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부녀자가 되는가'에 대한 고찰로
'여캐에 대한 질투심'이라든가 '남자끼리라는 섬세한 관계' 같은 걸 열심히 생각해주시는 분들.
죄송하지만 저희 대부분은
'우연히 보고만 얇은 책에서 좋아하는 캐릭터가 헐떡이며 우는 표정을 보고 이유없이 그냥 홀리고 말았다'
가 스타트 지점입니다.
'왜 부녀자가 되는가'에 대한 고찰로
'여캐에 대한 질투심'이라든가 '남자끼리라는 섬세한 관계' 같은 걸 열심히 생각해주시는 분들.
죄송하지만 저희 대부분은
'우연히 보고만 얇은 책에서 좋아하는 캐릭터가 헐떡이며 우는 표정을 보고 이유없이 그냥 홀리고 말았다'
가 스타트 지점입니다.
오타쿠가 되는것도 비슷
.
현시연에서도 비슷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카스카베 사키가 나도 오타쿠가 되어볼까...하는 발언에
마다라메가 '오타쿠는 되려고한다고해서 되는게아니라 정신을 차려보면 되어있는거다' 라고했죠.
공감.
내가 본디지를 좋아하는 것도 유치원 시절에 우연히 티비만화에서 여주인공이 묶인 모습을 보고 홀리고 만 거였지..
입덕
오타쿠가 되는것도 비슷
제목좀 알려주라 뭐냐
바라카몬
로리콘도 비슷한걸까
ㅋㅋㅋ
입덕
.
정확하네 ㄷㄷ
나도 그런데
현시연에서도 비슷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카스카베 사키가 나도 오타쿠가 되어볼까...하는 발언에
마다라메가 '오타쿠는 되려고한다고해서 되는게아니라 정신을 차려보면 되어있는거다' 라고했죠.
공감.
다른이야기긴한데 마찬가지로 현시연에서 오오노 카나코가
'호모를 싫어하는 여자는 없어요!' 라고 했던말이 생각나는데
이건 내가 여자가아니라 뭐라 말을 못하겠네
근데 진짜로 저같이 되려고해서 된경우도 있긴합니다
애니보는거 재밌어보였어가지고..ㅋㅋ;
부녀자중에 나쁜사람은 없다구욧
메갈 : 맞아.
내가 본디지를 좋아하는 것도 유치원 시절에 우연히 티비만화에서 여주인공이 묶인 모습을 보고 홀리고 만 거였지..
도대체 유치원이 보고 BDSM에 눈뜨게 만든 애니가 뭐냐?
결국 모든건 꼴리니까야
트루블루를 우연히 봤을때만해도 제작사를 쓰레기라 욕했었지....하지만 이젠.....
내가 부남자인데...처음엔 그냥 bl냄새가 나지만(순수한 눈으로 보면 그런거 없다)작품자체가 재미있는 스포츠물이라 봤고 소프트한 훈훈 동인지(원작과 분위기도 비슷)보다가 살짝 에로한쪽으로 나가는 것보고 처음에 충격받고 궁금해서 더 보다가 신세계가 열렸지. 하지만 아직도 똥꼬ㅅㅅ는 거부감 들어...암튼 bl은 총수캐릭이 당하는얼굴 보는맛이지
결국 작품취향때문에 다른거 보다가 비슷한 작품고르고 또 같은 비슷한 동인지 만나고 다시 새로운 커플링에 빠지고 반복하다가 어느새 거부감은 없어지고 욕망만 남은거야. 그러다가 루리웹 만게로 오고 만게돌다가 베스트가고 유게로 온거지....인생참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