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소니의 명성은 미니 /소형화 /가벼운 유닛조합의 메커니즘/뛰어난 전기.전자기술이 바탕을 이루고 있었기 때문이었죠.
최초 원조격인 독일카메라를 따라하며 정통 카메라기술을 익혀,,,
지금까지 이어온 일본카메라회사 니콘과 캐논등 몇몇 회사들과 달리,,
소니는 전자기기 회사의 틀을 크게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아요,,
대를 이을만한 내구성의,,제품유닛들의 재질과 정형/조립견고성과 작동 설계등에서,, 정말 어이없는 부분들이 보입니다,,
플래그쉽이라 찬란하게 자랑하던,,,
A900의 미러유닛의 작동속도 내지는 미러접합,,,, 다이얼 작통질감과 내구성,, 도장처리도 그렇고,,
미러리스 시리즈들의 뷰파나 뒤면액정 품질과 재질 설계 견고성,, 등도 그렇고,,
칼자이스 렌즈들 버튼 양면태입으로 붙혀놓은 수준의 처리와 타사대비 훨씬 빨리 닳아 마모되는 줌렌즈
나사선지지유닛도 그렇고,,
최근 어이없었던 A7m3 던가요? 셔터버튼 유닛자체와 작동& 조립방식도,,그렇고,,
말이 카메라지,, 전체적으로 딱,, 몇년 쓰다 이래저래 예상치도 못할 부분이 고장이 나거나 마모되거나 파손되거나
그 시작이 되면,, 느끼게 되죠,,
소니는 아직도 미니카세트를 만드는 마인드와 노하우로 카메라를 만들고 있구나,,
일고 보면 일본 대부분의 제품들이 딱 필요한 만큼의 힘과 무게를 소화시킬 최적의 유닛 조합으로 제품을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거 미국이나 서구와 달리 물자가 어마우시하게 모자라는 상태에서 서구의 수많은 기계장비들의 성능을 내야 했기때문에,,
서구의 무게 2톤의 3000cc 200마력 시속 100키로 자동차를 흉내내 만든다면,,
일본은 1톤의 1500cc 100마력으로 시속 100키로 자동차를 만드는 ,,뭐 그런 마인드랄까요?
게다가 수직적 질서와 관료중심의 현상유지력,, 에 대한 문화가 워낙 강해
적정한 역할과 효과를 별 말썽없니 내고 있다면 ,, 그런 부분의 핵심 부분 한두가지는 빼고 다,, 기존것을 그대로
유지하는 습성이 있는데,, 그게 자동차던 전자제품이던,, 공통된 특징이 있더군요,,
그래서 좋은 점은 ,,,내구성과 안정성에서 오랜기간 말썽없이 증명이 되면 엥간해선 증명이 않된 신기술이나 새로운 유닛을 적용하지 안더라구요(특히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자동차의 경우는 잔고장이 비교적 안나는 편이구요,,
아 말이 진짜 길어졌네요,,
그래서,,
제 생각인데,, 소니,,
A7m4 도,,액정 구릴 것 같아요(좋아져봐야 아주 약간 좋아지는 정도,,),, 도장표면도, 마찬가지구요, ㅠㅜ,,
센서와 몇몇 전자기술만,,,업그레이드 시키는,,
제가 그렇다고 소니에게 라이카같은 뭐 그런수준을 바라는 건 아닙니다,,
https://cohabe.com/sisa/1146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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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4가 많이 좋아졌다고 들었는데...
네,,그래도 조금은 좋아졌다고,,니콘이나 캐논정도는 아닌가보더라구요,,
스위블액정 터치조작 뭐 이런거 까지 바라고는 싶은데,,,
액정이 구리다는 것과 카메라 제조사로서의 한계는 별개인거같은데요??
참고로 신기술을 이미 다 만들어놓고 조금씩 넣는건지 신기술 개발을 안하는건진 그들만 알죠
왜 신기술을 안넣어줘 해봤자 a7m3와 a6400을 다들 이미 극찬하며 많은 사람들이 소니쪽으로 상황에서 신기술을 많이 풀진않겠죠..
물론 신기술을 내놓아야할 시점에도 내놓을지는 미지수긴합니다만..
신기술 이야기가 아니고 마인드 이야기에요,,
카메라의 각 부분의 완성도,,에 대한 마인드,,
액정 기술이야 소니가 니콘이나 캐논보다 훨 좋으면 좋았지 나쁘지 않을 겁니다,
그래서 더 허접한 마인드로 보이는 거구요,
그런건 허접한 마인드가 아니라 상업적 마인드죠...
필카시절의 카메라는 대를 물려 쓸정도의 어떤..일종의 재산이었죠.
그러나 요즘 카메라의 패러다임은 일정기간 사용하다가 신기종으로 바꾸는 소비재의 의미로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네 소니는 딱 그에 맞는 제조마인드로 제품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액정은 진짜 구려요 ㅜㅜ 대낮에 아이랑 놀때 화면이 잘 안보임..
물놀이때 방수팩에 넣어도 안보임 ㅜㅜ
막상 캐니 처럼 엄청 좋았다면 어땠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A7m3만 엄청 팔리겠더군요,, 마진은 줄고,,
a9m2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서 앞으로 소니의 행보를 알 수 있을거 같아요
전략적으로 경쟁에 대해 제품성격이 달라질수도 있다고도 봅니다,
전 튼실해지길 바래요,,소니가,
카메라가 지금 시대엔 그냥 공산품 전자기계니까요...
소니의 한계라기보단 시대성이 반영된 결과일듯
이번에 탈일제 해볼까 하면서 a7r3 싹 정리하고 라이카 q2로 바꿨는데 소니가 다 좋더라구요ㅋㅋㅋㅋ딱하나 감성은 라이카 승 이쁜것도 엄청 중요하니까 전 만족합니다만ㄷㄷㄷ
네 그 시대상을 정통 카메라 회사들 보다 더욱 많이 제대로 억매이지 않고 실현 한다,,
의 글이기도 합니다,
올림푸스급의 액정을 넣어달라 ㄷㄷ
스위블액정 넣어달라,,~~
미놀타의 한계일까요?? 소니는 애초부터 기술없고
미놀타덕에 dslr에 진입한거죠
미러리스로 오면서 미놀타도 많이 벗었죠,,
더도말고 딱 그만큼만. 뭐랄까 깍쟁이같다고나할까요
소비자는 그래도 대부분 더,,딱 그만큼보다 튼실하고 든든한,,무엇을 원하는데 말이죠,,
잘 안보이는 부분은,, 딱 커트라인,,,못쓸정도는 아닌,,,
진짜 물건을 만든다기보다 팔 물건을 만든다는 생각이 강하게들었어요
좋은부분 지적해주셔서 진짜 공감돼서 댓글까지 남기게됐네요
센서가 해가 갈 수록 진화하는 상황에서는 당연한 결과라 생각합니다. 아이폰 갤럭시가 해가 갈수록 성능이 좋아지는 것처럼요. 갤럭시 s2를 금으로 만들고 절대 고장나지 않게 만들었다고 해서, 그거 쓸 것은 아니잖아요?
소비자까지 당연하다고 하면,,,소니의 승이긴 해요,,
그렇죠. 저도 소니의 승리라 생각합니다. 카메라는 이제 전자제품이니까요.
m4에서 액정은 크게 개선되진 않을겁니다. 기껏해야 r3수준?
보급형이니까요
흠 ,,전 니캐 정도를 원해요,,
고급형모델들이 캐논니콘정도 뽑은 세대의 다음세대에서 적용될것같네요
쟤네도 할려면 하는데 일부러 안하는듯.. 그게 눈에 보여서 짜증나요
그쵸,,마진 늘리는 소리가 들리죠,,,사악한 것들,,ㅎㅎ
말그대로 소니의 한계는 기술이 아니라 그놈의 장사질이죠.
원가절감 오지게 하는 것
마인드의 한계,,,뭐 그런거죠,,
일본의 일본인들의 습성?을 잘 보고계시네요
결과가 제품에도 묻어나오고요m3 만족하곤 쓰지만 액정은 좀..
네 집안 대대로 일본제품을 많이 썼습니다,ㅋ 친일파는 아니구요,,ㅎ
소니는 지금 대세 아닌가요? 캐니콘 결국 두손 두발 다 들어야할것 같은데
대세죠,,저도 쓰잖아요,,
미놀타 수준이 그렇죠 뭐
미놀토 좀 그런면이 없지 않아 있죠,,
솔직하게 못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과거 VAIO 노트북도 그렇고... 소니는 소니 나름대로의 어떤 특징이 있어요.
지금 카메라도 별거 아닌 것들 같지만 소니 S/W ... 참 괴롭습니다.
사실 저는 소니빠였고 여전히 하이파이에서 묘하게 소니 제품들 좋아합니다만 소니 핸드폰 역시 기가막힌 하드웨어에 거의 어울리지 않는 S/W ... 지금도 카메라 연동하는 소니앱 레벨 보면 한숨 나오죠.
엔드유저 전문 카메라 시장이 현재 저무는 시장이라 대형 업체들이 진입 안해서 소니가 순항하는 거지... 스마트폰 처럼 격렬한 시장이고 마소나 애플 삼성 구글 등이 끼어드는 상황이었다면...
휘경님 오랜만입니다,
전 아주 결정적인 게이지? 어느 단계,,, 까진 소니 라는 제품이 좋다가(특히 스피커,,)
어느 단계 이상을 원하는 조건이 되면 처다도 안보게 되더군요,,
일본의 경우는 기술력 보단 마인드과 철학이 제품의 질을 결정한다고 보거든요,,
소니는,, 공통적으로 ,,질적인 부분에서 어느 지점을 넘어서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A900의 미러유닛의 작동속도: 프레스기도 아니고 후에 나온 오두막보다 빠릅니다만.
미러접합: 오디처럼 맨날 떨어지진 않습니다만 뭐가 문제죠?
다이얼 작동질감과 내구성: 질감은 억지라 생각하지만 다이얼튐은 정말 고질병이죠.
도장처리: A900이면 도장 양호한 편일텐데요. 미놀타시절 도장 그대로일겁니다.
그리고 도장뿐만 아니라 A900은 시기상 소니가 아닌 미놀타에서 거의 다 만들었다고 봐야 할 물건입니다.
미러리스 시리즈들의 뷰파나 뒤면액정 품질: 이건 돈 아끼려는거죠 뭐. A9나 R급 바디는 좋더만요.
재질 설계 견고성: 마운트가 플라스틱에 붙어있는 대부분의 DSLR과 달리 통짜 바디 마그네슘에 붙어있습니다. 플라스틱이라고 단순히 나쁜건 아니지만.. 딱히 그쪽이 낫냐고 물으면 글쎄요.
칼자이스 렌즈들 버튼 양면태입으로 붙혀놓은 수준의 처리: 캐논이고 니콘이고 셔터버튼 본드로 붙이는건 똑같지 않았나요? 양면테이프가 뭐 대수인가요?
타사대비 훨씬 빨리 닳아 마모되는 줌렌즈: 누구 맘대로요
나사선지지유닛도 그렇고: 니콘 2470N 유리경통 못들어보셨죠?
A7m3 셔터버튼 유닛자체와 작동&조립방식: 이건 뭐죠?
제대로된 깔거리가 발에 채이고도 남는데 억지논리로 이렇게 채우기도 힘들겠네요
오,,,과거,,,
캐논포럼에서 저보다 캐논을 더 좋아하는 유져분을 만났을때 느낌이
오늘 오랜만에 들었습니다,
마감이나 내구성은 소니라는 조직의 기술이나 마인드 문제라는데 공감하지만 evf나 lcd 퀄 문제는 경쟁사의 eosr은 2세대급에도 못미치고 z6는 3세대 쫓아올듯 말듯 하니 여유부리는거죠.
3세대의 단점인 evf lcd퀄 lcd풀터치 정도만 개선해서 4세대 내놓고 센서교체는 5세대에서 할 여유를 벌 수 있으니까요.
니콘 캐논이 3세대 위협할정도로 제품 내놓으면 바로 개선해줄겁니다.
네 마인드 문제입니다, 기술력의 문제가 아니죠,
미러 떨어져서 미러보강이니 뭐니 하던 브랜드에 비하면야 뭐...
어짜피 소니는 센서장사라...굳이 열심히 바디까지 만들 이유가 없죠 센서시장은 다잡아놨는데
저는 카메라 성능을 최우선으로 봐서 지금도 만족중입니다.ㅎㅎㅎ 액정 품질 등등 뭐.. 해주면 좋지만 안해줘도 그만인.
a7m3 사용중인데 eye-af는 디지털카메라의 혁명 아닐까 싶습니다. 소니는 a6000부터 사용했는데 이거 덕분에 코사인 오차 따위 신경안써도 되고 정말 좋아요. 구도만 잘 잡으면 되니까요.ㅎㅎ
타사에 비해 렌즈 수리비 오지게 비쌈
엔지니어 입장에서
걍 편히 다는 동영상전자기기이지
카메라로 안 봅니다.
기능적 메카니즘도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고가정책에 내구성이 빵접입니다.
참고로 아직 D3유져입니다_