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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생각날때.. (얏빠리)

올림푸스 진하게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바디에 렌즈 두어개 해서 후랏-시까지 싸매고 다니며 등받이 소금기 질때 쯤 '넌 이딴걸 왜 샀니' 와 흐르는 땀과 눈물뿐......
며칠 전에 18-35G에서 16-35N 넘어갈려고 렌즈 빌려다 비교를 해봤는데요
....
돈이없어서 메모장에다 썼읍니다.
여름에 육수 진하게 흘려보니 M5에 7-14 거칠게 생각 나는 밤이에요....
올림푸스님....... 정말 3600만 화소라도 좀 안되겠어요?.................................. ㅠ
제 핸드폰도 4800만 화소랍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화소 바디 나오면 제 장기 전부 바칠테니 서초사옥 1층에서 뵙시다....
ps. 사실 모니터 앞에 앉아서 RAW열어보면 모든 화가 녹아내림 ㅎ

댓글
  • 독불장군™ 2019/08/28 02:09

    올코가 이 글을 보고 더더욱 일을 안하겠군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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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cpon 2019/08/28 02:12

    얏빠리라..... 뭐라 참 할말이 없네요..외부와 단절된 삶을 사시는것도 아닌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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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nic* 2019/08/28 07:19

    허리와 맞바꾼 그 화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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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mani 2019/08/28 08:44

    얏빠리....;;
    요즘같은때에도 이런 추임새가 필요한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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