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장애가 있어서
그걸 노려서 장애인 전형을 지원함
근데 존나 경력 쩌는 아조씨 사이에서 왠지 합격이 되서 갔는데
아무일도 안시킴
걍 책상만 줌
그래서 하루종일 앉아있으니깐
애가 죽을려고 하더라고
근데 웃긴점이 있다면
얘는 정책땜에 장애인 인턴을 뽑어야하긴해야하고
그렇다고 힘쓰는 잡일 시키면 장애인 부려먹는다고 욕먹고
또 그렇다고 짜르면 장애인단체에서 물어 뜯어놓을테고
말그대로 토템임
파괴시 자기 피해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토템이라 문제지...
그거 정년 다되가는 사람이나 내치려는 사람 괴롭히는 방법인데
자괴감 개쩔겠네
ㅇㅇ 사학과를 나왔다는 학력적 장애도 있음
월급 루팡
암만 간땡이가 부어도 게임은 아니지...
월급 루팡
저것도 주변신경 안쓰는사람이라면..
자괴감 개쩔겠네
그래서 면제인 애한테
"군대도 그거랑 똑같아 걱정마"라고 격려함
나는 저거 적성에 맞는데,대신 핸드폰질은 맘놓고 할수잇게해주면
그럼 넌 전문 하사야!
괜히 일 시켰다가 잘못되면 일 커져서 그런가?
작은거라도 시켜주면 마음이라도 편할텐데
그거 정년 다되가는 사람이나 내치려는 사람 괴롭히는 방법인데
근데 인턴이면 뭐...
들어보니 일본에서도 외국인 취업시키면 지원금 준다고 가끔씩 토템으로 일본어도 잘 못하는 지원자 받아놓고 아무것도 안시킨다는데 비슷한거 아닐까
그거 그래놓고 설명 제대로 안하고 후쿠시마 원전 청소시켰었잖아
그런 악독한 케이스도 있는데, 유게 돌다보니까 그냥 진짜 책상 토템이었던 유게이도 봤었음
노트북 가져가서 겜하면 안됨?
그런 대놓고 하는거 말고 자기 공부할거같은거 들고와서 해도 상관없다더라
암만 간땡이가 부어도 게임은 아니지...
정년퇴직할사람 갈구는수준은 아니네 그건 다른거보면 불러서 갈군다던데
...걔 아까 점심전에 일반제조에서 아자젤 먹었다고 자랑했는데...
아자젤은 철권6끝판대장이잖아.
폰게임 몰래몰래 눈치보면서 하는거 말고 컴퓨터 들고가서 든파 이런거 할순 없지 않겠냐는 말임...
아뇨 라스트 오리진에 나오는 노출찌찌 천사 아자아자 아자젤이여
선배가 저소득층 전형으로 TV 조선 인턴으로 들어 갔는데 일을 안시키고 책상에서 대기만 시켰다가 부장쯤 되는 사람이 소리지르면 너 뭐해 !!! 라고 갈구었다고 함 당연히 못버티고 그만둠
일하기 어려울정도로 장애를 가지고있어?
ㅇㅇ 사학과를 나왔다는 학력적 장애도 있음
어우..죤나 심각하넹
사학과 까지 마라 ㅠㅠ
드래곤볼에서 미래 오반 못봤냐?
초사이어인은 팔하나 없어도 일반인은 좇바름
이재용이면 감귤포장학과를 나와도 취직될탠데
이재용은 취미로 간걸거야...
돈 없는 사람이 갈만한 학과가 아니지...ㅜㅜ
사학과 까지마아아ㅠㅠ
아냐... 돈없는 애들도 많어. 배울땐 따로 돈 많이 안들거든. 나와서 문제지 ^^
이재용은 할아버지가
"어차피 경영은 나중에도 충분히 배우니 인문을 먼저 배우라" 해서 간거라..
그거도 삼성쪽에서 구라라고 하더라
다만 거기 조합해도 예전에 들었던거도 그중에서 동양사학과를 고른게 인문계열에서 점수가 제일 이재용이랑 맞아서 라는 말을 들음
학력은 장애가 아니잖아...
ㅅㅂ 현실이 시궁창이라
이런것까지 장애될줄
아마 인턴-정사원 전환은 없나? 없으면 차라리 아싸리 개인공부하던가 그쪽일에 관심있으면 일하는거 구경이라도 하면될듯
전환 가능성있으면 뭐라도 해봐야지
흐미..
청와대에도 박정희 전형으로 들어간애 있잖아. 걔도 하루종일 앉아있었는데 얼굴때깔은 더 좋아지던데?
걔는.... 앉아만 있었던게 아니니까
공주놀이 한거랑 일하러 갔는데 멍때리는거랑 틀리지
저거 법선진국 가면 고소감임 ㅋㅋ
심각한 장애인가 보통 장애전형으로 기업에 입사하는 사람들은 업무를 하는데 별 지장이 없는 사람들만 뽑던데 그냥 인턴이라서 그런거 아님?
이런거 보면 자리에 안 맞는 사람을 억지로 앉히는 것보다 복지가 중요하지 싶다.
아는 분이 뇌성마비인데 어느 단체 연구원하시며 강연도 다니시고 논문 써서 발표하시는거 보면 맞는 말이긴 한데
이 분은 자기가 길을 개척한거지, 정부 도움을 받았다기엔 애매해서 모두에게 적용되진 않겠지
게다가 솔직히 장애인들에게 그들의 사회적 자존감을 길러주는 일자리 찾아준다는건 전혀 쉬운 일이 아니고..
내 친구는 그정도로 심각하진 않다고
내가 개소리하면 걷어차러 달려오는데 뭘
물론 그 정돈 아니니까 공기업 인턴이란 자릴 얻을 수 있었겠지
그냥 내 지인들 중에 장애 있는 사람들 보면서는 그렇게 느꼈어
시각장애인데 교사하고 싶어하던 애가 있었거든
캬 그정도면 개꿀아님?
공기업 인턴에 장애인전형이면 월급 상당히 많이 받을거같은데
사실상 사람 취급 못받는거고...암말 안해도 눈치보이는데 가시방석이지.
장애인 관련 복지, 노동법을 보장받아도 진짜 월급은 일반인보다 덜 받는다는 이야기임? ㄷㄷ;;;
돈이 문제가 아니라 주변에서 공기 취급하는건데. 어지간한 멘탈 아님 버티기 힘들지. 주변 전혀 신경 안쓰고 월급 많네? 개꿀! 이러면 꿈의 직장이겠지만.
핸드폰이나 이런거 못하게 하고 앉아만 있는거면 ㄹㅇ 심각하게 시간안가고 재미없는데
총인원이 몇퍼센테이지를 장애인뽑아야하는 법이 있어서 그런거같은데...그냥 씹고 벌금내는 기업이 대부분임
장애인 고용률이 1.45%에도 못 미치는 기업과 공공기관이 대상이다. ... 월별 의무 고용 미달 장애인 수에다 1인당 부담기초액을 곱한 값을 연간 `벌금`으로 납부하는 식이다. 올해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1인당 최소 월 104만8000원의 부담금을 내야 한다.
이돈이면 걍 뽑는게 나을듯 국가에서 보조도 해주는데
그건 사기업이고 대부분 사기업들이 장애인 뽑고싶은데 능력이 뛰어나고 업무지장이 없는 장애인 지원자가 도무지 찾기 힘들어서 어쩔수없이 벌금 내는거 아님?
공기업은 그냥 적당히 간추려서 괜찮은 장애인 지원자만 무조건 뽑고
그리고 애들아
내친구도 유게이라서 걔 일어나기 전에 글 폭파 시킬꺼임
걍 이왕 이렇게 된거 눈치보지 말고 공부라도 하라 그러고 잘 토닥여줘라. 나 일하는데도 장애인 분들 많고 친구 지인도 장애 있는데 프로그래머로 꽤 오래 일하고 있다 그러니까. 거기 아니라도 필요로 하는데 찾아보면 있을테니까 친구 잘 되면 좋겠네.
안되 걸렸어
이새1끼 내일 출근인데 왜 안자지?
근데 인턴이면 자기개발 하고 있어도 뭐라 안 하지 않나요? 공기업 인턴간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시킬 일 없으면 공부나 하고 있으라고 많이 그러던데.
그렇게 하면 트집잡아서 퇴사압박주고, 자진퇴사하게만들고, 신입공고내고, 수습비용만주고
무한순환시키면 가장 적은돈으로 고용률 달성 가능함
정확히는 벌금을 안내던가
그나마 공기업이라 양반이네
롯데는 장애인전형으로 매장 안내직 뽑으면서 박사학위자 이상으로만 뽑음
이런식으로 지원자가 없어서 채용 못했다고 보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