.
1987년에는 미국 로스 앤젤레스에서, 1990년1997년에서 일본에서도 공연한 바 있다.
현재 남은 ‘정규 구성원’은 엄인호뿐이며, 비정규 구성원들과 함께
카페 ‘블루버드’에서 정기적으로 연주하고 있다.
(출처 : 위키피아)
수록곡
Side A
1.그대없는 거리
2.오늘 같은 밤
3.나그네의 옛이야기
4.한밤중에
Side B
1.아쉬움
2.봄비
3.바닷가에 선들
4.바람인가
봄비는 박인수의 보컬이 아주 매력적이다
엄인호의 기타는 편안하면서도 귀에 오래도록 남는다
https://cohabe.com/sisa/1147876
신촌블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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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최근 LP 입문해서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
두어달전 창원에 있는 호텔 공연장에서 엄인호님 연주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세월을 이겨내긴 어렵겠지만 그래도 여전히 짱짱하게 연주하시는걸 보면서
참 자유인이다라는게 다시한번 느껴지더군요.
제가 대학때 무척이나 듣던 곡들입니다.
들국화 음반과 함께...
멤버중 독특한 보이스 컬러를 가진 엄인호의 노래를 제일 좋아하는 편입니다.
들국화의 전인권의 노래는 가히 충격이었지요.
가장 아쉬운 가수는 박완규의 힘있고 고옥타브를 넘나드는 시원한 발산을 더이상 즐기지 못한다는것입니다.
저 시절 대단한 뮤지션이 많이 나왔지요..
이문세와 고 이영훈씨를 이어준 분이 바로 엄인호씨죠
한국 블루스락의 거장이죠. 김현식도 한때 같이 참여했고요
바람인가에서 전반부 보컬 거칠면서 매력적
신촌 레드제플린
-_-b
고딩때 심취한 신촌블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